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 세경본풀이에 대한 사회문화적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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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학] 세경본풀이에 대한 사회문화적 해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들어가며
2. 세경본풀이 내용 요약
3. 연구방향
4. 세경본풀이에 대한 사회문화적 해석
5. 세경본풀이에 나타난 민중의식
6. 결론
본문내용
2. 자청비와 문도령의 만남
자청비가 곱게 자라서 십오 세 되는 어느 날 하인이 손이 고운 것을 보고 묻자 하인이 빨래를 해서 손이 곱다고 하자 자청비도 빨래하러 나간다. 연하못에 가서 빨래를 하고 있는데, 하늘 옥황 문국성 문도령이 서울로 글공부하러 가다가 자청비의 미모에 반하였다. 문도령은 일부러 물을 달라고 하자 자청비는 바가지에 물을 가득히 떠 놓고 갈대잎을 훑어 놓고 물을 준다.
자청비가 어디로 가는 선비냐고 묻자 “나는 하늘옥황 문선왕 문국성 문도령인데 서울로 글공부하러 간다.”고 하자 자기 오라버니하고 같이 벗이 되어 글공부 같이 가주기를 청하였다. 자청비는 집에 돌아와서 부모에게 “계집 자식은 공부를 못하는 법이우꽈?”라고 묻자 “왜 못하느냐 할 수 있으면 하라.”는 대답을 듣고 남장으로 변장하고 집을 나서서 문도령을 속이고 함께 서울로 향한다(안사인본에서는 계집이 글공부해서 무엇하느냐고 하자 기일제사때 축지방이라도 써야 한다며 허락을 받는다).
서울에서 일천서당에 삼년 계약으로 입학을 하여 선생이 김도령(변장한 자청비)과 문도령은 한 방을 쓰라고 하자 자청비는 꾀를 내어 물허벅에 물을 길어 놓고 허벅 가장자리에 젓가락을 걸쳐 놓아서(안사인본에서는 은대야에 은젓가락을 걸쳐놓는다) 잠을 잘 때 이것을 건들면 공부가 낙방이 되므로 건들지 말라고 하자 고지식한 문도령은 한 쪽에 옆구리로 누워 돌아눕지 못하여 잠을 잘 자지 못했으나, 자청비는 이리 저리 돌아누우며 잠을 잘 잤다. 잠을 잘 잔 자청비는 공부를 잘하고, 문도령은 잠을 못자 정신이 없어 공부를 못한다.
서당 선생이 자청비를 여자로 의심하여 옷을 벗고 달리기 시합을 하라고 하자 “우리 집 법은 그렇지 않다.”라고 선생을 훈계하고 문도령과 달리기 시합에 이겼으며, 씨름을 해도 자청비가 이기고, 오줌 멀리싸기도 붓자루를 이용하여 문도령을 이긴다(안사인본에서는 문도령이 오줌싸기 내기를 걸었으나 역시 지는 것으로 되어 있다).

3. 자청비와 문도령의 이별
하늘옥황 문선왕이 문도령에게 편지를 보내 “서수왕 막내딸에게 장가가라.”고 하여 문도령이 떠나자 자청비도 어머님이 아프다는 구실을 대고 따라 나선다. 도중에 물을 만나자 “삼년 공부하느라 몸에 때가 있으니 멱감고 가자.”고 하여 윗물에는 자청비가, 아랫물에는 문도령이 들어갔는데, 자청비는 배나무잎에 “연삼년을 한 솥에 밥을 먹고 한 방에 잠을 자도 남녀구별법도 모르느냐?”고 써서 물에 띄워 보내고 물에서 나와 집으로 간다. 문도령이 그것을 보고 깨달아 옷도 제대로 입지 못하고 쫓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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