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학회와 재일한국인 숙명전환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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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일본에서 발생한 신흥 종교 ‘창가학회’, 난생 처음 보는 종교라서 이게 어떤 종교이며 누구를 믿고 이 종교를 믿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생각해봤다.
과제로 이 종교에 대해 처음 접해보고 위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검색도 해봤다.
창가학회의란 일본의 승려 니치렌이 주창한 불법을 신앙의 근간으로 하는 종교라는데 불교와 관련이 있는 듯하다.
이 책을 일고 재일한국인이 왜 창가학회를 선택했고, 어떻게 이 종교가 한국에 전파 되었으며 이 종교가 세력을 형성하였는지 살펴볼 수 있었다.
또한 재일한국인은 일본 사회에서 어떤 존재이며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창가학회 재일한국인 신도들의 종교활동 양상 등을 인터뷰 하여 연구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중간중간에 섞인 일본어들과 처음 보는 단어들이 있어서 다소 읽기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다.
그리고 인터뷰내용을 보면 사실 그대로 창가학회회원이 된 재일한국인들의 삶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자 하는 필자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신도들과 인터뷰한 내용들을 보면 대부분 순탄하지 못했던 과거를 살아왔고, 입신 후에 대부분 전 과는 달라진 파란만장한 삶들을 살아가고들 있었다.
그 속에서 대부분 창가학회회원들은 신심과 사회 활동을 연결하여 생각하는 편이였다.
대부분 신심을 통해서 갑자기 불운했던 삶이 극적으로 좋아지게 되었는데 전부 창가학회에 대한 신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