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의 의의(스트레스의 개념과 기능)
분야
hwp스트레스(Stress)라는 용어는 15세기경부터 영어권에서 압박감(Pressure) 또는 신체적 긴장(Physical strain)의 의미로 쓰였고, 17세기경부터 공학이나 건축 분야로부터 일반화되기 시작하여 곤란(Hardship)이나 역경(Adversity)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했다 20세기에 들어와서는 스트레스를 질병이나 정신 질환으로 간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러 학자들에 의하여 매우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기는 하지만,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일반적으로 세 가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즉 생리적 ․ 의학적 차원에서의 스트레스와 심리적 차원에서의 스트레스 그리고 반응으로서의 스트레스이다. 이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생리적 ․ 의학적 차원에서의 스트레스란 초기의 스트레스 연구자들이 사용한 개념으로 스트레스를 외적 조건에 대한 생리적 반응이라 하였다. 둘째로 심리적 차원에서의 스트레스는 환경적 자극으로 보거나 개인과 환경사이의 상호 작용이라 정의했다. 셋째로 반응으로서 스트레스는 신체가 어떤 외부 자극에 대하여 보이는 비특정적 반응(Nonspecific response)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의미의 스트레스는 경쟁이나 부채를 지불하는 것과 같이 우리에게 가해지는 외부적인 영향을 의미한다. 상당수의 스트레스가 타인의 기대나 요구 때문에 생긴다는 점에서 볼 때 이 해석은 일리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스트레스는 이런 요구에 대해 개인이 반응하는 과정에서 생기기도 한다. 타인에 대한 우리의 반응을 복잡하게 하는 좌절, 갈등, 불안과 같은 내면적 감정에 대해 생각해 보면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따라서 Hans selye는 개인의 스트레스 반응의 측면을 강조한다. 즉 유해한 환경 자극에 대한 인간의 방어적 반응을 스트레스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