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희곡 성립의 기틀이 된 원시가무와 춘추시대의 배우는 각각 가무희와 골계희(滑稽戱)라는 민간예술로 계승되었다. 희곡의 특징이 노래, 춤, 배우, 대사 등이 모두 포함된 종합예술이라는 점이라는 것을 볼 때, 원시가무와 그로부터 이어지는 가무희, 배우와 그의 발전형식인 골계희 (참군희), 설화(
희곡 무대에 상연되면서 남희(南戱)는 활기를 띈다. 전기(傳奇)들이 15여종에 이르는 남희(南戱)의 곡조, 성강(聲腔)에 붙여져 상연되었으며, 각각의 곡조는 그 지역의 언어 혹의 민족적 특색을 담고 있었다. 이들 곡조는 북곡(北曲)의 영향을 받은 남곡(南曲)이 대부분으로 익양강(弋陽腔), 여요강(餘
지희(笑謔之戱) 기원설, ③ 중국 강창문학(講唱文學) 기원설, ④ 독서성(讀書聲) 기원설, ⑤ 육자배기토리 기원설, ⑥ 판놀음 기원설 등이 있다. 무가 기원설은 판소리가 일반적으로 육자배기토리권(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남부, 경상도 서부)의 무가와 유사한 점이 많은 데 근거한다. 특히 무가의 담당
투우와 같다."
목련희란?
7월 15일 중원절 일종의 불교의 종교극
망자의 천도를 주 목적으로 하여 불경을 토대로 ‘목련구모’
라는 이야기를 제재로 한 극목을 모두 일컫는 말
-> <<불설우란분경>> 한역되어 인도에서 중국으로 전해짐
배우들의 금기사항
2) 관중이 지켜야 할 금기
잡극(院本․雜劇)을 전기라 칭하였다. 明代에 이르러서는 점차 남희로부터 발전하여 나온 南曲(남곡) 희곡의 극본 모두를 칭하게 되었다. 즉 明淸의 전기(傳奇)는, 14세기 중엽부터 20세기 초에 이르는 시기에 宋元남희(南戱)로부터 발전하고 풍부해진 희곡예술을 지칭한다. 이는 곧 곤산강과 익양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