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과 폭력 종교는 환경에 의해 변화한다 환경적 요인과 종교 군대와 종교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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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권력과 폭력 종교는 환경에 의해 변화한다 환경적 요인과 종교 군대와 종교 국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주제 : 종교는 환경에 의해 변화한다.
1. 환경적 요인과 종교
현대 사회에서의 종교는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종교를 가지고 있으며, 교리에 따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들이 추구하는 영생이나 행복 등 각각의 종교에서 추구하는 이상향을 그리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러한 삶들이 외부의 강한 통제나 압박을 가하게 된다면 달라질 것입니다. 외부의 강한 통제나 압박 이러한 것들은 환경적 요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환경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들 중에 물론 물리적이 아닌 정신적, 사상적으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 중 우리에게 가장 피부에 와 닿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권력과 폭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것들이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면 종교에 대한 의미와 활동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그러한 조건이 주어졌을 때 정상적인 종교 활동을 할 수 있을까요?
2. 군대와 종교
우리사회에서 권력과 폭력이 제일 만연하고 당연시되는 곳이 어디인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곳은 군대였습니다. 군대를 갔다오신 분들도 있고 여학우 분들은 대부분이 갔다오지 않았겠지만 군대만큼 절대 권력과 폭력이 정당화되는 곳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철저한 계급사회인 군대에서 상관의 명령에 절대 복종은 곧 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선임병이 폭력을 행사해도 어쩔 수 없이 받아드리는 것이 군대입니다. 저 또한 군대에 복무 중일 때 선임병에게 많이 맞고 또 후임병에게 폭력을 행사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군대에도 군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구타 및 가혹행위는 엄하게 처벌하지만 대부분 조용히 넘어가는 사례가 대부분입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이런 일이 외부로 알려질 경우 좋지 못한 이미지를 두려워하여 군 자체에서 감추는 것과 후임병 자신이 생각하길, “남자가 이런 일도 못 참아낼 순 없다.” 혹은 전통과 관습을 인정하고 참는 경우, ‘내가 당한 만큼 나중에 내 후임병에게 돌려주겠다’라는 생각, 만약 간부에게 말해서 알려지게 되면 앞으로 더 힘들어질 내무실 생활의 위험성 등입니다. 군대에서는 종교행사라고 해서 종교가 없어도 강제적으로 보냅니다. 기본적으로 천주교, 기독교, 불교 세 종교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요일 저녁과 일요일 아침과 저녁 때 가게 됩니다. 군인이 종교행사를 가는 이유는 물론 전투력을 위해서입니다. 선 듯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일 수 있습니다. 보충 설명을 드리자면, 과거 6.25전쟁이 일어났을 때 전시 상황에 동료들과 떨어져 혼자 남아있을 때 자살하는 확률이 높았다고 합니다. 그 중 자살을 하지 않고 살아남은 병사들은 대부분이 종교를 가지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그들은 신앙의 믿음으로 끝까지 살아남은 것입니다. 그래서 군대에서는 병사들에게 종교를 강제적으로 믿게 하여 최악의 상황에서도 살고자 하는 믿음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 종교 행사를 보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유는 종교를 가짐으로써 선임병과 후임병을 사랑하며 우애있게, 전우애를 느끼면서 지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종교가 정말 그러한 역할을 할지 의문이 됩니다. 전자의 경우를 제외하고 후자의 경우 즉 종교를 가짐으로서 선임병과 후임병을 더욱 사랑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 종교는 군대에서의 생활에 큰 영향을 주지 못 하였습니다. 한 예를 들자면, 각 종교에는 군종병이라는 직책이 있습니다. 군종병의 역할은 같은 부대의 병사들을 인솔하여 신앙의 믿음을 가질 수 있게 하고 자신이 믿고 있는 종교에서 잖은 일도 많이 하고 행사에 관한 일정이나 계획등을 병사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군종병은 물론 자신이 믿고 있는 신앙에 대해서 믿음이 강해야 합니다. 그런데 저의 내무실에 두 명의 군종병이 있었습니다. 불교 군종병과 기독교 군종병이었습니다. 두 명 모두 저의 선임병이었는데, 내무실에서 그 두 사람은 어느 누구 보다 악명이 높기로 소문이 자자했습니다. 물론 저도 그 두 사람에게 많이 맞고 욕도 먹고, 구르기도 하였습니다. 저를 포함한 후임병들은 그들의 뒤에서 “그런 놈들이 군종병이라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의 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독교 군종병의 아버지가 목사였습니다. 그리고 그 군종병도 장래에 목사가 되는 것이 희망이었는데 목사가 되려는 사람이 그런 행위를 한다는 것이 전혀 이해가 되지 못 했습니다. 물론 그 사람들이 종교에 대해서 믿음이 적어서 그렇게 했으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행동들은 교리(종교상의 원리나 이치)에 위반되는 일입니다. 신앙에 대한 믿음이 강한 그들이 왜 교리에 위배되는 행동을 하였을 까요? 그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것입니다. 종교보다 우선시되는 것이 내무실에서의 전통과 관례였습니다. 그렇게 하지 못 하였을 경우 자신들에게 돌아올 선임병들의 질책(언어와 행동의 폭력)이 두려웠던 것입니다.
즉, 환경이 종교 교리보다 우선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신앙에 대한 믿음이 깊었지만 내무실의 전통과 관행이 우선되는 것입니다. 군대에 입대하기 전부터 믿어왔던 종교의 교리를 군대에 와서 실천하지 못하게 된 이유는 간단히 권력과 폭력이라고 일축해서 말할 수 있습니다. 종교를 믿는 이유는 우리들의 사후나 생애의 행복, 기원하는 일들을 보장받기 위해, 혹은 마음의 안정을 갖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고통과 불행 혹은 죽음이 다가 올 때 그것을 피할 수 있는데 피하지 않고 받아드리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자신이 믿는 종교의 교리에 위반된다 해도 말입니다.
3. 국가와 종교
사람들이 믿는 종교는 환경적 요인으로 본질이 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 국가적 차원에서의 또 다른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인접한 (물론 우리나라 정부도 권력과 폭력을 자유롭게 사용하지만)권력과 폭력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나라는 북한을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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