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의 우리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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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제시대의 우리 문학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1910년대의 소설
2.1920년대의 소설
3. 1930년대
4. 1940년대

결론
본문내용
서론

꽤 오래전 읽었던 소설이 아직도 어렴풋이 생각난다. 요즘 나는 잠에 들기 전 책을 읽는다. 단지 책을 읽으면 쉽게 잠이 오기 때문이다. 그렇게 읽었던 아리랑은 지금까지도 감동이 남아있고 그 책을 읽느라 꼬박 밤을 세우게 만든 작품이었다.

내가 대학을 졸업하던 97년쯤 이었던 것 같다. 그때도 무료한 시간을 채우기 위해 잠자기 전 동네 책 대여점에서 책을 빌려다 보았다. 이우혁의 ‘퇴마록’을 한참 보던 때였는데 신간이 나오지 않아 고르다 고른 책이 조정래의 아리랑이었다. 처음 100여장을 보는데 3일이나 걸렸다. 몇일 후 책 대여점에서는 책을 반납하라고 해 그 날 저녁 빌렸던 한 권을 드디어 모두 읽었다.
전라도가 고향인 나는 책을 읽어 가면서 책에 있던 전라도의 정감 있는 말투에 예전 사투리 쓰며 고향에서 보냈던 옛 생각이 났다. 그런 이유 때문이었는지 책을 반납할 때 다시 한 권을 빌렸다. 그렇게 읽다 보니 12권 모두를 읽었고 나름대로 일제 시대 우리 선조들의 한과 여러 종류의 인간 군상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민족의 암흑 시대였던 일제 강점기에
어떤 이는 어쩔 수 없이 조국을 떠나 이국의 땅에서 조국독립을 위해 총을 들었고 어떤 이는 일제라는 현실에 안주하여 그들의 주구가 되고 대부분 이땅의 힘없는 사람들은 일제의 수탈의 대상이 되어 살아간다. 이책에서는 이런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