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가] 만전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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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시가] 만전춘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만전춘의 적나라한 표현

2, 에 대한 우리의 해석

3, 만전춘별사의 정치적 해석

1연 해석

2연 해석

3연 해석

4연 해석

5연 해석

6연 해석

4, 만전춘별사의 상징에 대한 다양한 견해들

2연
西窓 (서창)
桃花(도화), 봄바람

4연
비오리
소(늪)
여흘(여울)

5연
남산
옥산
금수산
사향각시
든 가(약든가슴)

본문내용

3, 만전춘별사의 정치적 해석

작품은 자체에 드러나는 의미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시의 사회 정치적 상황을 담고 있기도 하다. 또한 실제로 당대의 정치, 사회적 상황을 가지고 해석되는 작품도 있으며 특히 임금과 신하의 관계를 남녀사이로 비유하여 지어진 작품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에 등장하는 남녀 사이를 임금과 신하의 관계에서 살펴 볼 수 있을 것 같다.
만전춘별사가 지어진 고려 시대에는 정치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묘청의 난, 무신정권 등 많은 사건들 가운데 ‘권문세족과 신진사대부의 대립’이라는 사건을 만전춘별사에 적용해 해석해 보았다.
권문세족과 신진사대부를 대상으로 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고려 중기 원나라와 손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권의 세력을 등에 업은 벼슬아치들이 새로운 지배세력으로 등장했는데 이들이 권문세족이다. 권문세족들은 대 농장 경영, 조세면제, 백성탄압 등의 행위를 하며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했다. 후에 충렬왕이 개혁정치를 펴면서 주로 지방향리 출신인 신진사대부를 등용하였고 이들은 권문세족의 무능과 탐욕을 비판하였다. 고려의 왕실도 권문세족과 신진사대부 간의 갈등을 부추겼고 결국 원나라의 쇠퇴와 함께 권문세족도 쇠퇴하며 신진사대부가 새로운 지배세력으로 떠오르게 된다.


만전춘별사에는 표면적으로는 화자로 대표되는 여성과 그 여성이 사랑하는 임, 그리고 새로운 여성이 드러난다. 이러한 관계에 주목하여 고려의 정치적 상황을 대입해 보면 임은 왕으로, 화자는 이미 왕에게 버림을 받은 권문세족으로 볼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임에게 새로 생긴 여성은 신진사대부로 해석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만전춘별사를 해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1연 해석

얼음 위에 댓잎 자리 펴서 임과 나와 얼어죽을 망정,
얼음 위에 댓잎 자리 펴서 임과 나와 얼어죽을 망정,
정 둔 오늘밤 더디게 새소서, 더디게 새소서.

얼음 - 녹아버리고 마는 시간적 제약
댓잎 - 해충들이 모이지 않는 잎

= 임금의 권문세족 숙청이라는 위기의 시간. 권문세족은 임금의 주변에 해충들이 모여들지 못하도록 임금의 옆에서 목숨이 다하는 순간까지 함께 있고 싶다는 생
각을 가지고 있다. 즉 1연에서의 해충은 신진사대부를 뜻한다. 임금의 주위에 신
진사대부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대나무 잎을 펴서 영원히 임금과 함께 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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