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종교와 창가학회 - 교육학, 전통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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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종교와 창가학회
수업시간에 배우는 사회학개론이 아닌 말로만 듣던 교수님의 전공인 종교연구를 엿볼 수 있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수업시간 때 잠깐 종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었다. 종교란 무엇인가?
그 때 질문을 받았던 나는 순간적으로 신앙이라고 답했다. 종교는 믿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답했는데 알고 보니 신앙은 신념과 같이 그 믿음 또는 그 믿음을 행하는 일이 꼭 신이나 절대자가 아니더라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 부분에서 보면 신이나 초자연적인 절대자의 힘에 대한 믿음과 의지로 인간의 고뇌를 해결하는 종교와는 엄연한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창가학회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종교이다. 종교라고 하면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천주교 등 이와 같이 이렇게 체계화되고 제도적으로 된 종교들이 떠오르는데 이 종교들이 아니면 왠지 나머지들은 사이비 종교 같다고 느껴왔었다. 나의 잘못된 편견이지만은 창가학회 역시도 처음엔 그렇게 다가왔다.
하지만 알고 보니 창가학회의 모태는 창가교육학회이며, 교육개혁원리로 창가교육을 제시한다고 한다.
창가란 가치 창조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창가교육은 삶 속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나가는 주체적인 인간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다 목적과 활동이 교육계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 등 전 사회의 계층에 희망과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명칭을 창가학회로 바꾸었다고 한다.
창가학회의 출발이 교육학과 전통 신앙의 결합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니 다른 종교들과는 다른 것 같아 새로웠다.
읽다가 놀라운 것은 이 종교가 재일 한국인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