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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민속학연구소164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서울지역 대동치성공동체의 이주민 수용양상
박흥주 ( Heung Ju Park )  경희대학교 민속학연구소, 한국의 민속과 문화 [2010] 제15권 5~52페이지(총48페이지)
본고는 현존하는 서울의 마을굿을 ``현재의 서울문화``란 인식하에 출발한다. 또한 그 유효성을 공동체성에서 찾고자한다. 이는 ``전승주체``와 ``그들이 만들어내는 공동체``란 결과에 주목하게 하였다. 토박이의 개념이 희석된 현시점 서울살이에서 이주민들의 수용양상이 부각될 수밖에 없고, 이주민들의 태도를 통해 공동체성의 가치와 가능성을 가늠할 필요가 있다. 마을굿의 전승주체와 그들이 만들어내는 공동체, 그리고 그 문화현상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대동치성공동체``라는 용어와 개념을 설정하였다. 이에 대한 여러 조건을 충족시키는 실질적인 범주는 ``치성금을 직접 내거나 걸립에 응한 가정으로서 치성현장에서 소지를 올려주는 범위``까지다. 대동치성공동체는 조직의 성격상 ① 무(無)조직, ② 계모임 형태, ③ 노인회 주관, ⑤ 향우회 중심, ⑤ 이주민 중심, ...
TAG 서울의 마을굿, 전승조직, 공동체, 대동치성공동체, 이주민, 토착화, 치성금, Ma-eul Kut at Seoul, transmission group, community, Deadong-chisung community, settler, adaptation, Chi-sung geum
서울 지역사회와 의례공동체의 변화 -19세기 후반~20세기 서빙고 지역을 중심으로
김태우 ( Tae Woo Kim )  경희대학교 민속학연구소, 한국의 민속과 문화 [2010] 제15권 53~84페이지(총32페이지)
이 연구는 지역사회의 변화에 따라 의례공동체가 어떻게 변모해 갔는가 하는 것을 서빙고 지역을 사례로 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먼저, 조선후기부터 1910년까지는 서빙고지역이 서빙고계로 묶여 있었던 시기이며 이중계 등의 자치조직을 통해 지역을 운영해 나감으로써 중앙 정부의 구속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웠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 당시 이중계와 같은 조직은 존위와 중임 등의 대표자를 중심으로 부군당 의례 등을 수행하였던 것으로 보아 지역공동체이면서 의례공동체의 성격을 동시에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1903년 의례를 주도하던 이중계는 전대의 노인계와는 달리 지역민 모두를 포괄하는 일반적인 洞契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으며 이는 의례가 지역민 전체의 공동체 의례로 변모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당시 의례공동체에서는 강음 단씨와 수원 백씨로 대표...
TAG 서울, 한강, 서빙고, 공동체, 의례, 부군당, , 지역, "Region", "Ritual", "Cultual Topography", "Seobinggo-Dong", "서빙고동", "西氷庫洞", "Bugundang", "부군당", "府君堂"
자연촌락 상례문화의 지속과 변화 -경기도 군포시 도마교동을 중심으로-
이상균 ( Sang Gyun Lee )  경희대학교 민속학연구소, 한국의 민속과 문화 [2010] 제15권 85~106페이지(총22페이지)
본고에서 필자는 경기도 군포시 도마교동 상례 조사를 통해 시기별 마을 상례의 실천양상을 검토하였다. 특히 사회적 맥락의 변화와 상례 실천의 변화가 어떻게 결합되어 나타나고 있는지 주목하였다. 일반적으로 마을 상례를 통해 볼 수 있는 사회적 활동의 측면은 지역별, 시기별로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 해방 이후 자연마을 상례는 신분관계의 변화가 나타나면서 의례 실천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본 사례를 통해 필자는 과거로부터 지속되고 있는 상례가 시기별로 신분관계, 정치 경제관계 등 다양한 사회적 맥락에 따라서 새로운 실천양식을 만들어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TAG 상례, 상례변화, 상례조직, 상계, 도마교동, funeral ceremonies, death ritual, transformation of death ritual, organization of death ritual
단군신화 주요 이본간 동이성(同異性) 연구 -"환인과 (환)웅의 관계"를 중심으로
윤성찬 ( Sung Chan Yun )  경희대학교 민속학연구소, 한국의 민속과 문화 [2010] 제15권 107~130페이지(총24페이지)
현재까지 ``단군신화``의 이본연구는 한자로 기록된 것을 번역하여 개략적인 줄거리를 비교하거나 서사 진행 방식 등을 분석하여 유사성과 차이점을 살피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것은 서사 전개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방법에는 용이할지라도 신화라는 특수한 장르 즉, 구비전승을 바탕으로 하여 형성된 것에는 적절하지 않다. 따라서 이 논문은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적용하였다. 먼저 ``단군신화``의 6개 주요 이본에서 공통된 모티프를 찾는다. 그리고 이를 짧은 단문장화한 다음 각 화소(소문장화된 것)에서 공통점을 추출한다. 그리고 그것들 중 가장 많은 횟수를 나타내는 화소로 구성된 문장을 만들고 이를 기준본으로 설정한다. 그리고 난 다음 이를 원래의 단문장과 비교한다. 이 방법은 어떤 특별한 의도 없이 화소(단어 등)가 변하지 않는다는 신화의 특징을 전제로 한 것으로 이본의 ...
TAG "단군신화", "이본", "동이성", "환인", "환웅", "DanGun myth", "A different version Text", "HwanIn", "HwanUng"
한,중 양국의 추석에 관한 비교 분석
양금평 ( Jin Ping Yang )  경희대학교 민속학연구소, 한국의 민속과 문화 [2010] 제15권 131~153페이지(총23페이지)
이 글은 중국과 한국의 추석에 관해 비교를 시도했다. 한국과 중국은 모두 다 추석을 지내지만 공통점보다 차이점이 더 많아 보이다. 중국의 중추절은 달에게 제사를 지내는 행사가 주류를 이루지만, 한국의 경우, 신라시대에는 길쌈 내기와 고려 시대의 조상제사를 중심으로 달구경하는 내용이 중심을 이룬다. 즉 중추절의 명칭은 중국에서 주체적으로 수용한 것이고. 달구경을 하면서 소원을 비는 모습은 비슷하지만, 한국의 경우 신에 대한 제사 보다는 조상에 대한 제사와 성묘 등의 성격이 좀 더 강하다 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가장 풍성한 명절로 이날은 기원이나 제액의 의미보다는 놀이와 이완의 명절 분위기가 주이다. 농부들에 의해서 소놀이, 씨름이 행해지고 부녀자들에 의해, 강강술래가 행해진다. 중국의 경우, 한국 보다는 신이나 신성한 계수나무를 향해 기원하는 등의 성격...
TAG 추석, 중추절, 명절, 놀이, 조상 제사, 신 제사, 월병, 송편, "Korea", "China", "Han nationality", "Culture", "Tradition", "Custom", "Mid-autumn Day"
온라인 공동체(on-Line community)의 현황과 전망
강호정 ( Ho Jung Kang )  경희대학교 민속학연구소, 한국의 민속과 문화 [2010] 제15권 155~172페이지(총18페이지)
본고는 현재 ``SNS 열풍``이라는 온라인 공동체 활동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 과정에서 SNS는 온라인 공동체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SNS 활동이 스마트 폰의 보급에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공동체 활동을 가능하게 만들어 준 것이었다. 즉, 스마트 폰은 모바일 SNS의 발달을 가져왔고, 이러한 모바일 SNS는 스마트 폰을 통해 실생활과 온라인의 경계를 무너뜨려 어디서나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었다. 기존의 공동체 활동은 시공간의 제약이 있었다 한다면, 모바일 SNS는 이러한 제약에서 벗어나 실생활 어디서나 온라인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편리성을 가져다주었다. 이 때문에 SNS의 현황을 각 SNS에 따라 일상 속 공동체 활동이 온라인 공동체 활동으로 확장된 ...
TAG 온라인 공동체, SNS, 모바일 SNS, 공동체 구성원, 스마트폰, "On-Line community", "SNS", "Mobile SNS", "Community members", "Smartphone"
중(中),한(韓) 유교식 조상제사의 비교 연구
고복승 ( Fu Sheng Gao )  경희대학교 민속학연구소, 한국의 민속과 문화 [2010] 제15권 173~189페이지(총17페이지)
본 논문은 중국 산동성과 한국의 조상제사를 비교하였다. 제Ⅱ장에서는 먼저 중국과 한국의 유교식 조상제사의 양상을 분석했다. 중국은 설날, 한식, 7월 15일, 10월 1일, 부모님의 忌日에 기제를 크게 지낸다. 한국은 설날, 한식, 단오, 추석, 기제를 크게 지내고 있다. 제Ⅲ장에서는 중국과 한국 조상제사의 지속과 변화의 모습에 주목하였다. 근대에 들어와 중국과 한국은 봉건시대에서 벗어나 민주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조상제사의 의미가 퇴색되었다. 지금은 비록 유교식 조상제사가 정치적 역할을 하지는 않지만 孝사상을 선양하는 사회적 통념 속에서 큰 가치를 갖고 있다. 따라서 유교식 조상제사는 보존되고 지속되어야 한다. 그러나 유교식 조상제사는 날이 갈수록 사라지고 있다. 중국의 경우는 공산주사상의 영향으로, 한국의 경우는 기독교와 천주교를 비롯한 ...
TAG 유교식 조상제사, 중국 제사, 한국 제사, 산동상 제사, "confucian ancestral rites", "China rites", Korea rites`, "Shandongsheng"
전통주의 문화 컨텐츠화 연구 -법성포 소주의 문화상품화를 중심으로
강호정 ( Ho Jeong Kang )  경희대학교 민속학연구소, 한국의 민속과 문화 [2009] 제14권 5~28페이지(총24페이지)
본 연구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전통주 육성방안에 따른 막걸리 육성에 대한 문제 제기로 시작되었다. 따라서 본고는 전통주의 문화상품화를 목적으로 하며, 법성포 소주를 주요 대상으로 연구되었다. 법성포 소주는 과거 영광군 법성포 지역에서 모든 가구에서 빚었을 정도로 법성포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였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현재 3~5가구 정도가 빚고 있을 정도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법성포 소주의 전승이 얼마나 지속될지 모를 정도로 전승기반이 약화된 것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법성포 소주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상품화하여 전승기반의 강화를 위해 다른 전통주의 문화상품화 방법을 살펴보았으며, 법성포 소주에 맞는 문화상품화방법을 모색해 보았다. 그 방법으로는 먼저 현재 가양주의 형태로 밀주로 빚어지고 있는 법성포 소주를 조합을 설립하여 정식으로 유통하게 만드...
TAG 전통주, 막걸리, 법성포 소주, 법성포 단오제, traditional drinks, Makgeolli, Beopseongpo soju, Beopseongpo danoje
주거환경 변화에 따른 가신신앙 전개 양상 -경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안혜경 ( Hyae Gyeong An )  경희대학교 민속학연구소, 한국의 민속과 문화 [2009] 제14권 29~61페이지(총33페이지)
본 논문은 현재 급격한 도시화 과정을 겪고 있는 경기도 남부 7개 시 지역을 대상으로 주거양식의 변화와 생활공간 및 시설 변화라는 생활조건의 변화가 가신신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조사지역에서는 1980년대 이후 국가정책에 발맞춰 주택의 부분적 개량과 신축이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기능 공간들이 옥내로 통합되었으며, 이농으로 인한 가족 수 감소로 일부 주택공간만 사용되고 있는 현상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근대적 주생활 시설 도입을 통한 도시적 주거양식이 빠르게 퍼져가고 있다. 이는 가신신앙과 관련하여 볼 때, 전통적 공간 기능신으로서 가신(家神)에 대한 믿음과 그 존재에 대한 현실적 필요를 감소시킨 중요한 요인으로 보인다. 하지만 주택 평면구성의 부분적 개조가 가신신앙 자체에 직접적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렵다. 공간구조의 변화와 공간 기능의 복합화...
TAG 가신신앙, 가신, 신체, 神體, 의례, 경기지역, 도시화, 주거양식, 주택공간기능, Gashin religion. Gashin(family deity), traditional religious activity, residence styles, Gyeonggi region, urbanization
한국어 교육에서의 민간신앙 활용 연구
양지선 ( Ji Sun Yang )  경희대학교 민속학연구소, 한국의 민속과 문화 [2009] 제14권 63~87페이지(총25페이지)
본 연구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주카페나 점복문화에 대해 한국의 현대문화 속에서 전통문화와 함께 어우러진 민간신앙을 외국인 학습자에게 이해시키기 위한 교육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한 사회의 문화는 종교와 함께 병행해 왔고 사람들의 행동을 결정짓는 문화적 특징은 종교의 영향을 받아왔기 때문에 오랜 세월 믿어 온 민간신앙을 이해한다면 한국인의 사고와 가치관 및 행동양식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 학습자들이 늘어나는 현 상황 속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습자들의 수준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해 체계화된 더욱 높은 수준의 교육을 원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 맞추어 한국인의 의식과 생활을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는 민간신앙을 ``미신``의 영역이 아닌 ``민간신앙``으로 제시하...
TAG 민간신앙, 미신, 무속신앙, 가정신앙, 공동체 신앙, 한국아 교육, Folk -belief Superstition, Shamanism, Familial Folk-belief, Communal Folk-belief, Korean Language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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