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문명괴 히타이트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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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문명괴 히타이트 문명
히브리문명
고대 근동 지방에서 히브리인만큼 근대 세계에 영향을 미친 민족은 없었다. 기독교의 배경이 되는 것들 중의 상당 부분, 예를 들면 창조관이나 십계명, 입법자이자 재판관으로서의 유일하고도 초월적인 신 개념 등 성경의 2/3 이상을 마련해 준 사람들이 바로 히브리인이었다. 히브리 문화가 주변 이집트 및 메소포타미아 문화와 상이한 특성을 갖는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히브리인이 그들의 문화를 백지 상태에서 발전시키지 않았다는 점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인접한 민족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민족은 역사상 존재한 적이 없었다.
1. 히브리인의 기원과 다른 민족들과의 관계
히브리인의 기원은 아직도 당혹스런 문제로 남아있다. 이웃나라의 사람들과 뚜렷하게 구별 될 만한 신체적 특징이 없으며, 언어도 근동의 셈어족에 속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들이 최초로 모습을 나타낸 곳은 메소포타미아 서부지역 이었다. 기원전 1900년에 아브라함의 지도 아래 그곳에 정착했고, 그 후 아브라함의 손자인 야곱의 지도하에 서쪽으로 이주 하면서 팔레스타인을 점령하기 시작하였다.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야곱에게서 유래한 것이다.
팔레스타인 지방은 강우량이 부족한 바위투성이 지역으로 불모의 땅이었지만 아라비아의 메마른 황무지와 비교한다면 진정한 낙원으로 비쳐졌을 것이다. 이 지역에는 또 다른 셈족인가나안 사람들이 정착하고 있었다. 그들은 바빌로니아인, 히타이트인, 이집트인 등과의 접촉을 통해 이미 원시적 단계를 넘어선 문화를 건설해 놓았으며, 농사를 지으면서 상업에 종사 하였고, 문자를 사용할 줄 알았고, 함무라비 법전의 법률을 채택해 생활하고 있었다. 그들의 종교 역시 대부분 바빌로니아로부터 전파된 것이었는데, 사람을 희생 제물로 바치고, 신전에서 매춘을 행하는 등 잔인하고 관능적인 종교였다.
히브리 부족들은 연합 공격을 하기 위해 서로 뭉치지도 않았지만, 설혹 연합 공격을 가하더라도 가나안인의 도시들은 공격을 막아 내기에 충분할 만큼 요새화 되어 있었다. 여러 세대에 걸친 간헐적인 공격 끝에 히브리인은 간신히 석회석 구릉지대와 비옥도가 떨어지는 몇몇 계곡을 차지할 수 있었다. 전쟁이 없는 기간에 히브리인은 가나안인과 자유롭게 뒤섞일 수 있었고, 그들의 문화를 받아들이기도 하였다. 히브리인은 가나안 정복을 미처 끝내기도 전에 소아시아로부터 팔레스타인으로 흘러들어온 새롭고 강력한 필리스타인과 마주치게 된다. 이들은 철제 무기를 사용했으므로 청동제 무기를 사용한 히브리인이나 가나안인보다 더욱 강력해 재빨리 전 지역을 휩쓸었다. 히브리인들은 자신들의 지역마저 상당부분 내주지 않을 수 없었다. 팔레스타인이라는 지명은 필리스타인으로부터 유래한 것이다.
2. 정치적 희망과 좌절의 기록
필리스티아인의 침입으로 야기된 위기 상황은 히브리인을 더욱 강력하게 결속하여 전의를 다져 나갔으며, 이 사건은 기원전 1025년경에 이르러 히브리 왕국을 건설하는 데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당시까지 히브리인은 사사들에 의해 통치되었고, 사사들은 12개의 독립적인 히브리 부족들에 대해 종교적 지도자로서의 권위만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조직과 훈련의 필요가 더욱 커지면서 히브리인은 그들을 통치하고 전쟁을 지휘해 줄 왕을 요구하게 되고, 최초의 왕으로 선출된 사람은 벤야민 지파 출신의 사울이었는데 결과적으로 나라를 위해서나 통치자 자신을 위해서 모두 불행했다. 오래지 않아 무대의 전면에 다윗이 등장했다.
다윗은 군사 원정에서 피비린내 나는 승리를 연달아 거두었지만, 대조적으로 사울의 군대는 연거푸 비참한 패배만 당했으며, 마침내 치명상을 입게 된 사울은 그의 갑옷과 투구를 들고 다니는 시종에게 자신을 죽여줄 것을 부탁하지만 시종이 이를 행하지 못하자 사울은 스스로 칼을 뽑아 세워 놓고 그 위에 엎어져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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