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세종처럼(소통과 헌신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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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 - 세종처럼(소통과 헌신의 리더십)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세종처럼(소통과 헌신의 리더십)
저자-박현
위의 책 세종처럼(소통과 헌신의 리더십)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사회에 나아가 현명하고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인재가 되기 위해 그에 맞는 세종대왕의 리더십에 대해서 알아보고 탐구 해 보고 학우 여러분들과 공유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존경할 만하고 뛰어난 업적을 이루어내고 업적뿐만 아니라 백성들의 민심 또한 사로잡은 왕 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누가 있을까? 난 세종대왕이라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다.
이 책은 제 1부. 제 2부, 제 3부, 제 4부로 나누어진다. 먼저 세종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세자 양녕대군을 제치고 어떻게 셋째아들인 충녕대군이 세자가 되어 태종의 뒤를 이어서 조선의 4대왕이 되었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이 과정에서 충녕대군과 다른 대군들과의 차이를 보여주면서 그때 상황에서는 왕이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성품과 인격 등, 조건은 어떠한 것이 있는가를 보여주고, 지금세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바람직한 리더가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바가 크다. 무력을 통해 왕조를 세우고, 이후 왕권의 강화에 힘썼던 태종에게 항상 여자, 술에 빠져 사는 그 당시 세자 양녕대군은 그리 맘에 들지 않았다. 무력으로 나라를 세웠으니 그 기반은 문으로 가꾸기 위해, 그 이후 새로이 세자를 뽑을 때, 성실함과 배우려는 자세,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을 중히 여기게 되었고 이에 양녕대군을 세자에서 내리고 충녕대군을 새로운 세자에 책봉함으로서 훗날 세종대왕을 있게 만든 것이다.
제 2부는 세종과 그의 인재들과 관련된 내용이다. 이 책은 거의 세종대왕의 위인전이라 할 수 있는데, 세종대왕이 왕에 즉위한 뒤로는 많은 분량의 업적이 이루어졌다. 집현전 건립, 많은 유능한 인재등용, 많은 서책 등 조선의 문화가 가장 발전하고 황금기를 이루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던 시대이다. 이러한 황금기가 확립되기 위해서는 중요한 것이 세종이 생각해내고 그것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인재들이다. 세종대왕은 인재충원, 강점경영, 혁신경영, 독서경영 등 인재확보에 힘을 썼고, 과거에 약 고급승용차 24대의 뇌물을 받아 챙긴 관료가 있어도 그 인재가 나라에 필요하다면 허물을 덮고 등용하여 나라에 보답하게 하였고, 이에 따라 조선문화에 꽃을 피웠다.
제 3부는 세종의 정치 철학이다. 세종대왕의 업적은 문화뿐만 아니라 군사, 과학, 농업 등 나라 전반에 걸쳐 모든 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창조와 문화국가비전으로 우선 세종대왕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훈민정음이다. 지금의 우리가 자유롭게 의사소통하고 전 세계로 우리문화를 알릴 수 있게 해준 중요한 언어이고, 그 자체만으로도 전 세계에 과학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영토비전으로는 오랑캐들로부터 북방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서 4군 6진 정책을 세우고, 북방사민정책을 세웠으며, 대마도 정벌을 통해서 국내외로 나라의 기강을 굳건히 하여 위엄을 세웠다. 또한 법제도의 존립의 이유를 내세워 수령을 고소할 수는 있으되. 수령을 처벌하지는 말라. 라는 수령고소금지법을 개정하였으며 그리고 민심을 천심으로 여긴 민본정책으로 천민이라 하더라도 부인으로 그리고 가장의 첩으로 대우 하는게 옳다는 세종의 말과 “노비도 인간이다”, “노비는 비록 천한 백성이지만 역시 하늘백성이 아닌 바가 없다”는 세종의 생각에서 엿볼 수 있듯이 백성을 정말 제 자식처럼 여기는 어버이의 마음을 느낄 수도 있다.
제 4부는 세종의 10계명 즉 어록으로 세종의 경영이념과 성품, 위엄을 알아볼 수 있는 부분이다. 첫째는 “밥은 백성의 하늘이다.”에서는 백성들이 원하는 바를 생각하고 민심을 어루만지기 위해 어떠한 정책을 펼쳐야 좋을지 생각하는 세종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두 번째는 “왕을 추대한 백성들에게 헌신하라” 이다. 이 또한 백성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엿 볼 수 있다.세 번째로는 “인재를 기르고 선발하고 맡겨라”이고 네 번째는 “싱크탱크를 활용하고 회의를 잘하라”이다. 여기서는 나라의 기반을 다지는 도중 인재의 중요성을 알 수 있고 왕이 권력을 가지고 독재적으로 권력을 행사하기보다는 자신이 등용한 인재와 더불어 함께 하려는 모습이 엿보인다. 다섯 번째는 “억울한 재판이 없게 하라”이고 여섯 번째는 외교로 전쟁을 막고 문명국가를 건설하라“, 일곱 번째에서는 ”영토는 한치도 양보할 수 없다.“이다, 여섯 번째와 일곱 번째에서 볼 수 있듯이, 외교정책으로 불필요한 전쟁을 피하고 백성들의 나라에 평화를 추구하지만 일곱 번째에서 볼 수 있듯이 선조들의 영토를 소중히 여기고 지키려는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여덟 번째는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온 힘을 기울여 실천하라“ 이고 아홉 번째는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라“ 마지막으로 열 번째는 ”사회적 약자를 우선적으로 배려하라“ 이다. 마지막 계명에서 볼 수 있듯이 강자의 입장에서가 아닌 백성의 입장에서 보는 성군의 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 모든 요소들은 결국 나라를 이끄는 왕으로써의 역할을 기억했다고 생각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용이 처음에 읽었을 때에는 그저 세종대왕의 위인전기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업적을 그냥 한 번 보고 지나치는 것 보다 더 자세히 그 당시의 상황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이 책을 읽으면서 몰랐던 부분도 많이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세종대왕의 업적뿐만 아니라 그 당시 조선의 문화를 이룰 수 있게 많이 힘 힘썼던 학자들과 백성들의 아름다운 모습도 엿볼 수 있었고 오랜만에 유익하고 좋은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아주 뿌듯하고 여러 학우들과 공유해 보고 싶다.
-참고문헌-
-세종실록, 정조실록, 영조실록-
제 1강- (태종실록) -18/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