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교사 출신 교장명 나와 명은 전교조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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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장 공모제를 통해 전국 8개 초·중·고교에서 평교사가 교장으로 뽑혔다. 이들 중 절반인 4명이 전교조 교사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9일 전국 55개 초·중·고교에서 교장 공모제를 실시, 학교운영위원회와 시도 교육청이 후보자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장 자격증이 없지만 후보자로 선정된 인사는 평교사 8명과 교감 10명을 합쳐 모두 18명이라고 밝혔다.
사립학교에선 일정한 연수만 받으면 교장 자격증을 주고 해당 학교의 교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교장 자격증이 없이 교장이 되는 것은 처음이다. 교사가 아닌 인사 중에는 청강문화산업대 한영순 교수(도자디자인과)가 한국도예고 교장 후보자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교장 공모제는 공개 모집을 통해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학교의 운영위원회에서 추천하고 결정한다. 그러나 교장 공모제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 현직 교장·교감에서 선발되어 제도 시행 취지 효과를 살리지 못했고, 공정성 시비도 일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29일 “현장에서 공모제와 관련한 불공정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어 학교 현장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며 “교장 공모제는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장의 학부모들은 여전히 교직에서 경험이 많은 사람을 원하는 것 같다”며 “시범 실시를 통해 문제점이 드러나면 고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진 기자

학교장에 따라 우리 아이 교육이 달라진다
현재 전국의 62개 학교에서 공모교장을 선발하기 위한 과정이 진행 중인 새로운 교장공모제는 현행 교장승진제도 및 임용제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했다. 우선, 교장자격증을 소지하지 않은 교원을 포함하여 교직경력 15년 이상인 교원과 교육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유형을 도입함으로써 교장자격증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학교행정가로서 충분한 잠재적 자질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 교원도 일반학교에 교장으로 임용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것은 기존의 승진제도가 경력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부분적으로 학교행정가로서의 능력과는 그다지 관련이 없는 요소들을 가산점 항목으로 포함함으로써 능력있는 교장을 선발하는 데 한계를 안고 있다는 비판을 수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