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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희곡 문학의 흐름 초창기 희곡 문학, 토월회 전기 희곡 문학, 창작희곡의 사정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한국 희곡 문학의 흐름
판소리의 연행 문학적 성격 확대→1900년대 새로운 무대예술인 창극으로부터 근대적 예술로의 변모 준비→1910년대 일본으로부터 도입된 신파극이 자리 차지, 1930년대까지 성행→1920년대 와 를 중심으로 근대 희곡의 초기적 정착이 이루어짐
1. 초창기(1908년~1920년)
① 자생적 전통 예술에 바탕을 둔 새로운 연극적 움직임
→창극: 판소리의 연행예술적 성격을 확대하여 등장한 새로운 무대예술
-(1902)와 (1908)라는 연희단체를 중심으로 판소리계 소설들이 각색된 형태로 상연, 신작창극 공연
→한계: 한국 작가의 순수창작이 아니라 일본의 신소설이나 신파극을 각색 내지는 번안한 것으로 문학 정신의 발로나 순수성은 찾아보기가 힘듦, 즉 개화의 물결 속에서 계 몽성을 띤 일종의 공리주의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함.
이것은 우리들 자신의 문제를 일본의 문명을 빌어다가 무대에서 보여주기에 급급했 던 시기이니만큼 희곡 창작은 생각 못했을 것이고 희곡이 문학의 한 분야임을 인식 하는 사람도 없었음이 분명함. 그들은 관객에게 신기하게 느껴졌을 연극적인 분 위기를 전달하기에 바빴고 무대상의 기교를 도입이식하기에 몰두했음
-1909년 일제에 의해 창극단체 해산
② 신파극의 도입: 1910년대에 성행하기 시작하여 1920,30년대까지 상업적 대중연극으로 지 속된 통속극
-일본에서 전통연극이 가부끼를 구파라 하고 이에 대응하는 초창기 근대극을 신파라 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