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연구 -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개혁방안이 지향하고 있는 방향성에 대하여, 학생의 인권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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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여러 가지 교육문제에 대한 나의 생각”
    1. 벌써 대한민국에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한지도 어언 1년이 지나고 있다. 그는 경제대통령이라는 모토 하에 전 국민의 50%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당선되었다. 그리고 그는 대통령이 된 후 모든 것을 효율성의 원칙아래 이제 모든 것은 경쟁의 원리에 맡기는 신자유주의 원칙을 택하였다. 그가 말한 이러한 신자유주의 원칙은 교육에 있어서도 예외 없이 적용 되었다.
    그 대표적인 예로 그가 대통령이 되기도 전에 대통령인수위에서 시작한 영어몰입교육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영어 몰입교육이란 국어나 국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수업을 영어로 수행하면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회화나 영어를 교육하고 전체적인 국민의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이러한 교육 자체가 실현 가능한 체제를 가지고 있지도 않고 모든 수업을 영어로 교육할만한 교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지만 그보다도 이러한 생각을 한 정부의 대담함에 깜짝 놀랐다. 한창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영어로 수업을 한다는 것도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해 보게 될 것이다. 일제 식민지 치하에서 일본이 일본어로 수업을 하고 교육을 한 것을 같은 맥락으로 생각해 보면 될 것이다. 그리고 국가경쟁력과 영어를 일치시킨다는 것도 조금 아이러니 했다. 바로 이웃나라인 중국은 다국적기업의 상호들을 자신들이 부르기 쉽게 바꾸어 부른다. 코카콜라를 가구가락으로 바꾸어 부른다거나 KFC를 컨더지라고 부르는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최근 일본에서는 노벨상을 받은 한 학자가 나는 여권도 없고 영어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노벨상을 받으러 가지 않겠다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그 밖에 최근에는 일제고사가 부활하고 국제중이 신설인가가 나기도 했다. 몇 학교의 표본 집단만 실시하던 일제고사를 초등학교 3학년이 동시에 일제히 보고 그 결과를 공고하면서 학교와 지역을 서열화 시키겠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동안 우리나라의 사교육의 고질적인 원인이었던 특목고와 같은 원리의 중학교인 국제중이라는 것을 2개교에 설립인가 했다.
    나의 어린 시절의 기억은 주로 놀이터이다. 흙을 가지고 장난치고 고무줄놀이를 하고 엄마에게 저녁시간이 늦었다고 혼이 나고서도 그 다음날에 또 고무줄놀이 하니라 늦게 들어가고 그렇게 지냈던 것 같다. 나는 아이들 발달 과정에 맞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이러한 발달과정이 모두 동일하다고 하는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발달과정이 빠르면 빠르게, 느리면 느리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똑같은 수업을 들어도 대학교 1학년 때 들었던 때와 대학교 4학년 때 들을 때 나에게 다가오는 것이 다른 것처럼 나에게 맞는 발달 과정의 교육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위 정부의 교육정책을 두 가지 원인에 있어서 반대한다. 첫 번째로는 저렇게 경쟁의 논리에 있어 교육을 하게 된다면 너나 할 것 없이 사교육을 시키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옆집 순희도 윗집 철수도 영어 학원을 보내면 우리 집 수빈이도 영어 학원을 보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그 아이가 그 수준에 따라갈 내적인 발달수준이 안되었다면 모두 무용지물이다. 이렇기 때문에 사교육시장만 열풍이 되게 되고 수요는 증가하고 사교육시장의 거품은 증가하고 아이들은 축나게 되고 가계 살림 또한 축나게 된다.
    두 번째로 내가 이러한 정책을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 보겠다. 최근 정부는 효율성을 최 우선으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소수의 몇에게만 투자를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투자를 해서 국제 중을 설립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차라리 그럴 돈이 있다면 오히려 교사 충원을 늘려 교사1인당 학생 수를 줄이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는 효과성 있는 교육이기 때문에 효율성을 주장하는 이들에게는 먹히지 않는 의견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효과성 있는 교육을 하게 되면 앞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학생 개개인에 대해 교사가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고 우리가 7차 교육과정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개인의 발달정도에 따라 심화과정이나 보충과정을 조금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소수에 집중투자 하는 효율성의 교육보다는 조금 느리고 언제 산출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효과성 있는 교육을 주장하는 나로서는 현재의 교육개혁정책이 조금 불만스러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 심정이다.
    2. 나도 중, 고등학교 때를 생각해 보면 어떤 이유에서 인지 아무 이유 없이 반항하고 싶었던 것 같다. 아무 이유 없이 머리를 길렀다가 혼나기도 하고 파마를 해보기도 하고 치마를 잘라보기도 하였다. 그때 나는 그게 멋있어 보였고 예뻐 보였던 것 같았다. 그런데 어느새 훌쩍 시간이 지나 대학생이 되고 교생실습을 다녀오고 교사라는 직업을 꿈꾸며 학생들을 바라보면서 중, 고등학생 들을 보니 파마를 하거나 짧은 치마를 입거나 우리가 소위 이야기 하는 학생답지 않은 복장을 하거나 행동을 하는 아이들이 어쩜 그렇게 예쁘지 않는지 모르겠다. 정말 아이러니 인 것 같다.
    어느 날 인터넷 기사를 읽고 있던 중 한 기사의 제목이 눈에 띄었다. 교권인가? 인권인가? 라는 제목의 기사였다. 학생들은 끊임없이 두발이나 교복의 자유 등등 자신들의 인권을 주장하며 자신들의 생활에 자유를 주장하고 있고 그에 반하여 학교에서는 그러한 학생들에게 학생들을 위한 일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그들의 교권을 이용하여 그들을 억압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였다. 그리고 작년 겨울방학에 이슈화된 진성고사태에서도 위와 같은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경기도는 아직 비평준화 되어있는 학교라고 한다. 그러한 곳에서 진성고는 최고의 명문 학생들만이 갈 수 있는 소위 명문고라고 한다. 높은 명문대 진학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그러한 이유 때문에 학생들은 그 학교 교복을 이복 다니는 것만으로도 그 지역에서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그 학교 속내를 들여다보면 이성간 교재를 금지했고 보장받지 못하는 생활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 학교에서는 우리는 학생들을 그렇게 통제하는 대신 높은 진학률로 학생들을 진학시키고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나도 학생들에게도 분명 인권이 있다고 생각한다. 머리를 길러야 하고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야간자율학습을 받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펼치고 꿈을 키울 자유가 있다고 생각을 한다. 나도 그러고 싶었고 그랬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생들이 인권을 주장하며 자신들의 자유나 권리를 주장하기에 아직 우리나라 교육현실이나 체제가 갖추어 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직 현실이 그러한데 학생들 그 자신이 그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걸 하지 않고 외면해 버린다면 손해 보는 건 결국 그 자신일 것이다. 우리나라의 교육 체제는 결국 모든 학생이 대학수학능력평가라는 시험을 한날 한시에 보고 그 시험에 결과를 한 줄로 세우고 서열을 매기는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이 바뀌지 않는 이상 학생들의 인권이 존중 되어 지기는 어렵다고 생각이 된다. 그리고 선생님들도 학생들에게 인권이 있음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본인도 학생시절에 자유와 인권을 갈구 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사가 된 후에는 교권을 이용해 학생들의 인권을 짓밟는 이유도 이러한 우리나라 교육체제 때문인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나도 학생의 인권도 분명히 존재하고 인정되어야 하지만, 나는 그보다 지금 슬픈 이 교육 현실을 탓해보고 싶다.
    3. 교사의 가장 큰 특징은 미성숙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 다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교직을 성직시화 하는 이유도 바로 그러한 이유에서 일 것이다. 학생들은 아직 어떠한 모양이 정해져 있기 보다는 그 모양이 만들어 져 가고 있다고 생각된다. 찰흙이 굳기 전에는 내가 원하는 모양대로 마음대로 만들 수 있듯이 청소년의 시기도 그와 같은 시기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아직 청소년의 시기는 미정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청소년의 시기를 불안과 혼돈 의 시기라고 단적으로 말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불안함과 혼돈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시기임에는 틀림없다. 굳기 전의 찰흙은 어떠한 외부적 영향에 쉽게 모양이 변하거나 무너져 버리기 쉬운 것처럼 말이다.
    청소년 시기에는 정말 무한안 가능성과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약할 수 있는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 뜀틀을 할 때 얼마나 높게 도약을 하느냐에 따라 뜀틀을 잘 넘을 수 있는지 없는지가 결정 되는 것처럼 이 시기는 인생에 있어서 정말 중요하고 결정적인 순간이라고 생각이 된다.
    교사는 바로 그 뜀틀의 도약을 도와주는 존재와 같다고 생각이 된다. 난 그런 존재가 되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