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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불교선리연구원 AND 간행물명 : 선문화연구247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정보사회에서의 포교 전략과 사이버공간의 활용 방안
박수호 ( Su Ho Park )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선문화연구 [2010] 제9권 65~107페이지(총43페이지)
본 논문은 정보사회의 등장으로 인해 종교 영역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검토하고, 이에 상응하는 포교전략과 사이버공간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정보사회에서 초래되는 종교 영역의 변화는 종교의 사사화, 종교적 관계망의 확장 종교적 권위의 재분배, 종교 다원주의의 강화 등 네 가지 현상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 이들 각각의 변화에 상응하는 포교전략은 다음과 같다. 우선 종교의 사사화 국면에서 제기되는 포교전략의 목표는 불교의 사회적 영향력을 유지 강화하는 것으로 설정하였고 종교적 관계망의 확장이라는 변화에 대해서는 관계망의 확장을 통한 불교 조직의 역량 강화라는 포교전략을 제시하였다 종교적 권위가 재분배되는 변화는 사부대중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전략적 목표를 수립하였다 마지막으로 종교 다원 주의가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는 불교의 존재...
TAG 정보사회, 포교체계, 포교전략, 사이버공간, 의사소통구조, 불자공동체, 신행공간 Information Society, missionary system, missionary strategy, cyberspace, communication structure, Buddhist community, religious activity space
사찰 운영 재원 마련을 위한 방안 연구 -성공사례와 성공요건을 중심으로-
최동진 ( Dong Jin Choi ) , 이강식 ( Kang Sik Lee )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선문화연구 [2010] 제9권 109~145페이지(총37페이지)
1700년 역사의 한국불교는 예로부터 수행과 농사가 다르지 않다는 ``선농일치(禪農一致)`` 사상을 기반으로 자급자족의 전통을 이어왔다. 하지만 현대에 접어들면서 의 식 주를 스스로 해결하는 자급자족 문화는 한계를 보이고 있으며, 이 문제는 사원의 경제부분과 연결돼 종교의 존폐를 걱정하는 상황으로 흐르고 있다. 이에 포교 복지 불사 및 종교시설 유지를 위한 재정을 조금이라도 충당하고자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사찰들의 사례를 발굴 성공과정과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종교단체의 경제활동에 대한 당위성 등을 제시했다. 선정된 모범사례 사찰은 금산 삼덕사, 공주 영평사, 양산 통도사, 강화 선원사, 제주 약천사, 하동 금성사, 영등포 아승지, 통도사 서운암, 문경 대승사, 단양 구인사, 합천 해인사, 칠곡 삼명사, 평창 월정사, 해남 미황사, ...
TAG 사찰경제, 자립형 복지시설, 지속가능, 투명성 Temple maintenance, stand alone welfare facilities, sustainability, transparency
태고보우(太古普愚)의 간화선법(看話禪法)에 대한 고찰
돈각 ( Gak Don )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선문화연구 [2010] 제9권 147~174페이지(총28페이지)
본 논문은 고려말 시대적으로 혼란한 상황에서 실천적 삶을 지향했던 선승 태고보(太古普)(1501, 1582)의 면모, 특히 그의 간화선법을 집중 조명한 글이다. 보우는 58세에 조주의 ``무자`` 화두를 참구하여 활연대오(豁然大悟)하고, 이후 元에 들 어가 임제의 l8대손인 석옥청공(石屋淸珙)(1272, 1552)으로부터 인가(印可)를 받았다. 그가 계 승한 임제선풍(臨濟禪風)은 언어문자를 초월하여 현재 당처에서 활발발(活撥撥)하게 살아 숨쉬는 무위진인(無位眞人)을 현현(顯現)하는 것으로, 보우는 간화수행을 통해 이를 현실에서 구 현하고자 했다. 수행 초기, 선과 교를 함께 수행한 그는 선교겸수적(禪敎兼修的)이면서 선승교렬(禪勝敎劣)의 선 교관을 보이다가 교화기에는 간화선 중심의 사교입선적(捨敎入禪的) 관점을 보이고 있다. 이...
TAG 간화선법 임제선풍 사교입선 간화삼요, 명안종사 Taego Bou, Ganhwaseon, Linji Chan, The Three Essentials of Ganhwaseon, Clear - eyed master 看話禪法, 臨濟禪風, 捨敎入禪, 看話三要, 明眼宗師
근대 불교잡지 소재 강담(講談) 문학의 의의
박상란 ( Sang Ran Park )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선문화연구 [2010] 제9권 175~219페이지(총45페이지)
이 글은 근대 불교잡지 소재 강담문학의 구조와 의미를 분석하고 근대전 환기 문학사 내지 불교계몽운동과 관련하여 그 의의를 논한 것이다 분석 대상은 양건식의 <속황량>과<반호이>이다. 강담문학은 전래의 원작을 내용부로 하여 도입부 - 내용부 - 종결부라는 3 단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3단 구조를 통해 작가가 원작의 이야기를 소재로 자기 방식대로 서술한다는 점이 강담문학의 특징이다. 3단구조는 원작에 대한 작가의 강력한 개입에 따른 것이다. 또한 강담문학은 설화체 화법의 도입과 악인 형상의 재창조를 통하여 원작이나 지배적인 언술 방식을 패러디함으로써 현실을 비판한다. 이러한 강담문학은 근대소설의 미숙성 내지 구연문화의 활성화 계몽문학의 수요와 관련하여 당대 사회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근대전환기 서사문학으로서 의의가 있다. ...
TAG 강담문학, 양건식, <속황량> <반호이>, 근대 불교잡지 근대전환기 문학사 불교계몽운동 storytelling literatures, Yang, Geon - sik, , , Buddhist magazine at modern times, the history of literature at the transition periods to modern times, Buddhist enlightenmen
돈황(敦煌) 막고(莫高) 제196굴 <노도차투성변상도(勞度差鬪聖變相圖)>의 검토
장희정 ( Hee Jung Jang )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선문화연구 [2010] 제9권 221~274페이지(총54페이지)
노탁차투성변상도(勞度差鬪聖變相圖)는 석가모니불의 ``강마(降魔)``를 다룬 인연고사유(因緣故事類) 회화형식이다. 여기에는 기원정(祇園精)숨의 건립을 둘러싼 불교도(佛敎徒)와 외도(外道)의 환술(幻術)겨루기, 이른 바 ``투법(鬪法)`` 이 회화의 중심소재가 되어 흥미진진하면서 해학적인 화면으로 전개 되어 있다. 이 화제(畵題)는 唐伐 성립한 「강마변문(降魔變文)」을 소재로 하였다. 『현우경(賢愚經)』 권l0 제41 「수달기정사품(須達起精舍品)」을 토대로 창작된 「강마변문(降魔變文)」 은 이야기의 극적 재미를 돋우 기 위해 여러 장치들이 고안되었으며, 불교포교 및 강창(講唱)의 소재로 활용되었다. 이 변문의 시각적 이해를 위한 도해(圖解)가 바로 노도차투성변상도이다. 노탁차투성변상도(勞度叉鬪聖變相圖)는 중국 남북조대에 출현하여,당(唐)과 오대(五代)를 거쳐 송대...
TAG 賢愚經, 降魔變文, 敦煌石窟壁畵, 勞度叉鬪聖變相圖, 歸義軍節度使 Hyun u kying, Hang ma byeon-mun, the Dunhuang Caves mural painting, No do cha tu sung byun sang do, Gui eui gun chieh tu shih
허운의 『方便開示』에 나타난 참선의 선결요건
원상 ( Sang Won )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선문화연구 [2010] 제9권 275~301페이지(총27페이지)
허운선사는 중국 황조의 몰락과 사회주의 성립이라는 격동의 시대를 살면 서 점차 쇠락해 가던 중국 불교의 선풍(禪風)을 진작시킨 인물이다. 오늘날 사회주 의 국가인 중국에서 선(禪)이 살아 숨 쉴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평생을 위법망구(爲法忘軀)의 정신으로 수행정진한 선사의 구도정신과후학지도양성에 의해 가능 하였다. 선사는 후학들에게 참선과 염불, 주력, 간경 등 불교의 많은 수행법 중 한 가지를 택해 꾸준히 정진하면 마침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하였으나, 자신의 종문(宗門)은 참선을 위주로 하는 종문임을 주창하였다. 선사는 참선의 목적은 마음을 밝혀 성품을 보는데 있다고 하면서 그 구체적 방법으로 간화선의 화두 참구를 권한다. 특히 선사는 『방편개시』를 통해 선 수행의 선결조건으로 인과에 대한 믿음, 계율엄수, 깊은 신심, 수행법 택일 등 네 가...
TAG 허운, 참선, 화두, 인과, 지계, 신심 Hsuyun, Chan meditation, huatou, cause and effect, precept, faithful mind 虛雲, 參禪, 話頭, 因果, 持戒, 信心
공업(共業) 사상의 연원과 사회실천적 전개
남궁선 ( Gung Sun Nam )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선문화연구 [2010] 제9권 303~336페이지(총34페이지)
불교의 업사상을 개인적인 측면과 사회적인 측면으로 나누면 불공업 (共業, sadharana- karma) 과 공업(共業, sadharna - karma)으로 나눌 수 있다. 인도의 재래 업사상에서 자업자득의 업 개념이 강조되듯이 불교에서도 역시 개인 행위에 의한 개인의 과보가 주로 강조되었을 뿐, 행위의 결과를 사회구성원 전체가 공유하게 된다는 개념의 공업사상은 그리 강조되지 않았다. 더욱이 연기법과 무아사상을 근본교의로 하는 불교의 업설에서, 상의상관성과 상호 의존성을 근간으로 하여 업보에 대한 논의가 전개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업 측면의 업설을 소홀히 취급하였다. 그렇지 만과학 문명이 가져다 준 교통과 통신수단의 발달, 사회체제의 변화, 환경문제 등은 인간의 업이 미치는 상호영향력의 중요성을 점점 더 깊이 느끼게 하고 있다. 공...
TAG 공업, 증상력, 증상연, 증상과, 비유정수 shared karma, predominant power, predominant condition, the result of predominant condition, non-sentient beings
차례 : 간행사
연구원자료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선문화연구 [2010] 제8권 1~2페이지(총2페이지)
불교의 업사상을 개인적인 측면과 사회적인 측면으로 나누면 불공업 (共業, sadharana- karma) 과 공업(共業, sadharna - karma)으로 나눌 수 있다. 인도의 재래 업사상에서 자업자득의 업 개념이 강조되듯이 불교에서도 역시 개인 행위에 의한 개인의 과보가 주로 강조되었을 뿐, 행위의 결과를 사회구성원 전체가 공유하게 된다는 개념의 공업사상은 그리 강조되지 않았다. 더욱이 연기법과 무아사상을 근본교의로 하는 불교의 업설에서, 상의상관성과 상호 의존성을 근간으로 하여 업보에 대한 논의가 전개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업 측면의 업설을 소홀히 취급하였다. 그렇지 만과학 문명이 가져다 준 교통과 통신수단의 발달, 사회체제의 변화, 환경문제 등은 인간의 업이 미치는 상호영향력의 중요성을 점점 더 깊이 느끼게 하고 있다. 공...
천태의 사상과 원효의 사상의 공통점 연구
이병욱 ( Byumg Wook Lee )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선문화연구 [2010] 제8권 1~41페이지(총41페이지)
이 논문에서는 천태사상과 원효사상의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제시하여 불교를 이해할 때 종파적 견해를 넘어서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그 공통점은 3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천태의 일심삼관(一心三觀)은 공(空)·가(假)·중(中)을 의미하는 것인데, 이 공·가·중의 맥락이 원효사상에서도 발견된다는 점이다. 원효의 『금강삼매경론』의 대의(大意)부분에서 ``이치 없음의 지극한 이치``를 말하고 있는데 이치가 없다[無理]는 것은 부정의 표현으로서 공(空)의 정신을 나타내는 것이며, 지극한 이치[至理]는 이치가 없다는 부정을 통한 긍정이므로 이는 가(假)를 의미하는 것이고, ``이치가 없음의 지극한 이치``라는 표현은 공(空)과 가(假)를 합해서 중도의 이치를 드러낸 것이다. 둘째, 원효의 화쟁(和諍)사상은 널리 알려진 것이지만, 천태사상에서도 화쟁...
TAG 일심삼관, 화쟁사상, 진성해탈, 실혜해탈, 방편해탈, 4실단 I-hsin san-kuan, hwajaing thought, chenhsing chieh-t`o, chen-hui chieh-t`o, fang pien chieh -t`o 一心三觀, 和諍, 眞性解脫, 實慧解脫, 方便解脫
조선후기·근대의 종명(宗名)과 종조(宗祖) 인식의 역사적 고찰 -조계종(曹溪宗)과 태고법통(太古法統)의 결연-
김용태 ( Yong Tae Kim )  한국불교선리연구원, 선문화연구 [2010] 제8권 43~81페이지(총39페이지)
본 논문은 조선후기에서 근대까지의 종명(宗名)변천과 宗祖인식을 역사적으로 고찰한 것이다. 종명과 종조는 한국불교의 정체성 및 역사적 정통성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본고에서는 먼저 조선후기 임제태고법통(臨濟太古法統)의 성립과 계승 문제를 살펴보았고 이어 근대에 대두한 종명과 종조를 둘러싼 전통 인식을 검토하였다. 17세기전반 임제태고법통이 성립된 후 태고보우(太古普愚)는 법통상의 조사로 부상하였고 조선후기와 근대를 거치면서 역사적 권위를 획득하였다. 20세기에 들어 원종(圓宗), 임제종(臨濟宗), 선교양종(禪敎兩宗), 조계종(曹溪宗)등 여러 종명이 변천을 거듭하였고 태고 보우, 보조지눌(普照知訥)등 종조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펼쳐졌는데, 그 결과 한국불교의 대표 종명은 조계종으로 확정되었고 선종(禪宗), 조계종, 임제법통을 각각 상징하는 조사들이 종조로 선정 되었다. ...
TAG 종명, 종조, 임제태고법통, 원종, 임제종, 선교양종, 조계종, 도의, 보조지눌, 태고보우 School Name, School Founder, Imje Taego Origin Theory, Won School, Imje School, Seon & Doctrinal School, Jogye School, Doui, Bojo Jinul, Taego Bow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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