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도덕철학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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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도덕철학에 관하여
1. 칸트의 도덕철학에 관하여
(1) 칸트의 생애 출처 : 위키 백과사전
임마누엘 칸트는 근대 계몽주의를 정점에 올려놓음과 동시에 피히테, 셸링, 헤겔로 이어지는 독일 이상주의철학의 기초를 놓은 프로이센의 철학자이다. 칸트는 1724년 당시 프로이센의 상업도시 쾨니히스베르크 (현재 러시아의 칼리닌그라드)에서 수공업자인 아버지 요한 게오르크 칸트와 어머니 안나 레기나 사이에서 태어났다. 칸트의 부모는 청교도적 생활을 하였으며, 이는 유년시절의 칸트에게 깊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진다. 칸트는 1732년 어머니와 친분이 있던 신학자 슐츠가 지도하던 사학교 프리데리키아눔에 입학하고 1740년 졸업했다. 같은 해에 쾨니히스베르크의 대학에 입학하여 철학과 수학을 공부했는데, 특히 마르틴 크누첸의 지도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후대의 칸트 전기 작가들은 칸트가 대학졸업 후 수 년에 걸쳐 지방 귀족가문의 가정교사 생활을 하면서 홀로 철학연구를 계속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칸트는 곧 대학으로 돌아왔으며 1755년 6월 12일 박사학위를 받음과 동시에 "형이상학적 인식의 으뜸가는 명제의 새로운 해명"이라는 논문으로 대학에서 강의를 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이후 칸트는 대학에서 일반논리학, 물리학, 자연법, 자연신학, 윤리학등 여러 분야의 주제를 강의했다. 1756년 크누첸이 사망하자 칸트는 그의 후임으로 교수직을 얻으려 노력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렇지만 1764년 프로이센의 교육부에서 제공한 문학 교수자리를 거절할 정도로 철학교수직을 갈망했다 - 18세기까지도 수학과 물리학은 자연철학으로 간주되어 철학의 영역에 속했다. 1766년에는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왕립도서관의 사서로 취직하여 1772년 까지 근무하기도 했다. 그사이 칸트는 원하던대로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의 철학교수직를 얻게되는데, 이 때 발표한 교수취임논문(1770)은 칸트 비판기철학의 시작을 알리는 저술로 평가되고 있다. 10여년간의 철학적 침묵기를 거친 후 칸트는 순수이성비판(초판:1781, 재판:1787), 실천이성비판(1788), 그리고 판단력비판(1790)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그의 비판철학의 정수를 선보였다. 눈부신 학문적 성취와 더불으 칸트는 1786, 1788년에는 쾨니히스베르크대학의 총장에 선출되는 영예를 누렸다.
1796년에 이르기까지 약 20여년 간에 걸쳐 칸트는 한 번도 쾨니히스베르크를 떠나지 않았으며, 알려진 것처럼 규칙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강의와 사유에 전념했다. 다만 1792년에 논문출판과 검열을 두고 학부 관리처와 작은 의견 충돌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문제의 논문은 "인간본성에 있어서의 근본악에 관하여"란 제목으로서 당시의 계몽주의사상과 종교와 관한 칸트의 솔직한 견해는 대학 관리처로부터 경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평생 독신으로 살며 커피와 담배를 즐겼던 칸트는 1804년 2월 12일 새벽 4시 80세를 향년으로 생을 마감한다.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좋아(gut)"였다고 전해진다.
(2) 순수 이성 비판 출처 : 현대윤리사상(1986, 서광사, J.J 토너ㆍJ.K 맥글린)
에 대해
근대 윤리 사상에서 형식주의 윤리이론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형식주의자들은 합리론자이다. 이들은 이전의 경험적, 심리학적 문제보다는 인식론적이고 형이상학적인 논의에 보다 관심을 표명한다. 더구나 그들의 저술은 보통 윤리 의식 사상가들의 상당히 안이한 심리학적 분석보다는 훨씬 더 이론적이고 전문적이다.
이 학파의 대표적인 학자는 칸트이다. 칸트는 독일의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의 논리학과 형이상학 교수로서 근대의 가장 중요한 철학자의 한 사람으로 자리를 굳혔다, 그의 윤리학에 관한 저서에서 우리는 형식주의 윤리학의 가장 잘 알려지고 가장 전형적인 예를 찾을 수 있다. 그의 윤리 사상을 보여주는 3가지 주요 저서로는 , , 그리고 이 있다. 그 중에 이 가장 대표적인 저서다. 칸트에게 있어서 사람은 이성적인 존재이다. 이성은 사변적 기능과 실천적 기능의 둘로 작용한다. 도덕 철학은 이 실천 이성과 관계되어 있다.
칸트에게 있어서 모든 인식은 경험과 함께 시작된다. 즉 우리의 인식 능력은 대상에 의해서 촉발되는데, 인식의 대상은 우리의 감각을 작용시켜 한편으로 표상을 만들어 내고 다른 한편으로는 오성을 일깨워 이 같은 표상을 정리하여 우리가 경험이라고 부르는 대상에 관한 지식을 만들어 낸다는 의미에 있어서 인식은 경험과 함께 시작된다. 그러나 우리의 모든 지식이 경험적, 후천적 지식이라는 의미에서 인식이 경험으로부터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확실히 그 자체가 경험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일반적인 명제에서 연역되는 지식, 즉 순수하지 못한 선험적 지식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칸트는 더 나아가 우리에게 경험적 요소가 들어 있지 않은 지식, 즉 순수한 선험적 지식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 지식을 구별할 수 있는 2가지 기준, 즉 보편성과 필연성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필연적으로 생각하는 명제를 가지게 될 때 그것은 언제나 선험적이다. 그것이 어떤 다른 명제로부터 연역된 것이 아니거나 연역되었다 하더라도 똑같이 필연적인 명제에서 연역된 것이라면, 우리는 하나의 순수 선험적인 명제를 가지게 되는 셈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절대적으로 보편적인 하나의 명제를 갖게 될 때 그것은 언제나 순수하게 선험적이어야 한다. 단순한 경험에서는 절대적으로 보편적 인식이 나올 수 없다. 그것은 단순한 그 경험에서 필연적인 것을 도출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경험이 산출해 낼 수 있는 것은 우연적, 특수적인 것 뿐이다. 실제로 순수 선험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의 사실이기에 증명이 필요없다. 다만 증명할 필요가 있는 것은 이 사실을 설명하기 위해 수학적 명제들을 제시해 주는 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