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발행기관
간행물  
발행연도  
발행기관 : 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 AND 간행물명 : 퇴계학302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순자의 사회관리 사상
손취우  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 퇴계학 [2015] 제23권 199~217페이지(총19페이지)
순자는 사회와 문화를 반성하고 인성의 특징을 분석해서 ``예(禮)``를 중심으로 사회를 관리하는 사상을 제기했다. 그의 사회관리 사상은 자연, 사회, 인성의 계통을 융합하는 예학(禮學)의 체계를 바탕으로 건립되었으며, 이는 중국 전통 관리사상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순자의 정치사상 분석
이군  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 퇴계학 [2015] 제23권 219~234페이지(총16페이지)
순자의 정치사상은 제자백가의사상을 비판하고 총결하는 가운데 형성되었다. 순자는 유가의 왕도(王道)와 예치(禮治)사상을 비판적으로 계승, 발전시켰고, 법가의 패도(覇道)와 법치(法治)사상을 총결하고 흡수했으며, 왕도(王道)와 패도(覇道), 예치(禮治)와 법치(法治)를 결합해 ``융례(隆禮)``, ``중법(重法)``의 정치사상을 제기했다. 또한 군주집권의 통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을 뿐만 아니라 예법(禮法)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정치를 바르게 하고, 백성을 사랑하고, 어진 사람을 숭상하고, 능력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진 남북조시기의 순학(荀學)에 관한 탐구
이옥  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 퇴계학 [2015] 제23권 235~248페이지(총14페이지)
위진 남북조(魏晉南北朝)시기 순자의 학문은 두 방면으로 발전한다. 한 방면은 협법제도방면이며 다른 한 방면은 문학예술 방면이다. 한(漢)말에서 위진(魏晉) 사이 육형을 회복해야 한다는 대규모적인 논의가 일어났을 때 순자의 육형론(肉刑論)은 큰 주목을 받았다. 위진 남북조(魏晉南北朝)시기 순자의 문학관과 사부(辭賦) 창작은 당시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당시 문학의 발전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 위진 남북조 시기의 유학발전사에서 보면 전체적으로 맹자와 순자를 모두 중시하는 것이 주류였으나 또한 맹자를 폄하하고 순자를 찬양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비록 소수에 불과했지만 그들의 사상은 사람의 주목을 받았다.
TAG 위진남북조, 魏晉南北朝, 순학, 荀學, 육형, 肉刑, 사부, 辭賦, Wei-Jin and Southern and Northern dynasties, Study of Xunzi, Corporal punishment, CiFu
유학과 산동 문화산업의 발전
두옥매  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 퇴계학 [2015] 제23권 249~262페이지(총14페이지)
유학은 중국문화의 핵심이다. 이천 여 년간 축적된 유가 문화는 산동의 문화산업을 발전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조건이 된다. 산동의 유가문화 자원을 산업화하기 위해 마땅히 중국의 우수한 문화전통을 개발해야 하고, 유가문화의 적극적인 요소를 밝혀야 하며, 이를 통해 유가 문화가 특징이 되는 산동 문화의 브랜드를 창조해야 한다. 또한 이를 위해 개혁적인 인재를 양성해야 하며, 국제적인 문화시장을 개척해야 한다.
TAG 유학, 儒學, 산동, 山東, 문화산업, 文化産業
16세기 영주의 지성계에 대한 소고 : 黃孝恭,裵應경이 살았던 그 시대
안병걸  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 퇴계학 [2014] 제22권 1~17페이지(총17페이지)
16세기 조선시대는 유학사상이 가장 번성하였던 시기이다. 영남지방의 최북단에 자리한 영주는 고려후기 안향 이래로 주자학자들을 넉넉하게 배출하였는데, 여말선초를 대표하는 혁명파의 정치가였던 정도전, 조선 초 집현전에서 활동한 김담이 영주가 배출한 대표적인 유학자들이다. 그런가 하면 수양대군의 정변시기에는 단종복위를 꾀한 의리적인 활동의 중심지이기도 하였다. 이 글은 이처럼 다채로운 영주의 문화적 풍토를 토대로 하여 16세기의 영주에서 활동하였던 유학자집단을 검토한다. 다종 다기한 정치, 사회적 계기를 통하여 낙향하거나, 혼인 등을 매개로 하여 영주에 자리 잡은 사족들로 구성된다. 즉 본디 영주에 기반을 두었던 사족들에 더하여 많은 사족 집단의 입향을 통하여 영주의 지성계는 더욱 넓어지고 심화된 것이다. 그 구체적 사례는 본문에서 살펴보기로 한다.
TAG 16세기, 영주, 황효공, 배응경, 榮州, 黃孝恭, 裵應耿
龜嚴 黃孝恭의 삶과 시세계(詩世界)
강구율  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 퇴계학 [2014] 제22권 19~45페이지(총27페이지)
귀암 황효공은 조선 개국으로부터 1세기가 조금 지난 후에 출생하여 정치가, 관료, 학자, 문인으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그는 불행하게도 환갑도 되지 않은 나이에 요절하였고 정치적 격변의 희생양이 되어 고향 榮州에 은거하였다. 26세에 문과 급제 이후에 15년 정도 벼슬살이 하면서 명나라를 다녀오고 지방관으로 나가서 치적을 이루는 등 순탄한 관료생활을 이어갔으나 金安老를 비롯한 三好들의 정치적 탄압을 받고는 落椰蟄居 하였다. 다시 말하면 정치적인 첫 시련에 좌절하고 은거하여 강학과 저술로 짧은 생애를 마감하였다. 그의 내면과 정신세계를 볼 수 있는 저작물들이 잇따른 家變으로 인해 소실되어 오늘날 그 진면목을 제대로 알 수 없게 된 것이 귀암 연구의 한계라고 하겠다. 현재 『귀암집(龜嚴集)』 에는 모두 5편의 시가 실려 있다. 문집이 제대로 보존되었다면 더욱 많은 작품이 존...
TAG 낙향칩거, 강학저술, 연비어약 선진문물, 장수여경, 숙덕
안촌 배응경의 시문학
김남기  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 퇴계학 [2014] 제22권 47~86페이지(총40페이지)
귀암 황효공은 조선 개국으로부터 1세기가 조금 지난 후에 출생하여 정치가, 관료, 학자, 문인으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그는 불행하게도 환갑도 되지 않은 나이에 요절하였고 정치적 격변의 희생양이 되어 고향 榮州에 은거하였다. 26세에 문과 급제 이후에 15년 정도 벼슬살이 하면서 명나라를 다녀오고 지방관으로 나가서 치적을 이루는 등 순탄한 관료생활을 이어갔으나 金安老를 비롯한 三好들의 정치적 탄압을 받고는 落椰蟄居 하였다. 다시 말하면 정치적인 첫 시련에 좌절하고 은거하여 강학과 저술로 짧은 생애를 마감하였다. 그의 내면과 정신세계를 볼 수 있는 저작물들이 잇따른 家變으로 인해 소실되어 오늘날 그 진면목을 제대로 알 수 없게 된 것이 귀암 연구의 한계라고 하겠다. 현재 『귀암집(龜嚴集)』 에는 모두 5편의 시가 실려 있다. 문집이 제대로 보존되었다면 더욱 많은 작품이 존...
심곡(深谷) 장제원(張悌元)의 생애(生涯)와 우국시(憂國詩) 고찰(考察)
황만기  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 퇴계학 [2014] 제22권 87~114페이지(총28페이지)
이 논문은 심곡 장제원의 우국시를 연구한 것이다. 심곡은 인동현 출신으로 임진왜란의 참상을 직접 목격한 인물이다. 심곡은 아직 학계에 알려지지 않았으나, 서애 류성룡·학봉 김성일·인재 최현·동리 김 윤안·우복 정 경세·경암 노경임 등과 교유할 정도로 명망이 높았던 인물이다. 장제원의 문집인 『深谷集』에는 165수의 시가 실려져 있다. 여기에는 수창시나 차운시 등 교유시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몇편의 감흥시, 경물시. 4편의 만시 등이 있다. 또한 심곡시에는 그가 임란을 체험하면서 국가의 안위를 염려하는 우국시가 많이 담겨져 있다. 본고에서는 심곡이 전란을 극복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는 그의 우국시에 주안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하였다. 첫째, 비분강개의 울분을 담고 있다. 거센 불길도 언젠가는 꺼지고 세차게 흐르는 물결도 반드시 마를 날이 있듯이...
TAG 장제원, 심곡, 우국시, 임란, 중순, 인동, 정제장, 張悌元, 深谷, 憂國詩, 壬亂 仲順, 仁同, 整齊將
학가산의 문학적 형상화
임노직  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 퇴계학 [2014] 제22권 115~159페이지(총45페이지)
유학과 유교문화의 본향으로 거론되는 안동 문화권에는 청량산·소백산·주왕산 등 명산이 많지만 학가산은 淸秀한 이미지로 문인 학자의 상찬을 받았다. 학가산의 명칭으로 쓰인 ‘학’은 고결을 상징하며 신선을 의미한다. 학가산을 유람하고 그 체험을 기록으로 남긴 문인 학자들의 작품은 대략 30여 편 전하고 있다. 작자는 대부분 학문적으로는 퇴계 학파의 계열에 속한 학자들이며, 오늘날 경북 북부지역에서 활동 하던 재지 사족 출신이다. 이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해 일정하게 문화적 자부심을 지니고 있었다. 학가산은 안동을 비롯한 영주·예천 등지의 문인학자들에게 생활하고 있는 자연환경으로서의 인식의 범위를 벗어나, 그들의 삶과 정서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심성 수양을 통한 자아실현의 공간으로써,이 지역 주민의 생활과 정신세계를 풍요롭게 하였던 것이다. 이 글...
TAG 학가산,유산,형상화,팔경시,인문지리,산수체험
『泉齋先生文集』
弼欽著  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 퇴계학 [2014] 제22권 163~172페이지(총10페이지)
유학과 유교문화의 본향으로 거론되는 안동 문화권에는 청량산·소백산·주왕산 등 명산이 많지만 학가산은 淸秀한 이미지로 문인 학자의 상찬을 받았다. 학가산의 명칭으로 쓰인 ‘학’은 고결을 상징하며 신선을 의미한다. 학가산을 유람하고 그 체험을 기록으로 남긴 문인 학자들의 작품은 대략 30여 편 전하고 있다. 작자는 대부분 학문적으로는 퇴계 학파의 계열에 속한 학자들이며, 오늘날 경북 북부지역에서 활동 하던 재지 사족 출신이다. 이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해 일정하게 문화적 자부심을 지니고 있었다. 학가산은 안동을 비롯한 영주·예천 등지의 문인학자들에게 생활하고 있는 자연환경으로서의 인식의 범위를 벗어나, 그들의 삶과 정서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심성 수양을 통한 자아실현의 공간으로써,이 지역 주민의 생활과 정신세계를 풍요롭게 하였던 것이다. 이 글...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