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국어 품사 동사의 정의
다음 문장에서 밑줄 그은 ‘읽는다, 오시기, 기다렸다’는 각각 그 문장의 주어인 ‘나, 어머니, 우리’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로서 이러한 단어를 동사라 한다.
나는 아침에 늘 신문을 읽는다.
우리는 어머니께서 빨리 오시기를 기다렸다.
동사에는 움직임이나 작용이
Ⅰ. 국어 품사 명사의 종류
품사분류의 근거가 되는 또 다른 기준은 단어의 형태론적 특성(더 정확히 말하자면, 굴절형태론에서 다루는, 문법범주에 따른 단어의 형태적 변이의 체계와 양상)과 다른 단어와 대응되어 문장을 구성할 때 보이는 특징적인 행태, 다시 말해서 문장의 직접 구성 성분으로서
전성어미로 나뉜다. 연결어미는 문장과 문장을 이어 주는 어미로서 그 어미가 결합된 동사나 형용사로 하여금 본래의 성질에 어떤 변동을 일으키지 않는 어미이며 전성어미는 동사나 형용사로 하여금 명사나 관형사와 같은 다른 품사의 성질을 발휘하게 하는 어미다. 따라서 전성어미는 용언으로 하여
전성어미란?
전성어미는 동사나 형용사를 명사형이나 관형어 또는 부사로 만들어 동사나 형용사로 하여금 문장에서 명사, 형용사, 부사와 비슷한 일을 하게 하는 어미를 가리킨다. 동사, 형용사라는 품사를 임시로 명사, 관형사, 부사와 같은 기능을 하는 것으로 전성시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전성어미와 결합하여 문장의 여러 성분으로 쓰일 수 있다. 형용사가 전성어미와 결합하여 관형어, 부사어, 주어, 목적어 등의 문장 성분으로 쓰일 때도 명사를 하위범주화하고 선택하는 서술어의 기능을 겸하게 된다.
형용사는 어미와 결합하여 쓰인다는 측면에서는 동사와 다를 바가 없으나, 세부적
전성형 ; 문장의 기능을 전성 시키는 활용형(관형사형, 명사형)
3) 활용의 불규칙
① 규칙 ; 모습이 바뀌지 않거나,
바뀌어도 일반적인 음운 규칙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
㈀ 모음 조화 : ‘-아/-어’의 교체
㈁ 축약 : 보 + 아 → 봐
㈂ 탈락 ㄹ 탈락 : 울 + 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