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발행기관
간행물  
발행연도  
발행기관 : 한국일본근대학회 AND 간행물명 : 일본근대학연구1206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日韓兩言語の補助動詞「てみる」と「아/어 보다」の對照硏究-意味が成立する條件を中心に-
김수영 ( Kim Su-young )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2017] 제57권 77~95페이지(총19페이지)
本稿では、日·韓兩言語の補助動詞「てみる」と「아/어 보다」の「試行」「反定」の意味がどのような條件で成立するかをを調べた。その結果、日本語「てみる」と韓國語「아/어 보다」文のガ格として1人稱の私は、「試行」と「反定」の兩方に現れるが、2·3人稱は、試行の「てみる」に現れにくい。そして、文のガ格として無情物は、「試行」の意味では用いることができないが、「反定」の意味では、用いることができる。意志動詞は、「試行」と「反定」の「てみる」·「아/어 보다」の前に來ることができる。しかし、「てみる」の後ろに希望の「たい」が付くと、無意志動詞も「試行」の「てみる」と「아/어 보다」の前に來ることができる。そして、狀態動詞「ある」は「反定」の意味を持つ「아/어 보다」の前にだけ來ることができる。また、「成功する」は、「試行」の「てみる」には前接することができないが、「試行」の「아/어 보다」の前には接續が可能である。
TAG 補助動詞, Auxiliary verb, てみる, te miru), 이/어 보다, a/e boda, 試行, trial, 反定, assumption
日本語學習における創作表現授業-G·?ダ一リ『ファンタジ一の文法』を題材に-
早澤正人 ( Hayasawa Masato )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2017] 제57권 97~113페이지(총17페이지)
本論は、G·ロダ一リ(1973)『ファンタジ一の文法』を參考に、日本語敎育の現場に、創作表現の方法を取り入れた授業報告書である。ロダ一リは、同書のなかで、ファンタジ一の世界が、ありえない觀念同士の<組み合わせ>によって創造されていると說いているが、筆者もまたそうした主張を參考にしながら、①<形容詞+名詞>のありえない組み合わせ(例「聖なる惡魔」、「平和な戰爭」など)や、②<異なる感覺同士>の組み合わせ(例「冷たい綠」、「甘い靑」など)、③<主語+述語>のありえない組み合わせ(例「紙が泣く」「大學が空を飛ぶ」など)を學生に考案させ、さらにそれをもとに物語の創作を行った。創作表現の授業は、普段あまり使わない特殊表現(比喩法、オノマトペなど)を習得したり、創造的な思考や感性を育んだりするのに適している。この講義の狙いは、言葉の組み合わせという<言語ゲ一ム>を行いつつ、豊かな感受性と正しい言語表現力をもった人材を育成するという所にあるのである。
TAG 物語創作(creative writing)、組み合わせ(combinations)、ナラト?ジ-(narratology)、日本語敎育(Japanese language education), 共感覺(synesthetic expressions)
항일전쟁기 작품 『주상강위(走上崗位)』의 위상-『단련(鍛?)』과의 비교를 통하여-
고레나가슌 ( Korenaga Shun )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2017] 제57권 115~125페이지(총11페이지)
『주상강위(走上崗位)』는 루안종핑(阮仲平)이라는 상하이 민족자본가에 초점을 맞춰 항일전쟁기의 도시사회를 그린 전체소설이다. 이번에 원문이 일본에서 간행되어 처음으로 우리 앞에 그 「전설의 장편」이 실체를 드러내었고 마오둔의 전체상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귀중한 초석이 마련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마오둔의 작품군 중에서 『주상강위(走上崗位)』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서 『단련(鍛?)』과의 비교를 시도함과 동시에 『주상강위(走上崗位)』가 하나의 작품으로 독립되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TAG 주상강위(Zhoushang Gangwei), 전체소설(Roman Total), 단련(Duan Lian), 항일전쟁(anti-Japanese War), 루안종핑(Ruan Zhongping), 민족자본기(capitalist)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아키(秋)』론-삼각관계와 갈등심리를 중심으로-
감영희 ( Kam Young-hee )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2017] 제57권 127~141페이지(총15페이지)
본 연구는 아쿠타카와의 최초의 근대적 심리소설 『아키』에 등장한 세 사람의 주인공을 둘러싼 갈등심리에 대해 고찰하고자 하였으며, 그에 다가가기 위한 전제로서 언니 노부코를 통해 묘사되어진 작가 아쿠타가와의 노부코상에 대해서 검토하였다. 우선 아쿠타가와는 노부코를 비판적 인물로 묘사하지 않았다. 끝까지 내면 속에 음침함을 지닌 심리적 인물로 그리고 있다. 즉 노부코는 내면심리와는 반대로 결국 현실을 극복하지 못하는 여성이다. 이러한 아쿠타가와의 노부코상은 아쿠타가와가 바라본 당시 신학문을 배운 신여성들의 모습이라고 추론된다. 다음 삼각관계를 둘러싼 질투 심리와 그 요소에 대해 정리하면, 먼저 슌키치를 둘러싼 자매간의 갈등과 질투는 두 자매의 결혼 훨씬 이전부터 싹트고 있었던 감정으로서, 자매의 감추어진 갈등이 그야말로 작품 『아키』의 중심 주제라고 생각된다. 세...
TAG 아키(AKI), 노부코(Nobuko), 삼각관계(love triangle), 갈등(conflict), 질투(jealousy)
일본 현대소설에 보이는 니트 표상 -이토야마 아키코(絲山秋子)의 『니트』를 중심으로-
이정화 ( Lee Jung-hwa )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2017] 제57권 143~155페이지(총13페이지)
본고에서는 장기간에 걸친 경제침체 때문에 야기된 청년고용문제 속에서 나타난 니트를 이토야마 아키코가 단편소설집 『니트』에서 어떻게 표상화하고 있는지, 그리고 일본 사회의 니트 비판을 어떻게 수용하고 있는지를 고찰해 보았다. 일본 사회에서는 90년대에 들어서 버블경제가 붕괴되고, 그 후로 장기간 이어진 경제침체 때문에 젊은이들이 취업난에 내몰렸다. 그러자 취업을 포기한 젊은이들이 나타나게 되었고, 이들을 지칭하는 용어로서 니트라는 용어가 사용되었다. 니트가 되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들이 있지만 니트가 점차 늘어나는 현상을 규명하려는 사회학 연구들에서는 청년들이 처한 사회적 조건을 문제 삼기보다는 자립하지 않는 청년들 개인의 심리적 특징을 부각시켰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들의 영향으로 니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었다. 한편 이토야마 아키코는 『니트』라는 제목...
TAG 니트(Neet), 이토야마 아키코(Itoyama Akiko), 청년 담론(youth discourse), 노동윤리(labor ethics), 니트 비판(criticism of NEETs)
한신·아와지(阪神·淡路)대지진과 일본문학의 역할-『시집·한신아와지대지진』의 문학적 반응을 중심으로-
조미경 ( Cho Mee-kyoung )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2017] 제57권 157~173페이지(총17페이지)
이 논문은 1995년 1월 `한신아와지대지진` 이후 이 자연재난을 형상화한 『시집·한신아와지대지진(詩集·阪神淡路大震災)』을 대상으로 하여 이 한신·아와지대지진에 대해 일본현대문학자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대응하였는지를 체계적 분석한 것이다. 이를 통해 당시 일본문학자들이 이 시집을 간행하게 된 배경은 물론, 이러한 거대재난과 일본현대문학의 관련방식을 체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이러한 재난 상황에 대한 문학의 기능과 역할을 탐색하였다. 『시집·한신아와지대지진』은 한신·아와지대지진 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문화의 부흥`을 목표로 하여 자발적 운동의 결과로 만들어진 `아트·에이드·고베`라는 단체에 의해 기획, 간행된 시집이다. 이런 의미에서 『시집·한신아와지대지진』은 거대재난의 `진혼시`와 같은 성격을 띠고 있었다. 이는 거대재난을 당한 고베와 오사카의...
TAG 한신·아와지 대지진(the Great Hanshin-Awaji Literature of Earthquake Disaster), 재난문학(Literature of Disaster), 시집·한신아와지대지진(Collection of poems; the Great Hanshin-Awaji Earthquake), 일본 현대문학자(Modern Japanese Writer), 문학의 역할(Role of Literature), 재해와 문학(Disaster and Li
번역 동화 「우동 한 그릇」에 보이는 변용 연구
박상현 ( Park Sang-hyun )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2017] 제57권 175~193페이지(총19페이지)
본고에서는 구리 료헤이의 작품인 「一杯のかけそば」와 그것을 우리말로 옮긴 「一杯のかけそば」을 비교하여 변용의 발생, 변용의 원인, 변용의 문제점을 차례대로 살펴봤다.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번역상의 변용은 `가케소바(かけそば)`를 우동으로 번역한 것에서, 도입문의 역할이 `실화` 같은 느낌에서 동화의 이야기 `요약`으로 변한 것에서, 원서에 있는 내용이 누락된 것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런 각각의 변용은 번역가가 번역어를 고를 때 타국화 번역을 선호했기 때문에, 한국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조치 때문에, 번역가의 단순 실수 곧 부주의 때문에 각각 발생했다. 그리고 변용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 `가케소바` 곧 `도시코시소바(年越しそば)`를 우동으로 번역함에 따라 원어 `가케소바`에 담겨져 있는 일본적 문화코드가 독자에게...
TAG 우동 한 그릇(A Bowl of Udon), 원본(original),변용(transfigurations),번역배본(translationscript),오해(misunderstanding)
일제강점기의 직업여성에 관한 담론
이행화 ( Yi Heang-hwa ) , 이경규 ( Lee Gyeong-gue )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2017] 제57권 195~207페이지(총13페이지)
전통적인 규범 속에서 살아가던 구여성들은 남성에 종속적인 지위에 있었는데, 소위 신여성을 중심으로 이러한 남존여비 사상의 인습적 속박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한 여성해방 운동이 일어났다. 여성해방 운동은 전통적인 남존여비 사상을 타파하고 남성들과 동일한 교육, 동일한 활동, 동일한 권리를 주장하는데서 비롯하였다. 당시의 여성들에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성들에게도 직업의 필요성이 요구되었다. 일제강점기 조선의 1920-1930년대는 도시화, 산업화가 진행되었던 시기로, 공장 또는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며 여성인력이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하였다. 직업부인이란 보수를 받으며 일하는 여성을 지칭하는 말이다. 당시의 직업의 종류를 살펴보면, `여점원, 교사, 전화교환수, 간호부, 여의사, 산파, 여기자, 여배우, 타이피스트` 등이 있었으며, 20년대 후반에는 `할로...
TAG 일제강점기(Japanese Colonial Era), 여성해방(women`s liberation), 직업여성(Working Women), 신여성(new women), 담론(Discourse), 근대화(modernization), 산업화(industrialization)
한·일 전통궁시(弓矢) 비교연구 -편전(片箭)과 구다야(管矢)를 중심으로-
이헌정 ( Lee Heon-jung )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2017] 제57권 210~226페이지(총17페이지)
전(片箭)은 통상보다 짧은 화살을 통에 넣어서 발사하는 특수한 형태의 화살이다. 한국의 경우 편전에 대한 사료가 많으며 그 유래와 역사적 의의를 알아보기에도 용이하다. 그러나 편전을 쏘는 방법에 대해서는 자세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으며 전승 또한 끊어졌기에 편전사법을 고증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일본의 경우 편전과 같은 형태의 화살을 구다야(管矢) 라 부르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다야에 대한 사료는 많지 않으며 구전되어 오는 것이 많기에, 그 유래와 역사적 의의를 정확히 파악하기가 힘들다. 또한 구전되어 오는 구다야는 그 형태가 `통에 넣어서 쏘는 화살` 이 아닌 `분리식 화살`이기에 그 실체 또한 명확하다 볼 수 없다. 그러나 이와 같이 사료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신명불심궁지서』라는 책은 구다야 사법을 그림과 글로 설명하고 있다. 이...
TAG 궁술(archery),궁도(Kyudo),편전(Pyeonjeon),애기살(Eagisal),구다야(Kudaya),신명불심궁지서 (Shinmei husin kyujisyo)
조선의 청년·학도와 가미카제특공대 -구로다 후쿠미의 탁경현을 기념하는 방식-
박균섭 ( Park Kyoon-seop )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2017] 제57권 227~250페이지(총24페이지)
1937년의 중일전쟁 이후, 그리고 1941년의 태평양전쟁 이후의 전시동원체제 하의 학생, 교사, 부모의 삶의 방식은 통상의 삶의 지향과 범주를 크게 이탈한 것이었다. 그것은 삶의 일상과 교육의 본연이 작동되지 않는 상태, 전쟁과 죽음과 파멸의 늪에 빠져드는 형국이었다. 1944년 10월, 레이테만 해전에 처음으로 투입된 가미카제특공대는 자살을 전제로 하는 공격과 방어를 감행했다는 점에서 세계전쟁사의 유례를 찾기 힘든 전투방식이었다. 가미카제특공대원으로 참전하여 죽어간 조선의 청년·학도 중에 탁경현에 대한 기억은 특별한 인식과 논의의 기점을 제공한다. 탁경현을 기념코자 노력했던 구로다 후쿠미의 내면에 대해서도 면밀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전후일본은 그들이 범한 전쟁범죄에 대해 제대로 반성하거나 사죄하지 않는다. 그들은 전쟁범죄를 일으킨 전...
TAG 가미카제특공대(Kamikaze Special Attack Corps), 탁경현(Tak Kyung-Hyun), 구로다 후쿠미(Kuroda Fukumi), 전쟁범죄(war crimes), 갈라파고스 평화(Galapagos peace)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