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발행기관
간행물  
발행연도  
발행기관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328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21세기 중국의 부상과 동북아, 그리고 한,중대학 교류의 방향
김홍수 ( Hong Soo Kim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08] 제2권 125~140페이지(총16페이지)
2008년은 중국 개혁개방 30주년을 맞고 있다. 지난 30년 동안 중국의 부상은 국제사회에 동반발전과 평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긍정론과 중국의 발전은 한계를 가지고 있고, 그 결과도 타 지역에 갈등과 위협을 줄 것이라는 부정론이다. 이 논문은 중국의 국제적 부상에 대한 기회와 위협이라는 단정론적 평가보다는 중국을 포함한 동북아 지역 주체들이 동북아 협력에 대한 의지와 능력, 그리고 인식을 가지느냐가 중요함을 주장한다. 아울러 중국의 부상에 따른 동북아의 협력과 갈등의 요소들을 제시한다. 특히 진정한 강대국이 되기위해서 중국의 역할이 중요한데, 중국의 진정한 강대국으로서의 조건은 유연하고 포용력 있는 이데올로기와 문화, 동북아 지역의 협력을 유도하기 위한 시스템과 제도, 마인드 제고, 중국내부문제 해결능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동북아 협력을 위해...
TAG 중국, 동북아, 교류, 협력, China, Northeast Asia, interaction, cooperation
一般論文 : 고려 말 정몽주의 강상론(綱常論)과 정도전의권변론(權變論)탐구
정성식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07] 제1권 7~28페이지(총22페이지)
본 논문의 목적은 국내외적으로 매우 혼란한 시기였던 고려 말에 있어서정몽주와 정도전이 당시 현실을 어떻게 통찰판단 하였으며 대응처리 하였는가를 탐구하는데 있다. 고려 말의 신진사류들은 성리학을 수용하여 당시 사회지도이념으로 자리 잡고 있었던 불교의 타락에 대해 비판하며 유교 국가를 건설하고자 한 점은 한 길을 걸었지만, 위화도회군 이후 그들의 역사관내지 현실문제에 대한 타개방법은 결을 달리하여, 의리계열과 사공계열로 분열하여 대립 상을 보였다. 정몽주의 도덕주의적 입장에서 보면 삼강오상은 바꿀 수 없는 원칙이었으며, 그에게 있어서 의리나 강상은 절대적인 것이었다. 그리하여 정몽주는 자신이 처한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직분을 성실하게 다하였다. 한편 정도전의 현실주의적 입장에서 보면 당시의 현실적 상황은 고려조의 명맥을 다시붙들어 일으킬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악화...
TAG 정몽주, 정도전, 도덕주의, 현실주의, 보수파, 혁명파, 신진사류, Jeong Mongju, Jeong Dojeon, Moralism, Realism, Conservatives, Revolutionaries, new scholar-officials
一般論文 : 조선시대 유교적 종교정책의 다양성
부남철 ( Nam Chul Pu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07] 제1권 29~53페이지(총25페이지)
조선시대 유학자들이 종교를 비판한 것은 공자, 맹자의 시대까지 소급될수 있을 정도로 오래된 전통이었고, 이런 경향은 신유학의 단계에 이르러더욱 강화되었다. 그렇지만 이것은 이론적인 차원의 비판이고, 실제 생활에 있어서는 고려시대와 같이 불교와 유교가 병존했던 시기도 있었다. 그래서 불교 신앙을 가졌던 유학자도 있었다. 그러나 정도전의 「불씨잡변」이후, 조선에서 유교적 이단배척 경향이 강화되었는데, 필자는 그것은 분명한 정치적 의도를 갖고 시작된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그리고 그 이후에 전개된 종교 비판과 억압은 물론 유학자들의 신념에 의한 것이지만, 한편으로 실질적인 정책적 필요에 의해 추진된 것으로 보고 그런 사례들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불교 신앙에 유지했던 조선의 군주들, 유학자 관료들이 왜 그렇게 했는지 살펴보았다. 필자는 이들을 유학자의 관점에서 비...
TAG 종교정책, 이단배척과 묵인, 불교, 천주교, 도교, 정도전, 무부무군, 다양성, 이중성, 신앙심, Confucianism and religion, Confucian kings, policy on religion, rejection of religions, Buddhism, Catholicism, flexibility of Confucian religious policy, diversity
一般論文 : 이성호(李星湖)의 논어설고(論語說考)
김영호 ( Young Ho Kim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07] 제1권 55~82페이지(총28페이지)
성호 이익(星湖李瀷. 1681-1763)은 경세치용학파에 속하는 학자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실은 경학방면에 있어서도 탁월한 업적을 남긴 학자이다. 그는 소시에 글을 읽다가 문득 문득 떠오르는 내용을 곧 바로 기록해 두고 이것을 나중에 종합하여 『질서疾書』 라는 제하에 명명하였다. 이는 비록 체계적이며 완정된 상태로 저술된 것은 아닐지라도 성호의 경학사상을 살펴볼 수 있음은 물론 한걸음 더 나아가 당시 실학파의 경학사상의 일면을 살펴보는데도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성호의 경학사상을 고찰하려면 제경서의 『질서』를 두루 섭렵하여야 하겠으나 본고에서는 편의상 우선 논어설을 중심으로 성호경학사상의 일단을 고찰하고자 한다. 따라서 먼저 학문방법 및 경전해석태도를 살펴본 다음 논어설의 내용분석을 하고자 한다. 자료는 『논어질서』를 중심으로 하고 기타 경서 및...
TAG 성호, 이익, 경학, 논어질서, 논어, Yi Ik, Jingxue, Portable Reading of Lunyu, The Analects of Confucius
一般論文 : 정이천(程伊川)의 수양론연구(修養論硏究)
송봉구 ( Bong Gu Song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07] 제1권 83~109페이지(총27페이지)
이 논문은 정이천의 거경궁리론을 연구하는 것이다. 이천의 거경궁리론은 선불교의 돈오적 공부방법에 비해 진리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부방법론이다. 먼저 거경은 마음을 한 곳으로 집중해서 마음을 항상 깨어있게 하는 방법이다. 구체적 방법으로 감각기관에 집중하는 것이 있다. 이천은 이 공부를 위해서 사물잠(四勿箴)을 제시했다. 궁리는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자신의 본성을 인식하는 방법이다. 그 방법으로 이천은 독서를 강조했다. 역사책을 읽어서 어떻게 처세한 사람이 올바르게 산 것인가를 공부하는 것이다. 그리고 논어나 맹자 등의 고전을 읽어서 인간의 몸과 마음의 구조 등에 대해서도 공부하는 것이다. 고전을 읽을 때 내 마음이 맑지 않으면 고전의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먼저 경의 상태가 되는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경이 되어 마음이 맑으면 고전의 이해...
TAG 거경, 居敬, 궁리, 窮理, 상성성, 常惺惺, 독서, 讀書, Geogyeong, Gungli, openness, reading
一般論文 : 주자이일분수론(朱子理一分殊論)의 실천적 의미
이상익 ( Sang Ik Lee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07] 제1권 111~142페이지(총32페이지)
형이상학 이론으로서의 理一分殊論은 이 세계의 ‘普遍性과 特殊性’, ‘근원적 純善과 현상적 有善惡’의 문제를 해명하는 논리였다. 그러나 理一分殊論은 심오한 형이상학 이론이기에 앞서 卑近한 日常에서 정립된 실천적 명제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주자의 理一分殊論이 제시하는 실천적 지침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랑의 실천에 있어서는 差別愛(分殊)에서 출발하여 博愛(理一)를 지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았다. 둘째, 사회적 직분에 있어서는 각자의 名分(分殊)에 충실하는 것이 사회적 협동(理一)에 기여하는 길이라고 설명하였다. 셋째, 개인의 주체성과 사회적 질서의 문제에 있어서는, 分殊는 개인의 주체성(자유)을 옹호하는 논거가 되며, 理一은 ‘자유의 제한선’ 또는 ‘관용의 한계’를 설정하는 논거가 된다. 理一의 한계 안에서의 자유나 관용은 오늘날 자유주의에서 문제되는 ‘추잡한 ...
TAG 理一分殊, 差別愛, 博愛, 名分論, 和而不同, One li and its many aspects, discriminatory love, philanthropy, the premise of right cause, harmony without sameness
一般論文 : 글로벌시대 지방자치단체의 리더십
정천구 ( Chun Koo Jeong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07] 제1권 143~170페이지(총28페이지)
이글은 세계화와 지분분권화 시대에 국가와 지방에서 나라를 이끌어갈 리더십의 바람직한 성격과 요구되는 자질과 능력에 관하여 논한 것이다. 글로벌 시대에는 강한 리더십보다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유연한 리더십을 요구한다. 또한 이 시대의 리더는 정직성과 성실성을 비롯한 공인으로서의 도덕적 자질 등 글로벌 스탠더드를 갖출 것이 요구된다. 이 시대 리더는 타인을 설득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과 함께 또한 글로벌 리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지적능력이 요구된다. 글로벌시대의 이상적 리더십은 강제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따를 수 있을 만큼 인간적으로 매력적(attractive)이고, 정직하고 성실하며 도덕적으로 건전하고, 지적능력과 통찰력을 갖추어 한다.
TAG 글로벌, 지방자치, 세계화, 리더십, 정직, 성실성, global, local government, leadership, honesty, integrity
General Edition : The Value of Skill and Technological Vocation in East Asian Tradition
( Gu Wuck Bu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2007] 제1권 171~184페이지(총14페이지)
이글은 세계화와 지분분권화 시대에 국가와 지방에서 나라를 이끌어갈 리더십의 바람직한 성격과 요구되는 자질과 능력에 관하여 논한 것이다. 글로벌 시대에는 강한 리더십보다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유연한 리더십을 요구한다. 또한 이 시대의 리더는 정직성과 성실성을 비롯한 공인으로서의 도덕적 자질 등 글로벌 스탠더드를 갖출 것이 요구된다. 이 시대 리더는 타인을 설득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과 함께 또한 글로벌 리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지적능력이 요구된다. 글로벌시대의 이상적 리더십은 강제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따를 수 있을 만큼 인간적으로 매력적(attractive)이고, 정직하고 성실하며 도덕적으로 건전하고, 지적능력과 통찰력을 갖추어 한다.
TAG Skill and technology vocation, college education, the Way, humaneness, sagehood, Zuangzi, kongan, "Hong-ik-in-gan"
 31  32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