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자아정체성을 위한 학교와 교수자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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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심리] 자아정체성을 위한 학교와 교수자의 역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먼저, 교사의 역할은 무엇보다도 어린이의 자아의 형태가 어떻게 발달하는가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특히 최근 청소년의 특징가운데 하나는 자기와 타인의 관계와 위치를 확정해가는 체험과 사고의 축적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이다. 즉 청소년의 자아 형태는 매우 고립적이고, 내면적으로 미분화 되어있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또한, 자기중심성도 최근에는 유아적인 것으로 성질이 바뀌고 있어서 자신이 극복하기 힘든 타인과 부딪힐 때에는 두려움과 불안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교사는 학교교육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청소년의 적극적인 자아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즉, 청소년들의 고민과 번뇌에 직접 참여해야 한다. 자아의 발달은 인격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교사가 그들의 고민과 문제에 참가할 수 있기 위해서는 깊은 애정과 신뢰감에 근거한 친밀관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상담을 통해 학생을 격려하고, 이해함으로 조언하는 방법이 있다. 현재 학교에도 상담프로그램이 있지만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입시위주의 상담이 주를 이루고 있다. 담임교사의 경우에는 특별히 자신의 학생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그들의 입시문제 뿐만이 아닌 개인적인 사항인 가정 문제나 이성 문제 등 모든 문제에 대해 상담이 이루어 져야 한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상담은 어렵거나 무거운 문제를 다룰 때에만 하는 것이라고 인식되어있기 때문에, 이러한 인식을 고치는 것도 필요하다. 이러한 인식 때문에 상담기관이 있어도 잘 가지 않게 되고 학생들은 상담하는 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인식을 고치기 위해서 학교에서는 상담 프로그램에 대해 홍보를 해야 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인식을 고쳐야 한다. 이를 통해, 꼭 어렵거나 무거운 문제만이 아니라 가볍고 사소한 문제에 대해서도 상담하고 털어놓을 수 있는 상담프로그램이 이루어진다면 학생들이 상담에 대해 쉽고 편하게 여길 수 있게 되고 좀 더 자유롭게 상담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임정훈 한기순 이지연 공저 (2008). 교육심리학. 양서원
박아청 (1984). 아이덴티티의 탐색. 정민사
싸이코 짱가 (2004). 너 싸이코지?. 자유로운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