葬書)」에서 “죽은 이는 정기를 타야 한다. 이것은 바람을 만나면 흩어지고 물을 만나면 머문다. 따라서 바람과 물을 이용해서 정기를 얻는 방법이 풍수이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 물을 얻어야 하고(得水) 둘째, 바람을 가두어야 한다(藏風).”고 적었다. “죽은 이가 정기를 탄다”는 말은 땅속에 묻힌
무교, 도교, 풍수지리설
무교, 도교, 풍수지리설
1. 무 교
① 무교의 신념체계와 의례
- 무교는 무격(巫覡)신앙무속이라고도 한다. 무격을 중심으로 하는 세계관의례신 봉자 집단 등으로 이루어진 종교형태를 말한다.
- 신념체계 : 이 세상에는 수많은 신령들이 있어 인간의 길흉화복에 관한 여러 가지 직
풍수지리설의 원리
풍수지리설이란 國都, 住宅, 墳墓를 마련함에 있어 陰陽五行說을 기반으로 山, 地, 水 등의 地相을 판단하여 趨吉避凶하려는 學說이다. 따라서 風水思想이란 땅속에 흐르고 있는 생기가 뭉쳐 있는 明堂을 찾아 住居하거나 조상의 遺骸를 모셔 그 精氣를 받아 富貴壽福을 누리려는 사
Ⅰ. 들어가는 말
5월 25일 학교 학습동아리를 하러 가는 도중에 차일피일 미루던 한국민속의 이해 과제를 하기 위해서 안국역에 소재한 국립민속박물관에 들렀다. 쨍쨍 내리쬐는 햇빛 때문에 얼굴은 빨갛게 익고 구슬땀을 흘렸다. 입구에 마을 신앙 공동체 신앙물인 돌탑. 장승. 솟대가 있고 효자각, 옛
Ⅰ. 서론
예전부터 한 나라의 도읍이나 성 그 외 건축물을 축조할 때도 풍수학은 언제나 생활 속의 한 문화로써 자리 잡아 왔다. 풍수학은 집의 부지, 구조, 배치, 건축부재, 조경 등이 사람의 길흉화복에 미치는 영향을 생활 경험에서 축적한 학문으로 사람이 보다 건강하고 안락하게 살 수 있는 터와
Ⅰ. 풍수(풍수지리사상)의 명칭
고대 중국에서는 그 생활 상 바람(風)과 물(水)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되었다. 한랭한 북풍은 북중국 일대를 공포에 싸이게 했고, 비를 머금고 불어오는 남풍은 남중국의 하천을 범람시켰다. 북풍을 막아 유수(流水)를 경계 짓는 일은 고대 생활에서 중대한 사항이 있다.
(1) 고려시대의 풍수사상
고려의 태조 왕건 은 지방 호족의 기반에서 출발하여 국왕이 되었기에 호족세력의 통합을 추진시키게 됨에 이르러서 새로운 정치사상을 요구하지 않을 수 없었다. 태조는 이러한 필요에 의하여 국왕으로 유교적 정치사상에 입각하여 국가의 건설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그
풍수지리는 음양오행과 주역을 기초로 통계에 의해 정리된 학문이라 할 수 있다. 산과 물, 방위 등의 자연현상을 일정한 법칙을 가지고 인간생활에 영향을 끼쳐왔다. 사람들은 오랜 세월 자연과 더불어 살아오면서 얻은 자연 이치를 정리했으니, 이것이 바로 풍수지리다. 따라서 풍수지리는 자연과학이
일반적으로 부르는 풍수(風水)라는 말은 ‘풍수지리학’의 줄인 말이다. 감여(堪輿), 지리(地理) 또는 지술(地術)이라고도 하는데 국제적 학술용어로는 중국 북경어의 풍수(風水:Feng Shui)를 그대로 사용한다. 감여란 한자 훈으로 하늘의 수레를 의미하는데 이는 우주만상을 잘 지탱하여 싣고 있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