환경친화적 물류체계로 개편하는 데에서 시작해야 한다.
1988년 국립환경연구원과 국토개발연구원이 예측한 ‘운하로 인해 감소되는 트럭대수와 대기오염 물질의 양’이라는 보고서를 보면 왜 운하여야 하는가를 여실히 알 수 있다.
건설교통부가 제시하는 수송수단 별 효율성 지표를 봐도 운하
환경 갈등으로 개발·발전과 환경보전이라는 논리가 서로 충돌하면서 발생하는 것이다. 최근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4대강정비 사업문제를 들 수 있다. 이명박 정부가 대운하사업의 시작 필요성을 제기한 때부터 논란이 시작되어, 대운하사업을 포기한 후 지금 4대강에 대한 정비 사업까지 아직도 논란
대운하 준비단도 해체되었다. 하지만 대통령의 기자회견 다음 날 추부길이 대운하 관련 토론회를 여는 등, 이후 정부와 여당 일각에서 일련의 불명확한 태도를 보이는 등, 이후로도 논란이 계속되었다.
한반도대운하 사업은 환경 문제, 건설기간 문제, 비용 문제, 실효성, 필요성을 두고 많은 논란이
한반도 운하 완공이 가능하다. 해당 지자체별로 구간을 정해 공사를 벌인다면 순수 공사기간 3년을 포함해 4년이면 완공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또한 대운하 사업 시 배가 지나다닐 수 있도록 더 높혀야 하는 다리들이 있는데 찬성측은 이를 11개라고 말하고 있다.
ㄴ. 환경오염등 기타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내수 진작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하천을 이용한 다채로운 수상레저?문화 활동 공간 및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서 삶의 질 향상에 따라 높아진 국민들의 여가활동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도 마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