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을 바꾸려고 하지 않았고 배상과 보상 문제도 외면해왔다. 동아시아의 역사분쟁 이찬희 임상선 윤휘탁 공저 (동재 2006) p138~9
또한 원폭의 피해를 입은 것을 기화로 가해자였던 일본이 도리어 자신들이 피해자라는 의식을 갖고 있다. 이것이 문제의 원인의 하나인 듯하다. 동아시아의 역사분쟁 이
인식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이 현재에도 이어져 조선의 실학이라 함은 조선 후기에 일어난 실리적인 새로운 학문을 일컫는 것이 되었다.
Ⅱ. 실학의 발달과 남인실학
1. 남인실학의 형성, 17세기
앞서 서술하였듯, 실학이란 학문은 본래 통시대성을 띄므로 그 범위를 설정하기가 쉽지 않다.
역사서술에 있어서 저자는 객관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논했다. 또한 역사서에는 합리적이 아닌 신이한 설화, 전설, 미신에 관한 것은 기재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고, 불교 역시 미신의 일부라 여겨 배척하였다.
역사인식에 있어서 그는 한국사를 주체적으로 인식하려 하였으며, 왕조를 정통과
역사를 일방적으로 영국과 미국의 선교국 위주로 기술한다. 또한 한국 기독교 역사의 전승주체를 전혀 도외시 한다. 그러므로 선교식민사관에 의한 역사 기술은 조선 봉건사회 말기에 기독교를 수용하던 한민족의 역사 상황에 대한 과학적 현실 분석과 한국인들이 주체적 신앙 체험에 대한 이해 없이
경제학적 이론을 제시하였다.
이로써 마르크스주의는 크게 세계관으로서의 변증법적 유물론과 역사인식의 과학적 방법으로서의 사적 유물론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의 분석틀로서 변화의 필연성을 주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부르주아 정치경제학 비판으로 구성되는 이론으로 정립된다.
역사인식의 대표성을 갖는 것이다. 따라서 최근 일본에서 다시 시작된 일본 교과서 문제는 일본이라는 국가의 현재의 과거 읽기와 앞으로의 지향성을 보려주고 있다. 이런 문제는 이같은 역사 교과서 왜곡이 ’집단의 기억‘의 주체적인 국가가 상대화되고 사상 혹은 제도화로 가시화 되는 것이다. 즉
역사 교육에서 인물학습은 역사 교육의 목적을 이루는데 중요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역사를 보다 친근하게 다가 갈 수 있고, 역사를 구체적이며 논리적으로 가르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역사란 인류가 남겨놓은 정신적 물질적 문화유산에 대한 기록으로 인간의주체적 노력의 소산
역사인식의 대표성을 갖는 것이다. 따라서 최근 일본에서 다시 시작된 일본 교과서 문제는 일본이라는 국가의 현재의 과거 읽기와 앞으로의 지향성을 보려주고 있다. 이런 문제는 이같은 역사 교과서 왜곡이 ’집단의 기억‘의 주체적인 국가가 상대화되고 사상 혹은 제도화로 가시화 되는 것이다. 즉
역사학에서 다루는 사상은 전래가 아니다. 왜냐하면 전래는 단지 전해졌다는 의미인데 그것은 역사발전이나 역사인식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한다. 그것은 역사 고찰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전래라는 말에 강조를 두다보면 사상은 전해주는 측의 의지에 좌우된다는 생각을 갖기 쉽다. 그래서 불교
*근대민족 형성은 자본주의 발달에 의해 직접적으로 발달.
1. 민족형성이란 무엇인가?
-민족의 개념과 마찬가지로 민족형성의 개념 또한 단순하지 않음
-민족형성론의 두가지 과제
a. 고대사회 이전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민족 생성의 근본요인 추적
(민족형성의 근본요인 추적. 민족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