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교육개혁방안방향성 -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개혁방안이 지향하고 있는 방향성에 대하여, 학생의 인권문제에 대한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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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1.현재 우리나라의 교육개혁방안이 지향하고 있는 방향성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기술하십시오.
MB 정부의 교육정책은 시장주의 사회에 입각한 교육정책을 내세운다 하여 자립형 사립고 특수 목적고 도입확대, 대학의 선발 자율화 강화, 영어 몰입 교육의 명분을 내세운 수월성 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사교육 시장이 점점 확대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성이 약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개혁은 부정의 방향에 치우친 교육이라 생각된다.
MB정부가 내세운 교육정책은 있는 자들을 위한 교육이라고 명백히 보여주는 실례로 현재 사교육에 대한 지역적 편차와 계층 간의 사교육비가 현저하게 차이나고 있고 또한 자립형 사립고와 특수 목적고를 겨냥하는 상위층들의 자녀들은 일반학생들과 다른 지표에서 진로를 결정하고 공부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교육에 있어 기회의 평등에 어긋남과 동시에 계층의 이질화를 더욱 조장하는 결과를 초래하여 교육의 이분법적인 분화를 낳게 된다. 또한 영어에 대한 지나친 교육열로 하여금 우리의 정체성의 주된 구심점인 우리말 교육의 약화를 초래하여 속어, 은어, 통신 용어, 십대 언어 등이 난무한 가운데 이질적인 문화적 색체를 우리 교육 자체가 심어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어 교육에 대한 사교육비는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그것에 대한 비용을 국가는 무책임하게 각 가정의 교육비는 당연한 것인 양 내버려두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무책임하고 변화지향적인 교육정책은 어디서든 불꽃이 되어 터지게 될 불씨의 여지와 같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가장 큰 교육의 문제는 자구만 높아져가는 학업에 대한 터무니없는 열의와 보수적인 교육방법에 의한 주입식 교육이다. 학업에 대한 열의는 배우는 학생에게 있어서 긍적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하나 우리의 실태는 배우는 데 있는 것이 아닌 교육을 성공의 수단으로 보고 있는 데 있다. 또한 개인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제재한 나머지 학벌 위주의 교육이 주를 이루어 입시 경쟁에만 매달리게 함으로써 경쟁이 곧 교육인 것 마냥 비춰지고 있다. 대다수 선진국들의 학교는 학생 개개인에 초점을 맞추어 거기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창출하여 직업과 진로를 결정케 하는 데 반해 우리나라는 개개인의 잠재력을 이끈다는 명목적인 수월성 교육만 내세울 뿐 실질적인 학생 개인에 대한 평가는 성적으로 자리매김한다. 때문에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교육의 올바른 방향은 사고력증진을 바탕으로 한 학생의 잠재력을 발달시키는 것과 아울러 순수학문에 대한 열의를 심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2. 다음 기사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기술하시오.
청소년이 인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인간의 권리를 내세울 수 있는 것으로 기본적으로 보장해 주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허나 청소년 또한 사회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학교라는 공동체 집단에 맞추어 가야할 필요성이 있다. 우리가 정해 놓은 학교 안의 규칙과 규율 등은 그 속에서 행할 수 있도록 마땅하나 어긋나지 않는 적정한 한도를 그에 맞게 정해 놓은 것이다. 또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상사의 요지를 제거하고 좀 더 건전하고 올바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배움을 주는 곳이기도 하다.
오병헌 학생의 용기 있는 행동에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시절이 있었기에 이해는 할 수 있다. 하지만 제약적 조건이 주어지지 않으면 계속적으로 학생들은 더 많은 것들을 요구하게 된다. 그로 하여금 교권은 더욱더 약화될 것이고(현재도 많이 교권이 실추되고 있다)그것을 통제하는 점에 있어서도 교사는 더 어려워질 것이다. 교사가 학생을 이해 못한다는 것이 아니라 사회고 학교고 그 안에서 지켜야 할 룰들을 벗어나게 되면 통제 불능의 사태가 만연하기 때문에 신중한 사고를 가지고 고등학교 졸업 할 때까지는 그에 맞춰 가는 것이 더욱 현명하다고 생각된다.
3. ‘학생’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 청소년기는 인생의 독특한 한 단계이며 혼돈과 불안 의 시기인가?
학생하면 개인적인 경험 하에 ‘교복’, ‘성적표’, ‘매점’등이 떠오른다.
등굣길 치마길이가 너무 짧다며 혼이 날까봐 꼭 저만치 선생님 계시면 긴장하고 치마를 내리고 아무렇지 않게 걸어야 했었다. 그러다 어쩌다 이름이 불리어지면 나도 모르게 위축되던 모습 ....
학생시절 성적표하면 학교생활을 말해 준다고 해야 할까? 열심히 해도 잘 오르지 않던 성적 때문에 많이 울기도 하고 자책도 했었는데 그래도 뿌린 만큼 거두는 것 같다.
아침을 먹지 못했거나 저녁 먹기 전 한번은 가고야 마는 매점에서 먹는 빵맛이 너무도 맛있었다. 그러다 수업에 조금 늦게 가면 혼나기도 하고 늘어가는 살들 때문에 걱정도 했지만 그때처럼 맛있었던 빵을 먹어보지 못한 것 같다.
청소년기는 만감이 교차하는 시기이다.
이런저런 생각들로 많이 복잡해 할 뿐만 아니라 급격한 신체 변화와 더불어 정체성에 있어서도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조차 좀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불안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 시절 어떻게 극복하고 지내는가는 인생이 달라질 수 중요한시기이다.
또한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옮겨 가는 과도기로서 청소년은 어린이도 아니고 어른도 아닌 어중간한 존재로 파악하게 되고 학교에서는 진로나 전공 선택의 문제 또는 이성 문제에 있어서 스스로 선택해야 하는 것들이 많이 짐으로서 심적 부담이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불안할 요지를 많이 가지고 있다. 그리고 지적 능력이 어느 때보다 현저하게 발달하기 때문에 생각할 수 있는 폭도 넓어지게 되어 사고의 확장이 분명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