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후기 중세국어의 합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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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어] 후기 중세국어의 합성법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합성법

1. 체언의 합성

2. 용언류의 합성

3. 부동사의 합성

4. 수식언류의 합성

5. 현대국어에서의 합성법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후기 중세국어의 문법체계는 근대국어 혹은 현대국어에서는 볼 수 없는 여러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체언이나 용언의 합성이나 파생은 지금과는 자못 차이를 지니고 있다. 합성법 국립국어원 홈페이지(http://www.korean.go.kr), 『표준국어대사전』
의 뜻은 실질 형태소끼리 결합하여 합성어를 만드는 단어 형성법이며, 어근과 어근의 결합으로 만들어진다. 크게는 일반적인 우리말의 정상적 단어 배열 순서를 따르고 있는, 즉 어간-연결어미-어간 순으로 결합한 통사적 합성법(나가다, 도라보다 등)과 단어 배열 순서에 어긋나게 연결어미가 제외되고 어간과 어간이 결합한 비통사적 합성법(듣보다, 감다 등)으로 나뉜다. 현대국어에서 새로운 단어를 조합하는 방법으로는 통사적 합성법이 많이 쓰이나 중세국어에서는 비통사적 합성법이 더 많이 쓰였다는 것은 특기할만한 사실이다. 이는 앞으로 전개할 본고의 내용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통사적 및 비통사적 합성법의 분류와 『國語史槪說』 이기문(1998), 『國語史槪說』, 태학사
에 실린 합성법의 분류 방법을 기준으로 삼아 체언의 합성, 용언류의 합성, 부동사의 합성으로 나누었다. 그러나 이렇게만 분류하는 데에는 몇몇 문제가 있다. 우선, 부동사의 합성은 용언류의 합성 중에서 동사의 합성에 속한다. 또한 『國語史槪說』에 수록된 합성법에 관한 기록은 전체가 한 장 분량밖에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교과서에 따른 분류 이외에 수식언류의 합성을 함께 분류목록에 넣어 그에 따른 여러 예들을 중심으로 논의해보고자 한다.
개략적인 것들만 먼저 살펴본다면 체언의 합성은 ‘명사 합성법’이라고도 불리며 대부분 통사적인 합성법으로 정의할 수 있다. 체언의 합성법은 명사와 명사의 결합, 관형사와 명사의 결합, 관형사형 어미와 명사의 결합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용언류의 합성에는 동사합성과 형용사 합성이 통사적 합성법과 비통사적 합성법으로 나누어진다. 동사합성에 속하는 부동사의 합성은 ‘-아/어’를 가진 부동사와 다른 동사 어간의 합성과 ‘-아’를 가진 부동사와 ‘이시-/잇-’(有)의 합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수식언류의 합성에서는 관형사 합성법과 부사 합성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를 통하여 우리는 후기 중세국어의 합성법을 알아볼 수 있다.
참고문헌

고영근(1997), 『개정판 표준중세국어문법론』, 집문당.
구본관(2002), 「‘동사 어간+아/어+동사 어간’ 합성 동사 형성의 원리」,『문법과 텍스트』
국립국어원 홈페이지(http://www.korean.go.kr), 『표준국어대사전』
김차균(1980), 「‘-아 있’과 ‘-고 있’의 의미」, 『언어』 창간호.
람스테드(1939), 『A Korean Grammar』, Helsinki.
이기문(1998), 『國語史槪說』, 태학사
이현희(1994), 『중세국어 구문연구』, 신구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