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론에서 처음으로 쓴 말. 감정을 정화함. 연극의 효과를 설명하는 말로서, 비극을 봄으로써 관객의 마음에 쌓인 울적한 감정을 쏟게 하여 정화하는 일이다.
Ⅱ. 비극의 분류
1. 운명비극
주인공이 운명의 의해 몰락하는 비극으로, 고대 비극의 일반적 양상이다.
2. 성격비극
주인공이 그 성
비극론
비극이란 연민Mitleid을 느끼게 하고 그러한 감정을 우리 마음속에 확산 시킬 수 있는 능력을 의미. 비극은 우리들로 하여금 이런 저런 불행한 사람과 더불어 동정심을 느끼게 교육 할 뿐 아니라 어느 시대이든 누구에게든 감동을 유발하여 우리의 동정을 유발하는 자가 우리를 교화 시키며 덕
즐거움, 환희를 안겨준다.
속 시원히 울어버리는 것은 감정의 완화제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비극에 대해서 아리스토텔레스가 『시학』에서 비극을 어떻게 규정하고 설명했는지 살펴볼 수 있는데 『시학』에서 비극론을 다루기 시작하는 핵심부인 제6장에는 다음과 같은 언급이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란?
아리스토텔레스는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플라톤과 함께 그리스 최고의 사상가로 꼽히는 인물로 서양지성사의 방향과 내용에 매우 큰 영향을 끼쳤다. 그가 세운 철학과 과학의 체계는 여러 세기 동안 중세 기독교 사상과 스콜라주의 사상을 뒷받침했다. 17세기말까지 서양 문화는 아
Ⅰ. 서론
독일의 극작가이며 문학 비평가인 레싱은 1729년 작센에서 출생하였다. 17세 때에 Leipzig대학에서 신학을 배웠고 고전언어학, 철학, 문학 등을 연구하였다. 1777년 볼펜뷔텔의 도서관원이 되어 종신 그 직에 있었다. 처음에는 몰리에르풍의 희극을 썼으나 1848-1860년 베를린의 계몽주의자들과 접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