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 - 생애와 활동 & 민속적 소재 & 세시풍속과 민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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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백석 - 생애와 활동 & 민속적 소재 & 세시풍속과 민간신앙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백 석
1. 생애와 활동
본명이 백기행인 백석은 1912년 7월 1일 평북 정주에서 부친 백시박과 모친 이봉우 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918년 오산소학교에 입학하여 1924년에 졸업했으며 같은 해 오산학교에 입학하고 학제 개편에 의해 1929년에 5년제로 오산고보를 졸업하였다.
경제 사정 때문에 상급 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백석은 고향에 남아 있다가 이듬해인 1930년 1월 조선일보 신년현상문예에 응모한 소설 「그 母와 아들」이 당선되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정주 출신의 부호 방응모의 장학금 지원을 받아 그 해 4월 일본으로 넘어가 동경 청산학원 영어사범과에 입학하게 된다.
백석은 1934년 3월 청산학원을 졸업하고 귀국하여 방응모가 1933년에 인수한 조선일보의 교정부 기자로 근무하며 틈틈이 신문을 번역하였고 1935년 7월과 8월에 「마을의 遺話」, 「닭을 채인 이야기」라는 소설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8월 31일자 『조선일보』에 시 「정주성(定州城)」을 발표하여 시인으로의 전환을 꾀하였다.
이후 「산지」, 「주막」, 「여우난곬족」, 「통영」 등을 『조광』 1권 1호와 2호에 각각 발표하고, 1936년 1월에 시집 『사슴』을 간행하여 단번에 주목할 만한 시인으로 부상함으로써 1938년 『조선일보』에서 간행된 『현대조선문학전집시가집』에 대가들과 나란히 수록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세상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거나 행세하기를 싫어하여 문단 조직이나 모임에 별로 참여하지 않으면서 『조선일보』, 『조광』, 『여성』, 『문장』, 『인문평론』 등에 주로 작품만을 발표하였다.
1936년 『조선일보』를 사직하고 함흥 영생여고보 교원을 역임하기도 하였으나, 1938년 다시 상경, 『여성』지에 관계하다가 1939년 만주 신경으로 이거하였다. 이후 그는 측량보조원소작인세관직원 등으로 전전하다가 1945년 해방이 되어 귀국, 신의주를 거쳐 고향인 정주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진다. 1948년 10월 『學風』의 창간호에 「남신의주유동박시봉방」을 마지막으로 발표한 후 문학사에서 사라진다.
이후 그는 북한에서 주로 번역 출판을 하며 시 창작에는 전념하지 않다가 1956년 『문학신문』의 편집위원 겸 부장의 직책을 맡으면서 아동문학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러나 아동문학에 대한 의견에 비판을 받아 1958년에는 창작을 중단하고 국영협동조합의 축산반에서 일하게 된다. 그 이후 1960년도에 『조선문학』지에 시 「이른 봄」, 「공무려인숙」 등을 발표하다가 1961년 12월 「돌아온 사람」을 끝으로 작품 활동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진다. 최정숙, , 유관순 연구, 2007. p.140-141
2. 백석의 작품 경향
1) 향토성
백석이 활동하던 1930년대는 일제 말기의 혹독한 시련기로 모국어의 사용 금지와 신사 참배 강요, 창씨개명 등 황국 신민화 정책으로 민족성이 박탈당하는 시기였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백석은 향토성을 바탕으로 우리 민족의 전통을 계승한 독특한 시 세계를 형성해간다. 그는 향토적 체취가 물씬 풍기는 것들을 되살리면서 우리 민족의 본질적인 삶에 가치를 부여하고 일제에 대해 간접적으로 저항하는 자세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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