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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초구진 모려牡蠣 합리분 수렴 백작약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고가 말하길 내경에 말하길 간을 손상하면 중간을 느슨하게 해야 하니 혈을 조절함이다.
產後不宜妄用者, 以其氣血既虛, 芍藥恐伐生氣之意也。
산후에는 망령되이 백작약 사용이 맞지 않으니 기와 혈이 이미 허하며 작약은 생기를 공벌케 하는 뜻이 있다.
(馮兆張曰: 產後芍藥佐以薑桂, 制以酒炒, 合宜而用, 有何方之可執哉?)
팽조장이 말하길 산후에 작약은 건강과 육계를 도와서 술로 볶음을 제어하며 합하여 사용하니 어떤 처방을 고집하겠는가?
(倘腹痛非因血虛者, 不可誤用, 蓋諸腹痛宜辛散, 而芍藥酸收故耳。)
혹시 복통은 혈허로 기인하지 않으니 오용할 수 없으니 여러 복통에는 신미로 발산하며 작약의 산미로 거두기 때문이다.
(又曰:今人用芍藥, 則株守前人一定之言, 每於產後冬月, 兢兢畏懼, 及其芩, 連, 梔子, 視爲平常要藥, 凡遇發熱, 不論虛實輒投, 致令虛陽浮越, 惜哉!)
또한 말하길 지금 사람이 작약을 말함은 수주대토하는 어리석은 앞의 사람의 일정한 말이니 매번 산후의 겨울에 전전긍긍 두려워하며 황금, 황련, 치자에 이르니 평상의 중요한 약으로 보면 발열을 만나서 허실을 막론하고 곧 투여하여 허양이 뜨고 넘치게 되니 애석하구나!
然用之得宜, 亦又何忌。
그러나 사용에 마땅함을 얻으니 또한 어찌 꺼리겠는가?
(同白朮則補脾, 同參, 耆則補氣, 同歸, 地則補血, 同芎則瀉肝, 同甘草 止腹痛, 同黃連 止瀉痢, 同防風 發痘疹, 同薑棗 溫經散濕。)
백출과 함께는 비를 보하며, 인삼, 황기와 함께는 기를 보하며, 당귀, 지황과 함께는 혈을 보하며 천궁과 함께는 간을 사하며, 감초와 함께는 복통을 멎게 하며, 황련과 함께는 설사와 이질을 멎게 하며, 방풍과 함께는 두진을 발발하게 하며, 생강 대추와 함께면 경락을 따뜻하게 하며 습을 발산케 한다.
如仲景黑神散、芍藥湯, 非皆產後要藥耶, 惟在相症明確耳。
장중경의 흑신산, 작약탕에 모두 백작약이 산후의 중요한 약일 뿐만 아니라 증상을 살핌에 명확함이 있을 뿐이다.
出杭州佳。
항주에서 나오는 백작약이 좋다.
酒炒用。
백작약은 술로 볶아서 사용한다.
惡芒硝, 石斛。
백작약은 망초, 석곡과 상오한다.
畏鱉甲, 小薊。
백작약은 별갑, 소계와 상외한다.
反藜蘆, 赤芍, 其義另詳。
백작약은 여로, 적작약과 상반하니 뜻이 따로 자세히 하겠다
하고 싶은 말
본초구진 중국 청나라 황궁수(黃宮綉)의 편찬으로, 1769년에 간행된 본초학서로, 전 10권이며, 상, 하편으로 나뉘며, 모두 436종의 약물이 수록되었으며, 권수(卷首)에는 약도(藥圖)가 부록되어 있고, 종류마다 약물에 대하여 모두 기미(氣味), 형질(形質)을 처방 응용과 결합시켜 깊이 있게 연구 토론하였으며, 일부 개인 견해를 제시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