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수업지도안] 고1 국어(상) 1-(2) `그 여자네 집` 수업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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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수업지도안] 고1 국어(상) 1-(2) `그 여자네 집` 수업모형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계획 단계
Ⅱ. 진단 단계
Ⅲ. 지도 단계
Ⅳ. 평가 단계
Ⅴ. 내면화 단계
학생용 학습지
본문내용
Ⅰ. 계획 단계

1. 수업 목표의 설정

․ 문학이 주는 보람을 알고 즐거움을 누린다. (궁극적 목표)
․ 작품의 구성상 ․ 서술상의 특징을 이해한다.
․ 작품에 반영된 시대적 상황을 이해한다.

이 단원의 목표는 학생들이 문학작품이 주는 즐거움과 보람을 알고, 그것을 느끼도록 하는 데에 있다. 그러나 문학 작품이 주는 즐거움과 보람을 안다고 해서 문학작품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문학 작품에 형상화된 삶의 이야기를 학생들의 경험, 가치관, 당면 문제 등에 비추어 의미화하는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
여기에, 이 소설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는 구성적 ․ 서술상의 특징을 함께 학습한다. 또한 내부 이야기의 배경인 1940년대의 역사적 ․ 시대적 상황에 대해 알아본다. 이러한 활동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문학이 주는 보람을 알고 즐거움을 누린다’는 이 단원의 궁극적 목표를 달성하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

2. 교육내용으로서의 텍스트 분석

․ ‘그 여자네 집’ 내용 분석
이 작품은 김용택의 시 ‘그 여자네 집’을 접했을 때의 놀람에서부터 말문을 열고 있다. 이야기는 화자의 고향 행촌리에서 함께 자란 만득이와 곱단이 두 선남선녀의 굴절된 생애를 다루고 있으며, 식민지 시대와 분단 등 우리 현대사의 굴곡이 개인의 삶을 어떻게 훼손해 왔고 그 아픔이 어떻게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지를 잘 보여 주고 있다.

중심 줄거리
시간의 흐름
공간의 변화
김용택의 시 ‘그 여자네 집’을 통해 곱단이와 만득이의 사랑이야기를 추억함
현재
서울
곱단이와 만득이는 천생연분처럼 서로를 아끼며 사랑함
과거
행촌리
만득이는 징병을 가게 되고, 온 마을이 정신대 공포에 떪
과거
곱단이는 정신대를 피해 재취결혼하고, 만득이는 징병에서 돌아와 순애와 결혼함
과거
‘나’는 만득이와 재회함. 만득이는 일제만행에 분개하고, 분단의 비극에 아파하며, 고향을 그리워 함
현재
서울

갈 래 : 단편 소설
시 점 : 1인칭 관찰자 시점
주 제 : 일제의 식민지배와 분단으로 인해 고통을 겪은 장만득과 곱단의 삶(민족의 고난)
짜 임 : 역순행적 구성, 입체적 구성, 액자식 구성
[‘나’의 요즘(1999년대) 삶 -> ‘나’의 회상(1940년대 일제 강점기, 분단 직후) ->‘나’와 만득의 만남과 오해의 해소(1990년)]


3. 부수자료 선정(비평텍스트, 감상텍스트, 텍스트 배경 자료)

이 작품의 시대배경이 일제시대와 해방, 분단 직후의 상황이라 우선 학생들이 정신대, 징용, 징병, 3.8선, 실향민 등의 낱말에 대해 객관적 이해를 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정서적 공감대를 이루기는 더욱 어렵다. 그래서 준비학습 단계에서 전국역사교사모임에서 제작한 일본군 위안부 관련 cd(“니들은 우째 구경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