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고소설의 현실은 그 근저에 항상 환상성이 매개되어 있다. 따라서 독자들은 소설적 공간과 실제 현실을 혼동하지 않는다. 그들이 대리 만족의 즐거움을 누린다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소설적 공간 속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고소설을 구성하는 것은 ‘모티프’이다. 그렇다면 고소설 속에 나타
却說閻太后旣徙居離宮, 復被陳禪一疏, 又將別徙, 累得閻太后愁上加愁, 悲復增悲。
각설엄태후기사거리궁 부피진선일소 우장별사 루득염태후수상가수 비부증비
각설하고 엄태후는 이미 이궁에 옮겨 살아 다시 진선의 한 상소를 받아 또 다시 이사하며 다시 염태후는 근심에 근심을 더하며 다시 슬픔
却說梁將賀?, 據住土山, 爲晉王所望見, 卽顧語將士道:“今欲轉敗爲勝, 必須往奪此山。”
각설양장하괴 거주토산 위진왕소망견 즉고어장사도 금욕전패위승 필수왕탈차산
각설하고 양나라 장수인 하괴는 토산에 거주하며 진나라 왕이 보고 장사를 돌아보고 말함을 보았다. “지금 패배를 승리로 바
당사 구경당조유약간황제
신사의 희극과 차마시는 다방의 구비문학의 창이며 조그만 견해를 주입하고 한가할때를 빌려 장단점을 논의하며 고대와 지금을 설명하니 자칭 대당사람이라고 하며 대당의 일을 즐겨 서술하니 마침내 당나라 왕조의 조금의 황제가 있음을 알았다.
多少版圖?
다소판도
판
당나라 조정의 명령을 받지만 몰래 토번과 화친을 하고 안서를 침범하려고 했다. (27호에 상응함) 조정에서는 병사를 내서 토벌을 가려고 논의하나 아직 결재가 없었다.
是時裴行儉又經起用, (行儉遭貶, 見二十四回。) 累擢至吏部侍?, 獨奮然獻議道:“現在吐蕃方强, 李敬玄失律, 劉審禮殉難, ?得更爲
소설연구』, 보고사, 1995, 43쪽, 재인용.
고 하였다. 이는 소설이 ‘도를 어지럽히고 뜻을 미혹하게 한다(亂道惑志)’하여 소설을 배격한 것이다.
기대승(奇大升, 1527~1572)은 “‘…『삼국지연의』에만 있다고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 그 내용을 들어보니, 심히 망령되고 허황함이 많다고 합니다. 천
환웅- 단군
② 동명신화
- 부여의 신화로 [주몽신화]와 구조가 동일, [주몽신화]보다 선행하는 것으로 봄. - 몇몇 중국 역사서에 실려 있지만 1C 경 논형(論衡)에 수록.
③ 주몽신화
- 고구려 건국신화. 동명신화-주몽신화-동명왕편. - 삼대기 : 해모수 - 주몽 - 유리
④ 백제- 동명신화 전승
고려 문학의 주류는 (한문학)에 있었다. (과거) 제도의 실시와 중국 문물의 수입으로 한문학이 융성했기 때문이다.
향가의 전통은 균여대사의 (보연십원가)를 거쳐 예종의 (도이장가)에 이어졌으나, 한문학의 발달로 한문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되자 향가계 문학은 사라지게 되었다. 반면 한자에 의한
소설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이 임경업전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이라 생각한다.
군담소설은 주인공이 전쟁을 통하여 영웅적 활약을 전개하는 이야기를 흥미의 중심으로 하는 소설을 말한다. 작품의 소재를 어디에서 취하였는가에 따라 창작군담소설·역사군담소설·번역군담소설로 나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