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유비쿼터스를 통한 교육은 ‘지식기반산업의 촉매제’로서 실질적인 기업활동 전반 걸쳐 적재적소에 즉각적으로(just-in-time) 사용자에 맞는 맞춤지식을 제공함으로써, 비용-효과적인 경쟁력의 확보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가치창출 수단이 됨에 따라 모든 산업의 프로세스 전체를 지식 집약화하는 일대 변화 가져올 것이다
1. 교육에 있어서 환경변화의 예측
(1) 하드웨어적인 측면
① 학문간의 연계와 연결을 주도하는 학습장치
(interdisciplinary and overarching learning arrangements)
② 실제와 연관성을 갖는 프로젝트 중심 학습
(project-based learning with practical relevance)
③ 자기 주도적 학습 형태(self-directed and self-initiated form of learning)
④ 다양한 집단과 팀 내에서의 학습(learning in various and teams)
⑤ 매체기반 학습형태(media-based forms of learning)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학문들을 연결하는 학습 형태가 더욱 진전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학습자들에게 상황에 따라 상호 연결짓고 통합하는 사고를 가르치고, 학습은 통합적으로 학문간의 연결을 기반으로 조직되어야 한다. 또한 학습은 의미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야 하며, 학습은 실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도록 하고, 전통적 교수 형태보다도 프로젝트 중심의 학습 형태가 바람직하며, 학습자는 주체적으로 학습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 다섯 가지 요소 중 학문간의 연계는 더욱 강화 될 것이라고 보았다.
즉, 아날로그 시대에 학습자가 정보를 얻는 원천은 교과서였다. 교사들은 교과서를 통해 학습자에게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사전에 일정한 논리적 구조나 체계에 따라 편집하여 제공한다. 즉, 교과서는 정보와 지식의 보고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인터넷이라는 매체의 등장과 더불어 유비쿼터스라는 컴퓨터 혁명이 등장하게 되면, 이런 물질적 존재로서의 교과서의 의미는 필요 없게 된다. 또한 그러한 교과서를 통한 지식 전달의 장소를 제공하였던 학교라는 장소의 공간적 의미도 퇴색하게 될 것이다. 지식의 저장고로 불렸던 도서관의 존재 가치 역시 사라지게 될 것이며, 굳이 현실에 가시적으로 존재하는 지식의 매체는 필요로 하지 않게 될 것이다.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도 정보를 활용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