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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사)아시아문화학술원3746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시민교육 교과에서 현장활동의 방법론과 매뉴얼 탐색
채진원 ( Jin Won Chae )  (사)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2015] 제6권 제1호, 71~101페이지(총31페이지)
최근‘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시민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성숙한 시민의 탄생을 돕기 위한 대학 시민교육에, 생생하고 풍부한 생활현장과 연계된 현장활동 프로그램을 배치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이러한 현장활동의 당위적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대학에서 진행하는 현장활동의 바람직한 상(像)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러한 상을 구현하기 위한 방법론과 매뉴얼이 무엇인지 아직까지 정립되어 있지 않다. 본 글의 목적은 대학 시민교육과 연계되는 현장활동의 바람직한 상(像)을 잡아보고, 이것에 부합하는 사례와 시사점을 통해 현장활동을 수행하고 지도하는데 있어서 학생들과 교수자들이 참고해야 할방법과 함께 매뉴얼(지침사항)을 탐색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관련된 이론적 논의와 함께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시민교육 교과에서의 현장활동사례...
TAG 시민, Citizen, 시민교육, Civic Education, 메를로 퐁티, Merleau-Ponty, 현장활동 방법론, Methodology of Field Activities
청소년의 인성 발달과 스포츠 참여 활동간 상관성에 관한 연구
한정선 ( Jeong Seon Han )  (사)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2015] 제6권 제1호, 103~122페이지(총20페이지)
본 연구는 청소년의 인성발달과 스포츠 참여 활동간 상관성을 밝히는 가운데 스포츠를 통한 인성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청소년기 인성발달 및 교육에서 스포츠가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스포츠가 지니고 있는 철학적 가치(공명정대, 규칙준수, 패자에 대한 승자의 아량, 승자의 겸손함, 패배에 대한 겸허한 수용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이론적으로는 콜버그의 인지발달론과 사회학습이론을 통해서 보다 분명해 진다. 또한 스포츠와 인성 발달간 상관성은 경험적, 실천적 연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즉 교육현장에서의 스포츠 활용을 통해서인데, 교육현장에서 스포츠를 활용한‘개인적·사회적 책임감 모형(teaching for personal andsocial responsibility)’은 학생들에게 책임감과 관련된 사회적 자질(타인존중, 참여와 노...
TAG 스포츠, Sport, 인성발달, Character Development, 청소년, Adolescent, 스포츠철학, Sport Philosophy, `개인적, 사회적 책임감 모형, Teaching Personaland Social Responsibility, TPSR Model
체험실천 중심의 ESD 프로그램이 민주시민자질 향상에미치는 효과
신재한 ( Jae Han Shin ) , 김현진 ( Hyun Jin Kim )  (사)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2015] 제6권 제1호, 123~146페이지(총24페이지)
본 연구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 실천 중심의 ESD 프로그램을구안하여 적용시킴으로써 다양한 사회 현상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실천하는 활동 속에 민주시민의 자질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의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같다. 첫째, ESD 프로그램 운영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실천을 할 필요가 있다. 둘째, ESD 프로그램 운영은 교과, 창의적체험활동 등 교육과정 시간뿐만 아니라,학교 행사, 방과후학교 등 교육과정 외 시간에도 활용해야 한다. 셋째, ESD 프로그램 운영은 단순히 강의식 수업으로 진행하기 보다는 역할극, 놀이, 게임 등 다양한 유형의 체험활동 뿐만 아니라, SNS 등을 활용한 스마트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TAG 지속가능발전교육, 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민주시민자질, Democratic Citizenship Quality, 민주시민성, Democratic Citizenship, 사회과, Social Studies, ESD 프로그램, ESD Program
한국 행정학 분야의 연구경향에 관한 실증적 분석
김선문 ( Sun Moon Kim )  (사)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2015] 제6권 제1호, 147~166페이지(총20페이지)
이 연구에서는 한국 행정학 분야의 시사점 제시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을 위해, 연구경향에 관한 실증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지난 12년간 한국거버넌스학회보에 게재된 총 377편의 논문을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한국 행정학 및 지방행정의 연구경향을 분석하여 관련 함의를 제시하고자 한다. 분석기준은 크게 연구자의 특성별 경향, 연구영역별 경향, 연구방법별 경향의 세 가지로나누고 있다. 첫째, 연구자의 특성별 경향은 성별, 소속기관, 직업, 참여인원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둘째, 연구영역별 경향은 연구비의 지원여부, 연구주제별로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연구방법별 경향은 양적연구와 질적연구의 연구 접근법, 통계 분석 방법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연구자의 특성 측면에서는 성별의 경우 84.9%가 남성 연구...
TAG 한국거버넌스학회보, Korean Governance Review, 연구경향, Research Trend, 연구자의 특성, Researcher Attribute Trend, 연구영역, Research ScopeTrend, 연구방법, Research Method Trend
뮈토스와 로고스 -인간의 문화에서 언어와 신화의 관계를 중심으로-
신응철 ( Eung Chol Shin )  (사)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2015] 제6권 제1호, 167~189페이지(총23페이지)
이 논문에서 필자는 분과학문으로서 문화철학을 집대성한 에른스트 카시러(Ernst Cassirer 1874-1945)의 시선을 좇아서, 특별히 인간의 사회·문화생활에서 뮈토스와 로고스의 관계를 해명해보고자 한다. 카시러는 『인간이란 무엇인가』(1944),『국가의신화』(1945),『언어와 신화』(1946),『상징형식의 철학』(1923-1929)에서 이러한 논의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뮈토스로 대변되는 신화적 사고와 로고스로 대변되는 언어적 사고의 특징과 발생에 있어서의 선후 관계, 신화적 경험과 언어적 경험의 공통점과 차이점, 이와 연관하여 인간의 사회·문화생활에서 신화의 기능과 언어와의 연관관계 및 그 의미를 하나씩 규명하였다.
TAG 신화, Mythos, 로고스, Logos, 문화, Culture, 신화적 사고, Mythical Thought, 언어적 사고, Linguistic Thought
유가(儒家)인물 공감체험 스토리텔링 힐링 -종로구 삼봉(三峯)과 광명시 오리(梧里) 공감체험을 중심으로-
이종수 ( Jong Soo Lee )  (사)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2015] 제6권 제1호, 191~215페이지(총25페이지)
본 고는 도시공감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으로 특정도시 장소에 연관된 장소 인물이야기를 중심으로 도시지역의 장소치유와 마케팅 효과를 기할 수 있는 도시공감 스토리텔링 힐링 방안을 제안하였다. 장소 인물 스토리텔링의 필요성은 첫째, 고객들에게 특정장소나 상품 등의 이야기를 전하고 둘째, 고객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셋째, 그 이야기에 반응하므로써 지역상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는 최상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장소자산 스토리텔링 연구의 필요성은 21세기 3 F시대를 맞아 지역의 특성을 중심으로 한 지역 장소자원 개발과 그 마케팅 방안확산을 통한 지역경쟁력 향상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임과 동시에 또 장소자산의 개발과 그 마케팅을 통한 지역정체성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과 특성화 되고 조화된 지역 장소자원 개발과 그 이미지 창출은 사회적 연대감과 대중적자부심을 이끄는 데...
TAG 미러뉴런, Mirror neuron, 장소자산, Place assets, 삼봉, 三峯, Sambong, 오리, 梧里, Ori 스토리텔링 힐링, Storytelling healing
통화량에 의한 환율변동에 대한 소고: 메이저통화와 비메이저통화
최명식 ( Myoung Shik Choi )  (사)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2015] 제6권 제1호, 217~227페이지(총11페이지)
세계경제에서 주요 국가들이 경기를 부양하여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통화량을 증가시키고 선진국의 막대한 자금이 개도국으로 유입되어 개도국의 성장을 촉진한다. 그런데 환율이 국내외 통화량의 경제적 비교우위에 따라 결정되므로 메이저 통화가 비메이저 통화와 상이하게 움직일 수 있다. 본 논문은 통화의 대외가치와 통화량과의 관계를 통해 이러한 차이를 경험적으로 분석하였다. 2000년 이후를 분석한 결과, 첫째, 메이저통화의 경우 환율의 균형으로부터 장기 이탈현상이 초과 외환보유고와 초과 통화량과 정의 관계로 나타났다. 대체로 초과 외환보유고가 1% 늘어나면 유로-달러화 환율이 0.62% 불균형 되지만 초과 통화량이 1% 증가하면환율 불균형은 1.24%로 늘어난다. 둘째, 비메이저통화의 경우에 환율의 장기 이탈현상이 초과 외환보유고와 음의 관계이고 초과 통화량과 정의 관계...
TAG Exchange rate misalignments, 환율 미스얼라인먼트, Internationalreserves, 외환보유고, Major currency, 메이저 통화, Minorcurrency, 마이너통화, Monetary stock, 통화량
이타적 행위의 중층적 의미 -"이타성"에 대한 리처드 도킨스와 유식(唯識)사상의 해석을 중심으로-
안환기 ( Hwan-ki Ahn )  (사)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2014] 제5권 제2호, 1~17페이지(총17페이지)
본 논문은 이타적 행위에 대한 유식불교와 리처드 도킨스의 해석을 비교 분석한것이다. 일상인들은 대부분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행하지만 타인을 위해 행하기도 한다. 유식불교에 의하면 이타적 행위는 수행에 의해 도달한 보살의 행위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수행을 하지 않은 평범한 인간의 이타적 행위를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할까? 유식불교는 인간의 마음을 3가지로 구분한다. 첫째는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중생의 마음이다. 여기서 중생의 이타적 행위는 자신의 이익을 위한 행위로 해석된다. 둘째는 수행의 과정에서 생겨나는 마음이다. 이 마음에는 이타적 행위를 일으키게 하는 요인[無漏種子]과 이기적 행위의 요인[有漏種子]이 공존하게 된다. 셋째는 보살의 경지이다. 보살은 순수하게 타인의 이익을 위한 행위를 일으키는 자이다. 한편 도킨스는 인간을 유전자의 운반체로...
TAG 이타적 행위, Altruistic acts, 이기적 행위, Selfish acts, 종자, Bja, 유전자, Gene, 보살, Bodhisattva, 중생, Sentient beings
민주공화국과 법치주의의 부합성: 불일치 사례와 해법
채진원 ( Jin-won Chae )  (사)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2014] 제5권 제2호, 19~46페이지(총28페이지)
최근 세월호 참사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압축적으로 성공한 한국이 성숙한 시민성에 따른 법치주의가 확립되지 않았음을 보여주었으며, 이것이 얼마나 끔찍한 재앙과 불행을 불러오는지를 보여주었다. 본 논문의 목적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최고의 국가정체인혼합정과 법치주의간에 부합성이 크다고 한 시사점을 수용하여, 진정한 법치주의는 혼합정의 현대적 버전인 민주공화국 정체와 부합될 때 실질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문제로 제기하고, 둘 간의 불일치 사례를 통해 해법의 실마리를 찾는데 있다(제Ⅰ장). 이를 위해 첫째, 이론적인 차원에서 문명화와 법치와의 관계를 살펴본다. 그리고 법치주의와 민주주의 사이의 갈등과 조화의 문제를 다루며, 법치주의의 쟁점사항을 다룬다(제Ⅱ장). 둘째, 한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법치주의의 왜곡과 잘못된 관행들을 살펴본다. 특히, 세월호참사에서 드러난 법치주의...
TAG 시민성, Civility, 민주주의, Democracy, 법치주의, Rule of Law, 민주공화국, Democratic Republic, 헌정주의, Constitutionalism고 그 치료의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추리 소설 속 자아 찾기 -파트릭 모디아노의『어두운 상점들의 거리』의 경우
추미화 ( Mi-hwa Chu )  (사)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2014] 제5권 제2호, 47~64페이지(총18페이지)
본 연구는 파트릭 모디아노의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에서 주인공 기 롤랑의 추리 목적인 ‘잃어버린 과거’ 찾기가 지닌 의미를 파악하는 데 있다. 파트릭 모디아노의 대부분 작품들은 공통적으로 잃어버린 과거 즉, 정체성을 찾으려는 인물들과 사건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1978년 공쿠르상을 수상한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역시 정체성과 사회적 혼란에 관한 접근을 시도한 작품으로 모디아노의 자전적 요소가 포함된 오토픽션으로 정의된다. 따라서 이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기롤랑의 생각과 행동에는 모디아노가 우리에게 보여주려고 했던 그의 견해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이 작품의 줄거리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탐정, 기 롤랑이 잃어버린 자신의 과거를 찾는 과정으로 요약된다. 마지막 장에서 기 롤랑이 “나는 마지막 시도를 해볼 필요가 있었다.즉 로...
TAG 파트릭 모디아노, Patrick Modiano, 추리소설, Detective novel, 정체성, Identity, 자전적 요소, Autobiographical elements, 정체성 탐구, Searching for the 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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