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국 세력ㆍ稷山(직산)의 목지국 세력ㆍ익산의 건마국 세력ㆍ영산강 유역의 新彌국세력 등은 지역연맹체를 형성한 중심세력이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직산의 목지국 세력은 이러한 지역 연맹체를 형성한 세력 중에서도 가장 우세한 세력으로서 많은 추종소국을 거느린 세력이었고 그 기반위에서
3) 계룡산 종교들
해방 이전까지만 해도 계룡산 신흥종교의 계보가 대개 동학과 정역에서 전승되었고, 거기에 도참풍수적 신앙이 강력하게 융합되어 형성되었다. 그런데 해방 후 고유사상에 의한 신흥종교만이 아니라 기독교적 신흥종교들도 기독교의 한국화 또는 토착화의 일환으로 발생하게 되었
지방제도를 다루어 고구려와 중복되는 지역의 통치와 각 지방에서 외교시에 사용했던 교통로를 통해 발해의 지방통치제도 모습을 살펴볼 것이다.
문화면에서는 발해건축 중 온돌과 고분을 통해 그 안에서 우리 민족이 이루어 놓은 공통성을 찾아내고 나아가 발해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살펴볼 것이다
백제와 신라에 까지 전파가 되었는데 남방에 있는 백제와 신라는 고구려보다 고분벽화가 많이 발달하지 못했을 것이고 출토된 고분벽화의 종류도 많지 않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주요 고분벽화가 출토 지는 주로 옛날 고구려 영역이었던 압록강유역(초기 고구려 도읍이 있는 국내성 지대), 대동강유
애니미즘(animism)
무생물계에도 영혼이 있다고 믿는 세계관. 물신숭배(物神崇拜)·영혼신앙(靈魂信仰) 또는 만유정령설(萬有 精靈說)이라고도 번역되는 애니미즘이라는 말은 라틴어의 아니마(영혼)에서 나온 말이다. 영국의 인류학 자 E.B.타일러가 《원시문화》(1871)에서 이 말을 처음 사용하였는데,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