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박인환과 김수영의 시세계 공통점과 차이점-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1/40502-0001.gif)
![[현대시] 박인환과 김수영의 시세계 공통점과 차이점-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1/40502-0002.gif)
![[현대시] 박인환과 김수영의 시세계 공통점과 차이점-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1/40502-0003.gif)
![[현대시] 박인환과 김수영의 시세계 공통점과 차이점-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1/40502-0004.gif)
![[현대시] 박인환과 김수영의 시세계 공통점과 차이점-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1/40502-0005.gif)
![[현대시] 박인환과 김수영의 시세계 공통점과 차이점-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1/40502-0006.gif)
![[현대시] 박인환과 김수영의 시세계 공통점과 차이점-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1/40502-0007.gif)
분야
hwp2. 시인 박인환
3. 시인 김수영
4. 박인환과 김수영 시세계의 공통점과 차이점
5. 마치는 말
6.25 동란이 멎은 후 정신적 피해를 수습하고 새로운 전망을 모색하는 동안 문학적으로도 기성의 것에 대한 재검토 및 회의와 반성이 대두되었다. 광복과 전란을 거치면서 경험한 혼란, 불안, 상실감 등을 주로 노래하면서 시작의 새로운 방법을 모색한 것이다. 격동하는 전쟁의 상황 속에 박인환, 김수영 등은 청록파로 대표될 수 있는 전통지향적 시 의식에 반발하여 1930년대 모더니즘시의 방법과 정신을 되찾으면서 현대문명의 메커니즘과 그 그늘을 형상화하는 데 주력하여 현대문명에 대한 새로운 감수성의 획득을 위해 노력했다. 후반기 동인의 결성 자체가 전쟁 기간 중에 이루어진 것이기에 이 동인 그룹의 활동 반경과도 무관하게 50년대 시사에 있어서 모더니즘 시 사업이 시단의 중심이었던 것은. 시단의 범주를 넘어서는 모더니즘 수용의 문화적 분위기가 당시 사회 전체를 팽팽하게 감싸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본론에서는 시인 박인환과 김수영의 시세계가 지니는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2. 시인 박인환
박인환의 시 세계를 다룬 논의들을 종합해 볼 때 그것이 한눈에 도식화 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라면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현 사회의 실존적 시각과 대립적 현실인식(해방후)
⇒ 체념의 감상주위와 구원적 호소(전후)
1) 黃褐色계단을 내려와/모인사람들은//...//겨울의 새벽이여/너에게도 지열과 같은 따스 함이 있다면/우리의 이름을 불러라//아직 바람과 같은/速力이 있고/透明한 감각이 좋다. -에서
2) 마땅히 요구할 수 있는 인민의 해방/세워야할 너희의 나라/인도네시아 공화국은
김윤식, 『한국현대문학사』, 일지사, 1976.
문학비평연구회 편, 『1950년대 문학연구』, 예하, 1991.
오세영, 『20세기의 한국시 연구』, 새문사, 1989.
이동하 편, 『박인환 평전』, 문학세계사,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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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문학연구회, 『학국의 전후문학』, 태학사, 1991.
한국현대문학연구회, 『한국전후문학의 형성과 전개』, 태학사, 1993.
황동규 편, 『김수영 전집 별권』, 민음사, 19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