已往之不諫(이왕지불간) :이미 지나간 일은 고칠 수 없다. 즉 이왕지사(已往之事).
, 知來者之可道 來者之可道(래자지가도) : 장래의 일을 쫓아 바르게 행할 수 있다. ※來者(래자) : 다가 올 일, 미래의 일. ※可道(가도) : 쫓아서 바르게 행할수 있음. 可追로 쓰이기도 함.
; 實 實(실) : 진실로, 참으로.
노자(老子)
노자의 생애
소공권은 노자의 생애에 대해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생애의 자취가 불명할 뿐 아니라, 성명과 생졸에 관하여도 여러 가지 주장이 분분하여 어느 것이 옳다고 하기가 어렵다. 또, 노자의 생애와 사적에 관한 기록은 아주 간략하고, 의문스러운 표현으로 가득 차 있다.
소공
최치원의 사산비명 연구
< 목 차 >
1. 들어가며
2. 최치원의 삶과 사산비명
3. 사산비명의 내용 분석
4. 사산비명의 문체 분석
5. 사산비명에 나타난 신라관
6. 나가며
1. 들어가며
四山碑銘은 신라 말기 孤雲 崔致遠(857-?)에 의해 撰述된 ① 智異山雙谿寺眞鑑禪師碑銘幷序, ② 曦陽山鳳巖寺智證大師寂照塔碑
1. 유학사상
동양철학에서 유학사상은 중심에 위치해 있다. 이러한 유학사상의 연원은 역(易)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금의 주역이라 일컫는 책에 담겨있는 역의 철학에 유학사상은 뿌리를 두도 있는 것이다. 역이라는 글자는 세 가지 의미가 있는데, 해(日)와 달(月), 음(陰)과 양(陽), 그리고 도마뱀의
인간의 감각이나 지각으로는 형이상의 ‘도’를 직접 느낄 수 없지만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이 ‘도’가 현상계에 큰 영향을 끼친다. ‘도’는 각 사물이나 일에 작용할 때 많은 특성을 드러내는데 ‘도’의 이런 기본적인 특징들이 우리 인간 행위의 준칙이 된다. 이처럼 형이상의 ‘도’가 점점 생활
노자가 말하는 도 개념의 두 가지 중요한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노자의 도 개념은 철학사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공자나 묵자의 사상보다 진일보했다고 평가된다. 공자나 묵자의 사상 기조를 이루는 대자연적 태도가 天을 의인화시켜 意나 情등 인간적 요소를 부여한 것이었으나 노자의 도 개념
‘삶과 언어’를 읽고 ...
언어가 어떻게 처음 생겨났는지, 언어는 인간 정신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등은 누구에게나 흥미롭고 궁금한 문제일 것이다. 언어가 매우 효율적인 의사소통의 수단인 것은 틀림없겠지만, 오로지 인간에게 특유한 현상인 언어를 유익성과 같은 기능적인 효용의 면으로만
可道, 非常道……"라고 시작하고 있고, 하편의 처음인 38장이 "上德不德……"이라고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상하편을 합쳐 {道德經}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백서본 {老子}는 현재의 {老子}와 그 체제가 뒤바뀐 형태다. 즉 德經 부분이 道經 부분 앞에 놓여 있다. 이러한 편제의 차이는 {老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