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자신들의 독특한 문화와의 관련을 높여 가는 노력을 기울이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한국 개신교 초기 선교사들은 대체로 미신과 우상숭배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에 서있었던 것이 사실이나 토착적 종교들과는 무관한, 순수한 문화적 내용들에 대해서마저도 무조건 배타적인
▣ 이런 예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1, 엉성하지만 감격과 환희의 눈물이 있는 찬양이 있는 예배를 드리고 싶다.
2, 더듬거리고 앞뒤가 잘 맞지 않아도 하나님 앞에서 감히 고개를 들지 못하여 가슴 치는 세리들과 창기들의 기도가 있는 예배를 드리고 싶다.
3, 아름다운 벽화나 예쁘게 장식된 꽃꽂이는
예배의 질적인 문제다. 이런 문제들은 양적인 성장과 함께 발전해 오지 못한 데서 기인한 것으로 보이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예배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무엇을 행하셨는가를 알고 깨달은 사람들이 기쁨과 감사와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는 구체적인 행동이다. 그러
이 형태는 기존의 예배 형식을 완전히 탈피한 자유로운 예배형식으로 찬양 자체가 예배이자 찬양 자체가 메시지가 되는 형태이다. (말씀 선포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 이 경우 찬양은 예배를 돕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예배이다. 이러한 예배의 경우는 일정한 틀이 없기에 형태를 분류할 수는 없다 그
2. 포스트모더니즘의 이해
포스트모더니즘의 개념이해는 모더니즘의 사상적 축약체라는 점에서, 모더니즘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여기서는 모더니즘에 대하여 약술하려고 한다.
ⅰ) 모더니즘
모더니즘은 계몽사상이 탄생시킨 모더니티-19세기, 20세기 초까지 기간 시
미국의 장로교회는 일본주재 선교사들을 통하여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특히 한국에서 선교사업을 추진해 달라는 일본에 거주하고 있던 한국인 이수정의 간곡한 호소를 받은 후부터는 더욱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1884년 봄에 의술이 훌륭하고 헌신적인 정신을 가진 젊은 의사 존 헤
1. 들어가는 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그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 자신이 누구인가를 규정하시는 분이다. 이 진술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생각함 없이 우리 자신을 이해한다는 것은 가능하지 않음을 표현한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는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과의 교제 가운데서 우리
우리의 믿음 안에서 그리스도는 고백의 행위에 중심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교회의 성경적 케리그마적 전통에 따라 우리는 신 인격 안에서 중보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Logos)과 성부와 중보자의 성육신을 고백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구세주일 뿐 아니라 창조주이시다.
카톨릭이 예수의 십자가를
찬양 예배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도록 우리를 준비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우리들의 마음을 사랑 안에서 밀착시켜 줄 뿐 아니라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막힌 담을 부수어 주기도 하는 것이다. 바로 그렇게 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돌보시고 보살피실 수 있게 되시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