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작품에 나타난 작가의 개성을 이해하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독서의 목적과 상황, 독서의 흥미나 가치관 등을 고려하여 글을 스스로 선택하여 읽는 태도를 갖출 수 있다.
이육사, 윤동주→신경림, 유하
‘김소월=진달래꽃’의 고정관념을 깨고 ‘가는 길’
⇒(미래엔)기존 정전의 권위를
문학의 본질과 속성’에 해당해 지식으로 보았다.
(2)번 성취 기준인 ‘갈등의 진행과 해결 과정을 파악하며 작품을 이해한다.’는 갈등의 진행과 해결 과정을 통해 자아와 세계의 대립을 본질로 하는 두 갈래인 서사 문학과 극문학에 대해 배우고 갈등 형성 요인, 갈등 해결 과정을 이해하는 것으로
이에 해당한다. 셋째는 교과과정, 평가제도 등이 효과적인 정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짜여져 있는가를 논의하는 것이다.
여기서는 바람직한 교재의 목록으로서의 정전논의의 세 가지 차원(교재 선정의 차원, 교수법의 차원, 교과과정, 평가제도)과 문학교사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문학을 어떻게 연구해야하는지에 대한 방법에 대한 확신이 없다.
그런 우리들에게 “실행으로써의 문학 연구”(Literary Studies in Action)는 한국문학을 공부하는 개인적인 목적과 한국문학코스에서 요구하는 목적, 너무나 안이하게 생각했던 한국문학의 범주와 한국문학에서 정전의 존재 등 여러 가지
정당화된다는 것을 뜻한다. 다른 한편 담론만으론 이런 권력을 유지 할 수 없다. 여기서 동원되는 사회적 제도와 장치들의 예로, 학교, 군대, 감옥 등을 든다. M.푸코, 『담론의 질서』(이정우 역), 서강대학교 출판부, 1998.
이러한 푸코의 주장을 한국의 정전 구성 과정의 역사에 적용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