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言古詩가 실려 있는데, 目錄과 대조해 보면 陳子昻, 薛稷, 儲光羲, 王維, 孟浩然의 시만 있고, 常建, 韋應物, 柳宗元 등의 시는 빠져 있다. 이 빠진 부분이 卷{1}下인 듯한데 완전히 없어졌다. 본시 卷{1}에는 初․盛唐의 작가 6명의 시 119수와 中唐의 작가 2명의 시 59수가 실려 있어야 한다. 여기에
① 손곡산인(蓀谷山人) 이달(李達)은 자가 익지이고, 쌍매당 이첨(李詹) 이첨(李詹) : 1345~1405, 고려 말 조선 초기의 문신이다. 자는 중숙(中叔), 호는 쌍매당(雙梅堂)이다. 문장과 글씨에 뛰어나 하륜 등과 함께『삼국사략』을 찬수하였으며, 소설「저생전」을 지었다.『신증동국여지승람』에 많은 시를
1.1. 연구목적
17세기 전반에 씌어진 애정전기소설로 한문본과 국문본이 함께 전해지고 있는 작품이다. 조선시대 애정전기소설 가운데 최고의 수작으로 꼽히는 뛰어난 작품으로 깊은 궁궐 속에 화초처럼 길러지던 궁녀 운영(雲英)과 소년 재사(才士) 김진사의 운명적이고도 비극적인 사랑을 김동적(感
1. 明代의 詩論
明代에는 황제의 전제체제가 확립되고 그에 따라 엄격한 사상적, 이념적 통제가 시행된 시기이다. 오랜 기간 동안 元의 지배 하에 있었던 까닭에 明은 건국 이후 元의 영향에서 벗어나 이전 한족의 문화를 회복하는 데 정책의 역점을 두었다. 그 결과 사회의 모든 분야에 있어 復古主
본관 황려(黃驪:驪興). 자 춘경(春卿). 호 백운거사(白雲居士)·지헌(止軒)·삼혹호선생(三酷好先生). 초명 인저(仁氐). 시호 문순(文順). 1189년(명종 19) 사마시(司馬試), 이듬해 문과에 급제, 1199년(신종 2) 전주사록(全州司錄)이 되고 1202년(신종 5) 병마녹사 겸 수제(兵馬錄事兼修製)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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