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軍師於建闕之後, 同心輔政, 擧賢任能, 剔邪除?, 崇儒重農, 養老恤孤, 輕?薄賦, 不期月而濟南大治。
2군사가 대궐을 건설한 뒤에 같은 마음으로 정치를 보필해 현인을 들거 능력자에게 맡겨 사악한 좀을 척결하고 유학을 숭상하고 농업을 중시하고 노인을 봉양하고 고아를 구휼하고 요역을 적게 하며
飛娘聽他唱得有些奇怪, 就道:“飛口何不唱修行的話, 却唱這樣感慨的詩句??”
비랑이 그녀 노래를 듣고 조금 기괴하여 곧 말했다. “제가 어찌 수행의 말을 합창하지 않고 이런 감격스런 시구절헤 화답하지 않겠습니까?”
道姑順口道:“只爲娘子心中感慨, 我這道情也不知不覺的唱出來了。”
도
『옥소장계玉所藏』의 특징과 그 의의
- 목 차 -
1. 서론
2. 『옥소장계』 편찬의 배경
3. 『옥소장계』의 구성 및 내용상의 특징
3.1. 구성상의 특징
3.2. 내용상의 특징
4. 『옥소장계』의 시가사적 의의
5. 결론
서론
옥소 권섭(1671-1759)은 17-18세기 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문인이다. 권섭이 살았던
1. 구결(口訣)
(1) ‘구결’의 정의
한문을 읽을 때 한문의 단어 또는 구절 사이에 들어가는 우리말
(2) ‘구결’의 내용
구결은 ‘토(吐)’라고도 한다. 예컨대 “國之語音이 異乎中國야 與文字로 不相流通”(훈민정음)에 쓰인 ‘이·야·로·’ 등이다. 이들은 대부분 조사이거나 ‘하다’·‘이다’
何爲山林?
무엇을 산림이라고 하는가?
在頭角之聳突處,綯耳上高二寸許;
재액각용돌처 도이상고이촌허.
산림은 두각에 솟고 돌출한 곳으로 귀 위에서부터 높이가 2촌 정도이다.
骨高處號山,髮密號林,管乎風.
골고처호산 발밀호림 관호풍.
뼈가 높은 곳을 산이라고 부르며 모발이 빽빽한
전성기를 이루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9세기 초 《료운슈[凌雲集]》 《분카슈레이슈[文華秀麗集]》 《게이코쿠슈[經國集]》라는 칙찬 한시문집이 편찬되었다. 구카이[空海]의 시집 《쇼료슈[性靈集]》와 중국의 시학(詩學)을 발초(拔抄)하여 편성한 《분쿄히후론》 등도 이에 해당한다.
1. 서론
우리나라에 아직 고유문자가 없던 시대에 한문이 유입되어, 중세 훈민정음이 창제 된 후 19세기 말까지 장기간 선인들의 문자 생활을 지배해 온 사실은 국어의 역사에서 중대한 사건의 하나였다. 그 결과 우리 민족은 입으로 말하는 언어(구어)와 글로 쓰는 언어(문어)가 상이한 이른바 언문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