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일본으로 간다 우리는 지금 일본으로 간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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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지금 일본으로 간다
이 책의 저자인 이수희는 일반기업에서 13년간 근무 중이며 한일무역관련 프리랜서 강연과 책을 집필하고 있다. 이 책은 일본 연수 희망자를 위한 정보서 이다. 일본에 가기까지의 준비상황과 일본에서의 생활 등을 미주알고주알 꽤나 자세하게 집필 하였다.
쓰기에 앞서 책을 고른 이유를 말하고자 한다. 책을 구입하려 서점에 들렸는데, 일본여행에 관련된 가이드 북이나 일본의 역사를 다룬 두꺼운책들만 수두룩했다. 그래서 이왕 일본에 관련된 책을 고르는 거 딱딱한 역사서보다는 알기쉽고 보기쉬운 책을 골랐다. 제가 고른 이 책은 저자가 직접 학생시절에 일본에 머물면서 머물고, 생활하며 습득한 문화적인 측면과, 실생활적인 측면을 모두 갖춘 책이다. 그래서 우리학생들과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기에 이책을 소개하겠다. 먼저 이책은 Part1~7까지 소개되어있고 먼저 1~3에 나온 내용들을 간략하게 소개하겠다. 1~3까지는 일본에 관해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볼만한 내용인 어학연수준비 및 과정에 대해 나와 있다. 저자는 구독자에게 어학연수에 관한 기초적이고 심화적인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답으로 어학연수준비자들에게 일러주고 있다. 학교선택, 항공권, 기간, 숙소, 어학연수생이 많은 도시, 또 도시에 대한 부가적인설명 등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겐 아주 알토란같은 정보들이 있다. 특히 어학연수에 대한 통계치. 예를 들어 어학연수에 대한 비용 등 숫자를 통해서 쉽고 간결하게 구독자에게 보여주고 있다. 내용을 붙이자면 일반적으로 일본 어학연수1년 기간 동안의 비용은 65만~75만엔 쯤 사용이 되고, 각 학교들마다의 학비들이 표로 나와 있다. 신기한 점은 일본의 엔화가 한국의 원화보다 돈의 가치가 더 높은 줄 알았는데, 학비는 일본 전문학교2년 1500000만엔, 한국원화로 환산하면 한국 거점내 대학교랑 비슷한 학비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저자는 초보자를 위한 학교추천까지도 따로 페이지를 만들어 자세한 정보와 함께 다루었다. 그리고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일본은 모든 절차의 문서화를 우선시하는 문화적 특성이 강해 전산망을 이용해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부분도 일일이 수기로 신청서를 써서 제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로 인해 일본에 가면 신청서를 쓰느라 바빠진다고 한다. 그리고 신청서를 제출할 때에는 서기가 아닌 일본력을 표기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Part5에 보면 현지 생활에 가장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할인 핸드폰, 가전제품 구입점, 아르바이트 찾기, 인터넷설치방법, 교통편, 관공서, 편의시설 등 다양한 소주제들이 구성되어 있다. 이에 한 가지. 아르바이트에 대해 설명하자면, 일본에도 한국계식당이 많이 차지하고 있고, 그 업체들은 한국 아르바이트생을 많이 쓴다고 한다. 하지만 자기가 일본어에 더욱 관심이 있고, 잘하고 싶은 노력이 있다면 인터넷으로 헬로워크에 회원 등록을 하면 된다고 한다. 이 헬로워크는 일본 자국이 운영하는 사이트이고, 외국인들도 일본회사에 이력서를 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그리고 다음 파트에서는 뭐니 뭐니 해도 빠뜨릴 수 없는 일본의 독특한 문화에 대해 설명되어 있다. 먼저 남녀관계, 부모와 자녀관계에서도 일본은 자기가 먹은건 자기가 내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빠뜨릴 수 없는 술 문화에 대해 설명하자면 일본에서는 원샷 권유는 절대 금물이라고 한다. 그리고 여러 소개된 문화들을 살펴보면 일본은 참 정갈하고, 배려가 깊고, 예의가 바른 나라라고 생각이 된다. 항상 먹을 때나 일을 할 때나 놀 때나 주위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걸 가장 싫어한다고 한다. 아직 필자도 일본에 가보진 않았지만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게 한다. 그리고 일본은 답례문화가 특화 되어 있다. 화(조화로울 화)로 대변되는 그들의 문화인데 일본인들은 스스로를 가리키는 대표적인 이미지라고 한다. 여기서 필자는 ‘오미야게’와 ‘사시이레’로 대표된다고 말한다. 이들 두 문화는 다른 의미들의 선물문화로써 항상 주변을 챙긴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문화 인 것 같다. 그리고 일본은 한국과 다르게 왕실문화가 있다. ‘텐노’라고 불리는 천황으로 일본인들에게 군림하고 있는 왕족문화이지만, 정치권에서는 실질적인 권력은 거의 없다고 한다. 그들의 권력은 2차 세계 대전이후로 나뉜다. 그들은 2차 세계 대전 이전에는 신격화 되어있었고, 신적인 존재로 군림하였지만, 2차 세계대전 패배 이후 천황은 ‘인간 선언’ 이라는 스스로 신임을 부정하였다. 그 이후 모든 정치의 실질적 권력은 일본총리가 맡게 된다. 권력은 거의 없지만 일본의 상징적인 존재들로써 그들의 행동하나하나는 매번 탑 뉴스에 자리한다. 그리고 일본은 지진과 항상 동반되어 살아 왔기 때문에 그들의 대처또한 의연하고 확실하게 행동하고, 그에 따른 대비태세도 타국보다 확실히 되어 있는 상태이다. 일본은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고층주택은 거의 찾아 볼 수 없고, 모든 집집마다 내진설계를 기본으로 만들어졌다. 이러한 위험에 대비해 일본인들은 자주 지진대피훈련에 임하고, 어렸을 때부터 지진에 대한 위험과, 그의 대비하는 방법들을 인식시켜준다고 한다. 마지막파트에서는 일본의 다양한 축제에 대한 내용들이 있고, 그에 대한 전통과 축제기간 위치등 다양한 설명들이 나와있다. 대체적으로 일본의 축제들은 한국과 비슷한 양상을 띠는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책을 덮으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저자가 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을 사진첨부 및 그에 대한 설명등 주로 도쿄에 관한 탐방기 같은 것을 자투리 페이지마다 삽입하였는데, 굉장히 유용한 정보들이 많이 있었다. 여행가이드보다 정교하고 간결하게 정리된 느낌 이였고, 주로 흥미로운 사진들을 첨부해 독자들을 흥미롭게 한 점이 다부적인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책은 어학연수준비자가 아니여도, 일본을 처음 알아가는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권해주고 싶고 같이 정보를 나누고 싶을 정도로 현지정보가 탄탄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역사서를 좋아하는 까닭에 특히 일본에 관련된 역사지식이 꽤 있는 편이다. 특히 외국인이 일본인의 행동 중 가장 어려운 부분이 혼네(本音)와 다테마에(建前) 일 것이다. 혼네는 속마음, 다테마에는 겉치레를 뜻한다. 이 두 가지의 의미를 실생활에서 어느 정도 안다면 당신은 일본생활에 충분히 적응했다고 볼 수 있다. 일본인은 개인적으로는 친절하고 예의 바르지만 집단으로 뭉치면 이성을 상실하는 모습을 우리는 역사에서 볼 수 있다. 우리는 일본에 연수나 유학을 가서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그들의 장점과 본받아야할 점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이고 좋은 점과 나쁜 점을 항상 취사선택하는 자세를 유지 하는 것이 본인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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