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이즘과의 근친성을 보여준다. 영국 작가로 해밀턴을 비롯 P.블레이크, D.호크니, R.B.키타이, E.파올로치 등이 있으며, 특히 해밀턴이 바람직한 예술의 성질로 열거하고 있는 것들, 예컨대 순간적, 대중적, 대량생산적, 청년문화적, 성적(性的), 매혹적, 거대기업적인 것 등은 현대 대중문화의 속성을
다다이즘에서 찾아야 한다. 다다이즘은 제1차 세계대전 후의 기성의 전통 질서에 대한 파괴운동이었던 만큼 비합리를 예찬하고 때로는 비윤리적인 방향으로 흐르며, 콜라주와 같은 새로운 기법, 오브제와 같은 직접적인 표현도 채택했으며, 초현실주의 강력한 무기인 에로티시즘에 이르러서는 다다이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 운동은 1차 세계대전 이후 생겨난 반전의식과 기존의 관습과 미학을 부정하는 반反 예술을 토대로 출발했다. 그러나 다다이즘이 합리주의의 산물인 모든 체제와 가치관을 부정하다가 스스로까지 부정하는 자기 모순에 빠져 끝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면 초현실주의는 다다이즘
다다이즘 전통의 계승을 나타냈는데, 따라서 팝 아트에서는 미술 제작에 대한 지각적 접근보다는 개념적 접근에 가까운 속성이 어렵지 않게 감지된다.
팝아트의 시작을 큐비즘과 다다이즘의 콜라주에서 찾으려는 논자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초현실주의의 오브제에서도 그 근원을 찾으려 한다. 이
- ‘dada’ 프랑스의 유아기적 언어로 어린이들이 타고 노는 목마를 말하지만 뜻은 없다.
- 한마디로 dada는 다다이즘의 본질인 무의미함을 의미한다.
2. 다다 이전의 미술
- 19c 후반의 인상주의부터 20c 초 큐비즘까지의 미술사조를 보면, 그들은 사물의 외적 현상에 주의를 기울여 자연 외형의 실재성(Reali
-기성의 도덕과 전통적 권위에 반대하고, 자유와 평등, 도시민의 생활과 기계문명 등 현대성을 추구하는 사조이다. 일반적으로 모더니즘은 이미지즘, 주지주의, 다다이즘 제1차세계대전(1914~1918) 말엽부터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일어난 예술운동으로 다다(dada)라고도 한다. 조형예술(造形藝術)뿐만 아
지금부터 이러한 20세기 초의 서구의 회화의 발전과 러시아 회화의 발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 것이다. 우선 먼저 20세기 서구 미술의 변화에 대해 먼저 살펴보도록 할 것이다. 20세기의 새로운 미술운동은 위에서도 얘기 했듯이 큐비즘이나 표현주의, 다다이즘, 초현실주의 등이 있었다. 그 중에서 큐비
1.서론
1) 오브제 예술의 개념
-오브제 예술 개념의 성립 배경
오브제란 인식의 대상이나 목적물을 뜻하는 용어로써 미술에서는 일반적으로 주제에 대비되는 물질성을 상징하는 의미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한 오브제가 미술의 새로운 주체적 장르로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
1. 개념 및 전개
초현실주의는 잠재의식(무의식)의 세계를 드러내려는 것이었다. 그것은 상상으로부터 내용을 취했던 형이상학파 회화의 사물들의 우연한 배열을 강조 했던 다다에서 출발한 것이다. 그리고 그 전개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다다이즘[Dadaism]의 연장선상에서 파악해야 한다. 초
Ⅰ. 개요
프로타쥬는 불어에서 ‘마찰’이라는 의미의 ‘Frotter`에서 나온 것이며, 미술에서는 나무판이나 잎, 천 따위의 표면이 거친 것 위에 종이를 대고, 연필 등으로 문지르면 그 사물의 무늬가 나타나는 효과를 이용하는 회화 기법이다.
초현실주의에서는 다다이즘에서 발전시킨 허무적이고,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