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어말어미
어미(語尾)
정의: 동사나 형용사, ‘이다’의 어간에 붙어, 그 쓰임에 따라 여러 가지로 활용이 되는 부분. ‘씨끝’, ‘끝’이라고도 한다. 활용어의 끝에 오는 어말 어미와, 어말 어미의 앞에 오는 선어말어미가 있다.
어미의 종류
선어말어미
어말어미-종결어미, 연결어미, 전성어미
선어
선어말 어미 ‘-시-’는 흔히 ‘주체 높임법’ 어미로 인식되어왔다. 하지만 실제 ‘-시’에 대한 논란의 여지들은 다양한 방면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그로인해 아직까지도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시-’가 존대를 나타내는 선어말 어미라는 주장에 대해서 과연 이것이 본질적으로
선어말 어미 ‘-시-’에 의해 높여진다. ‘가다’ ‘가시다’, 보다‘ ’보시다‘와 같이 용언에 ’-시-‘가 붙어 높임말을 나타낸다. 객체 경어법은 주어가 행위를 미치는 대상을 높이는 것이다. 객체 경어법에서 객체가 높여질 때 주체는 낮아진다. 상대 경어법은 듣는 사람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 서론
교재 11장의 시제부분을 배우면서, 그동안 내가 막연히 국어의 시제체계에 대해 생각하고 있던 것이, 실제 우리가 사용할 때의 쓰임과 달랐다는 것에 놀랐었다. 특히, ‘-겠-’이라는 선어말어미에 대해 막연히 미래를 나타낸다고 생각했었는데, 교재에서 추측과 의지, 능력과 관련된 선어말
서론
[겠]의 의미범주에 대한 지금까지의 논의에 나타난 [겠]의 의미는 미래시제로서의 의미와 양태의 의미로 대별할 수 있다.
현대국어의 시제어미에 대한 연구가 70년대부터 활발하게 진행되어 이제는 각각의 시제어미들에 대한 의미론적인 성격들이 어느 정도 밝혀졌다고 볼 수 있다. 선어말 어
어미(語尾)에 대하여
목 차
1. 어미(語尾)에 대한 논의
1.1.어미의 정의
1.2. 위치에 따른 어미의 분류
2. 선어말어미(先語末語尾)에 대한 논의
2.1. 정의
2.2. 학자들 간의 용어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2.3. 개념 상정의 전제
2.4. 선어말어미의 기능에 따른 분류
3. 의문점- ‘-더-’에 대하여
1. 어미(語尾)에 대
1. 15세기 중세국어 -더-의 의미
→ Φ(부정법): -더-의 대립
15세기 국어의 경우 과거를 〔-상태성〕술어의 '과거'가 부정법과 -더-에 의해 표현되었으며 이 둘을 서로 대립되었다.
15세기 국어의 -더-는 단순히 과거의 상황을 뜻하는 것이 아니며, 과거의 상황을 그 시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Ⅰ. 서론
국어 문법 논의에 있어 ‘-느-‘에 관한 문제는 실로 오랜 난제의 하나이었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논의 자체가 심화되지 못할 만큼 ’-느-‘의 정체는 포착되기 어려운 미묘성을 지녀 왔고 또 지니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거의 모든 문법서가 이에 대한 언급을 포함하고는 있지만 지나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