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티칭 보고서 불교사상과 도덕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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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팀티칭 보고서 불교사상과 도덕교육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 불교에서 해탈에 이르기 위한 근본적인 방법은 갈애(욕심)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 사회에서 이 욕심을 버리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면 우리는 이 딜레마를 어찌 해결할 수 있을까?
은지 : 우리가 속해 있는 사회와 심지어 교육이 이루어지는 학교마저도 경쟁이라는 덕목이 주를 이루고 있는 구조이다. 당장, 아이들을 평가하는 시험과 같은 제도만 해도 경쟁이라는 요소를 바탕으로 한 제도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 욕심을 버린다는 수준의 정도를 남에게 피해나 해를 끼치지 않는 기준을 상한선으로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1등을 하기 위한 욕망과 욕심이 불교에 의하면 갈애와 고통을 가져오는 원인이기에 그러한 마음을 없애야겠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을 다 놓고 흘러가는 대로 자신을 버리고 산다면 개인과 사회는 이대로 정체하고 쇠퇴해 버리고 말 것이다. 따라서, 그 1등을 하고자 하는 욕망의 결과가 남에게 피해를 주는 단계, 즉 학교라는 단체에서는 컨닝을 한다거나 시험 시 부정행위를 하는 등의 행위로 번져서는 안 되는 것이다.
엄지 : 그렇다. 욕심을 버린다는 것이 꼭 타인을 위해서 나를 온전히 희생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욕심을 버린다는 것은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고 노력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혜경 : 종교가 말하는 사상을 일상생활이나 지금 현대의 사회 구조에 100% 적용시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이런 선인들의 훌륭한 사상이나 가르침이 현실에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는 시사점을 찾고 그것을 잘 활용하여 더욱더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진여에 이를 수 있는 방향은 지식을 쌓음과 정신적 수행인데 이러한 정신적 수행을 쌓음으로 깨달음을 얻는 것은 현대 사회 구조상 적합하지 못하다. 따라서, 이러한 불교에서 말하는 수행을 현재 우리식으로 재해석하여 일상생활에 성실히 임하는 것을 자기 수양이라고 보고 거기에 적용하는 것이 더 발전적 불교 사상의 수용일 것이다.
윤정 : 나 또한 불교에서 말하는 이타적인 삶이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남을 배려하려고 노력하는 마음가짐과 행동을 말하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꼭 남을 위하여 거창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내가 할 수 있는 지금 이상황에서의 최대한의 배려를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불교에서 말하는 이타적인 삶이 아닐까?
전체적인 결론: 불교의 욕심을 버리고 나 자신을 비우자는 사상이 현대 사회에서 자기 자신의 지나친 욕망을 억제하고 제어하는 데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도가 사상과 도덕교육-
1.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욕심을 버린다고 할 때, 욕심을 버려야 하는 이유를 학생에게 도의 개념으로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설명할 수 있는 것인가?
엄지: 인간 사회에서 무언가를 성취하거나 가지려고 하는 욕심은 도가 입장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 인위적인 행동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무위자연이 그저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인위적인 것을 하지 않는 것이라 하지만, 과연 인간의 어떤 행위가 도를 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인간의 행위가 어떻게 인위적이지 않을 수가 있을까?
윤정: 인위를 도와 분리한 순간, 우리는 정말로 무위(無爲),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한다. 동물의 사회와 규칙들을 우리가 자연과 위배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처럼, 인간 역시 자연에 속한 하나의 동물로서 나름의 규칙을 가지고 만들어가는 것이다. 동물 사회에서 나타나는 규칙들을 그들이 말로 표현해주지 못한다고 해서 그것은 도에 속하고, 인간의 규칙들은 우리 인간이 이해할 수 있다고 해서 그것이 도가 아니라고 한다는 것이 아이러니라는 입장이다. 이것은 두 번째 논제점인 “2. 도를 타는 삶을 산다면, 기존의 논리나 사회의 도덕규범을 경시하게 되지는 않는가?” 와도 연관된다. 즉, 인위적인 것을 부정하고 있는 도가적 입장을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 반영하기 부적합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