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doc제2장 기존 연구자료 검토
제3장 연구 수행 내용 및 결과
제4장 연구 결과의 활용 계획
제5장 마치면서
제6장 참고문헌
뇌는 각 부위가 관장하는 능력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역할의 영역들이 만들어내는 네트워크이다. 인간의 신체기관 중 여전히 신비에 남아있는 곳이 뇌이다. 저자는 죄를 인간의 정수라고 표현한다. 또한 뇌는 인간의 신체에서 가장 사적인 부분이고 타인이 감히 침범할 수 없는 광대하고 심원한 내면세계를 본인에게 부여하는 실체라고 한다.
2-8. 인간본성에 대하여
여러 가지 인간의 본성에 대한 연구물이다. 인간의 특성을 저자의 관점에서 정리하며 우리가 알고 있던 인간의 본성을 많은 예를 들며 설명한다. 학습이나 공격성, 이타성을 정리해놓았으며 이러한 인간본성은 선택해서 발달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결국 인간은 다른 모든 생물과 마찬가지로 유전자를 담는 그릇에 지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사회생물학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연구가 행해졌다.
2-9. 나는 왜 사이보그가 되었는가
인간은 로봇이 지배하는 세상을 두려워하지만, ‘워릭’은 "미래에 이와 다른 길이 존재할 수 있을까"라고 진지하게 반문한다. 과연 인류는 제한된 능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초감각을 사용하여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인류가 그러한 기술을 발전시켜 기계 지능의 능력을 제압할 수 있을지에 대한 물음을 던져주고 있다.
2-10. 우리는 매트릭스 안에 살고 있나
영화 “매트릭스”가 불러일으킨 수많은 질문들에 대해 풍부한 예증과 설명, 쉬운 문제로 답
하고 있다. 매트릭스는 유대교와 기독교적 전통, 영웅 신화, 선 불교와 동양의 신비주의를 끌어드린 복잡한 우화로 평가받는다. 영화에서 제기한 미묘한 암시들과 무한한 깊이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2-11. 만들어진 신
이 연구물은 과학적 논증을 통해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무신론을 주장한다. 저자는 초자연적인 창조주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여러 가지 예를 들며 신이란 결국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며, 종교란 사회에 해악을 끼친다는 결론을 내린다. 그리고 종교가 없는 세상이 더욱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2-12. 특이점이 온다
기술이 인간을 뛰어넘어 새로운 문명을 생산해갈 시점을 지칭하는 '특이점'이라는 용어를 강조하며 특이점이 나타날 시기를 예측하고 각종 기술 진화에 따른 변화와 그에 따른 혁명과 특이점이라는 변화가 인간과 전쟁, 우주의 지적 운명에 미칠 영향들이 나타나 있다. 나아가 저자의 주장에 대한 반론을 다시 비판하는 내용을 담아 다양한 시각을 엿볼 수 있다.
2-13. 통섭 : 지식의 대통합
통섭은 인간의 지식이 본질적으로 통일성을 가지고 있다는 전망을 바탕으로, 자연과학과 인문ㆍ사회과학의 연구자들이 서로 협력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인간 본성에 대한 진실한 이해와 인간 외부 세계에 대한 정확한 지식에 근거한 21세기적 지식 혁명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제 3 장 연구 수행 내용 및 결과
2장에서 살펴본 연구물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다. 수업계획서에 적혀있듯이 이 연구물들을 크게 인간과 자연, 문명 3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결과를 낼 수가 있다.
3-1. 인간
‘브레인스토리’,’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등의 자료들은 인간에 대한 연구물이었다. 이들 연구물들은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직간접적인 질문을 던졌다. 동물과의 비교를 통해 인간의 특성을 알아보려는 시도도 했고, 많은 예를 통해 인간의 본성을 말하기도 했다. 인간에 관한 대표적인 발제문들을 예로 들면 다음과 같다.
사람이라고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이 무엇인가
수정란이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러야 인간이라 할 수 있는가
인간의 진화는 무엇인가
이를 통해 많은 얘기들이 오고 갔고 이는 결론을 내는데 많은 참고가 되었다. 사람을 구분하는 척도에 인간성이라는 것을 적용하는 사람도 있었고 수정란의 발달 시기에 따라서도 많은 의견이 갈렸다. 인간의 진화도 사이보그나 GNR에 부정적인 의견과 긍정적인 의견이 많이 갈렸다.
3-2. 자연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 ‘인간의 그늘에서’ 등은 인간에 대한 물음뿐 아니라 우리 주변의 자연현상에 대한 설명과 이를 통한 인간의 이해를 알 수 있었다. 자연에 관한 대표적인 발제문을 정리해보았다.
과학은 가치중립적인가
사회생물학에 대한 논쟁에 대한 생각은
통일이론은 존재하는 것인가
세가지 테마 중 가장 적은 발제문 비중을 차지한다. 자연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태도에 많은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자연을 설명하려는 법칙인 통일이론의 존재여부에 연결되었다. 자연을 그대로 보는 사람들은 통일 이론을 찾는 것 자체가 욕심이라는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 가치중립적인 과학을 주로 주장하는 사람에게서는 과학은 악용을 지양하고 선용을 지향하는 내용을 토대로 자연에 대해 옳은 것과 그른 것에 대해 진술하지 않는다고 한다.
3-3. 문명
‘특이점이 온다’나 ‘나는 왜 사이보그가 되었는가’ 같은 자료는 과학문명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할 점을 남겼다. 과학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받는지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이 오고 갔다. 또한 과학과 인문학, 종교에 대해서도 많은 발제문이 나왔다. 대표적인 3가지를 적어놓았다.
과학과 종교는 양립할 수 있는가
2) 발견하는 즐거움, 파인만
3) 과학혁명의 구조, 쿤
4)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 호킹
5) 딥 심플리시티, 그리빈
6) 인간의 그늘에서, 구달
7) 브레인스토리, 그린필드
8) 인간 본성에 대하여, 윌슨
9) 나는 왜 사이보그가 되었는가, 워릭
10) 우리는 매트릭스 안에 살고 있나, 예페스
11) 만들어진 신, 도킨스
12) 특이점이 온다,
13) 통섭 : 지식의 대통합, 윌슨
14) 테크네 인문학 선언, 연세대학교 미디어아트 연구소
15) 학우분들의 발제문, 2008년 1학기 독서와 토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