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박통사 飜譯朴通事>
1.연대 : 1517년 이전
2. 언해자 : 최세진
3. 이해
번역박통사는 중종 때 최세진(崔世珍)이 중국어 학습서인 《박통사》 원문의 한자에 한글로 음을 달고 번역한 책이다. 현재 권상 1책만 전하나, 《노박집람》 《박통사집람》과 1677년에 간행된 《박통사언해》에 의하면 상·중·하
崔世珍) : 한자 및 한자어의 의미를 궁리하고 고유어 어휘 의미를 정리한 책. 더 나아가 고유어와 한자 및 한자어와의 동의어 대응 관계를 밝히고 있는 책. 천자문이나 類合 등 한자를 배우기 위한 책들도 모두 그 나름의 어휘의미론에서 논의하는 동의 관계를 해명하기 위한 업적.(심재기 1997)
ⓒ 조선
<번역박통사 飜譯朴通事>
1.연대 : 1517년 이전
2. 언해자 : 최세진
3. 이해
번역박통사는 중종 때 최세진(崔世珍)이 중국어 학습서인 《박통사》 원문의 한자에 한글로 음을 달고 번역한 책이다. 현재 권상 1책만 전하나, 《노박집람》 《박통사집람》과 1677년에 간행된 《박통사언해》에 의하면 상
아득한 옛날에는 오늘의 韓半島(한반도)와 滿洲(만주)에 걸친 넓은 지역에 여러 언어들이 널려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불행히도 이들은 거의 아무런 기억도 남기지 않고 소멸하여 자세한 것은 알 길이 없다. 다만 옛 史書(사서)에 토막 기록들이 더러 전하여 이 언어들의 모습을 어렴풋이 엿볼 수 있을
‘걸대’란 말은 몽고인들이 중국인을 지칭할 때 쓰는 말(kita(i)) 두산 백과사전
이고 ‘노’는 상대방을 높여 부르는 접두어로 ‘노걸대’는 중국 사람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조선시대 중국어 회화 교재
1권 1책
저자ㆍ연대 미상
1) 노걸대
이 책의 최초의 편찬은 원말(元末)이나 명초 (明初)에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