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어간말자음군 단순화 현상
어간말자음군 가운데 하나가 자음 앞에서 탈락하는 것으로 어느 방언에서나 있는 현상이나, 어느 자음이 탈락하는가는 방언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늙다, 밟다’의 ‘ㄺ, ㄼ’ 경우에는 다른 방언에서와는 달리 뒷 자음 ‘ㄱ’과 ‘ㅂ’이 탈락하고 앞 자음 ‘ㄹ’이
Ⅰ. 서론
방언 연구의 성과는 실제로 눈에 띄게 늘었다. 이는 오구라(小倉進平)적인 악습(惡習)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1970년대의 반성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1980년대 이후 구조방언학의 개념이 확산되면서, 각 방언도 저마다의 체계를 갖는다는 인식 아래 소방언권이 독자적으로 연구된
오늘날 중국의 제방언은 힘있게 생기하고 있다. 그것만이 전국민의 90%가 사용하고 있는 유일의 언어이다. 불행히도 이를 샅샅히 조사하는 일이 우리에게는 불가능하여 제방언의 진정한 상태가 어떠할 것인가에 대하여 우리는 거의 단편적인 지식밖에 없다. 그러나 과학적인 조사는 독일인 Forke씨 및 Kar
지역방언이란?
방언: 한 언어가 분지적(分枝的)으로 발달하여 몇몇 개의 지역적으로 다른 언어체계로 분화되었을 때 그 체계 전체를 가리키는 말
-네이버 백과사전 인용
한국의 지역 방언
동북방언(관북방언) : 함경남도, 함경북도
서북방언(관서방언) : 평안남도, 평안북도
중부방언(경기
2) 사회 방언
한 지역의 언어가 다시 분화를 일으키는 것은 대개 사회계층의 다름, 세대의 차이, 도는 성별의 차이 등의 사회적 요인에 기인한다. 사회방언은 때로 계층방언이라고 부르는 수도 있는데 이는 사회방언이 여러 가지 사회적 요인에 의하여 형성되지만 그 중에서도 사회계층이 가장 중요한
부산 방언을 조사하면서 많은 재미와 흥미를 느꼈다. 그동안 몰랐던 부산의 방언들을 알아보면서 처음듣는 말들도 있었고 친숙한 말들도 접해보면서 방언의 묘미를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부산지역에 대한 관심과 그 지역의 문화도 어느정도 배울 수 있었던 계기로 생각된다.
우리나라는 이렇
方言地理學
dialect geography
지역에 따른 방언의 차이 특징 등을 연구하는 학문.
학문으로서의 방언연구인 방언지리학은 서유럽에서 지역방언사전들과 방언문법서들이 처음으로 나타났던 19세기 초부터 시작된다. 곧이어 방언지도가 생겨났는데, 이것들은 주로 언어가 지역방언들로 분화된 양상들을
방언의 정의는 일정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지역적, 또는 사회적 언어 변종으로 일정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 살펴볼 방언은 경상도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언어이다. 경상방언 또한 여러 하위방언으로 나누어지는데 여기서는 경상북도와 경
Ⅰ. 서론
언어가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회를 반영하듯이 방언도 그 방언을 사용하는 사회를 반영한다. 따라서 방언에 대한 이해는 그 방언이 사용되는 사회를 직간접적으로 이해하는 한 방법이 된다. 이 점에서 정밀하고 정확하게 조사된 방언 자료들은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