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성)안의 관계에서 평가되는 것을 벗어나 감각적 경험에 기초한 응용학문으로써의 예술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였다.
즉, 예술은 인간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보여줌으로써 인간의 존엄성을 근거지우는 것이며, 예술가는 자연과 인간 사이에 존재하는 발명자이고 통역자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미지image)의 종류
이미지는 크게 셋으로 분류하여, 정신적 이미지, 비유적 이미지, 상징적 이미지로 나뉜다. 정신적 이미지는 작품을 대할 때, 오직 독자의 정신에 의해 야기되는 감각적 경험만을 강조한다. 따라서 그 이미지가 축어적인가 비유적인가를 분별치 않고, 때로는 축어적으로, 때로는 비유
이미지의 본질을 추구한 정의는 김지찬 교수에 의해 제공된다. 그는 그의 두 논문(「설교자는 이미지시트가 되어야 한다」, 「성경 해석에 있어서 이미지 관찰의 중요성」)에서 이미지의 심리학적 의미를 거부하고 이미지를 “어떤 사물을 감각적으로 정신 속에 재생시키도록 자극하는 말[언어]”로
정신병자야! 이 세상에서 살 가치가 없는 존재야! 우리 앞에서 사라져! 다시는 우리 앞에 나타나지마! 너 같은 인간은 이 세상에서 영원히 없어져야 돼!
치료자 : 서로 팽팽한 싸움이군요. 다시 자리를 바꾸어 대화를 계속해 보시죠
내담자 : (갑자기 목소리가 작아진다) 난 죽기 싫어! 너희들하고
이미지를 떠올린다든지, 역으로 언어로 표현된 이미지를 통해서 구체적인 사물을 떠올리려 한다. 보통 이러한 방식으로 이미지와 사물은 밀접한 관련을 갖게 된다. 즉 이미지는 경험과 인식과의 연결고리로써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이때의 이미지는 지각을 통해서 우리의 정신 속에서 발생하는 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