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은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직업재활사업이나 정부의 장애인 정책에 만족하기도하지만 바라는 사항도 다양하게 나타났다. 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 바라는 사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폭넓은 취업기회를 줄 것, 고용촉진법의 성실한 이행, 복지시설 및 단체시설의 확충, 장애인 관련법제도 및
장애인 직업훈련시설은 전국에 약 100여 개소가 있지만 교육과목의 낙후성으로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직업재활훈련시설의 하나인 모 장애인직업전문학교의 학과목을 보면 도예, 양장, 제과, 귀금속 공예, 목공, 조립 같은 비 인기 직종이나 일반인들이 기피하는 직종들이 상당수를
우리 나라의 직업재활분야는 수적이나 양적으로 엄청난 성장과 발전을 거두어 온 것이 사실이다. 그것은 1981년 UN이 선포한 ꡐ세계장애인의 해ꡑ와 1988년에 개최된 ꡐ장애인 올림픽ꡑ을 계기로 우리 정부가 직업재활 관련기관 및 시설의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을 뿐 아니라 관계법
McDaniel(1976)은 장애인은 같은 장애영역내에서도 공통적 성격유형을 공유하지 않는다고 지적하였다. 장애인은 장애유형별 보상훈련과 직업적 조치가 달라야 하며, 여러가지 독특한 지도와 훈련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장애인은 장애로 인하여 행동능력의 제한성을 갖고 있으며 인간관계의 문제 즉, 대
모든 시대에 걸쳐서 의식주의 해결은 인류가 당면한 최대의 문제였다. 정착보다는 이동을 주로 하면서 수렵과 채취에 의식주를 의존했던 석기시대에는 모든 사람이 수렵․채취업이라는 한 가지 직업에 종사하였다. 이후 주로 식량작물 등의 경작으로 생산방식이 바뀌면서 인류는 한곳에 정착하여
직업적․경제적 유용성을 최대한으로 회복시키는 일이며, 이것이 장애인의 인간다운 생활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선결과제이다. 곧 장애인복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서비스는 재활사업이라 할 수 있다. 장애인에게 있어서 재활(rehabilitation)은 장애로 인해 사회적 기능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그 장
인간은 누구나 직업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고 그것을 누릴 천부의 평등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 일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있어서 소득보장의 주요수단이 되기 때문에 직업의 문제는 생존권과도 직결된다. 하지만 직업이 가지는 의미 중에서 우리가 흔히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생계수단으로서의 역할은 인
직업재활상담은 장애인의 직업재활 활성화를 위하여 적합한 정보제공 및 지도 그리고 욕구파악 등 전반적인 직업재활 서비스의 방향 모색과 설정을 하는 단계로 다소라도 직업능력(잔존능력)이 있는 장애인들을 찾아 여러 가지 상담기법을 통해 그 실체를 적확하게 파악하여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
직업재활은 장애인 개인의 존엄성을 높이는 인도주의적 사업일 뿐만 아니라 비경제적 인간을 경제적 인간으로 만들어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생산에 기여하게 하는 일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장애인이 성공적으로 자립생활을 영위하여 사회에 통합될 수 있는 것이다.
직업재활은 다음과 같은 이
우리나라의 직업재활의 역사는 1952년 지체장애인을 위한 부산에서의 외국 원조에 의해 설립된 국립재활원에서 출발했다고 볼 수 있다. 의료재활과 직업재활을 중심으로 전쟁에서 발생된 지체장애인을 위하여 17년간 운영해 오다가 1969년에 문을 닫게 되었고 1970년에 인천에 노동청 소속 산업재활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