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관심을 갖는다. 그는 권위주의와 온정주의로 가득 찬 전통 문해 교육 방법에 불만을 가지고, 1947년 레시페 지역에서 문맹퇴치 교육을 시작했으며 그것을 통해 전 세계의 피 억압 민중 스스로가 사회적‧정치적 자각을 얻을 수 있도록 힘썼다. 1950년대에는 농민들에게 글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교사에 의한 주입식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교사가 가르치는 내용을 무비판적이고 수동적으로 학습하게 되며 사회구조의 모순을 아무런 저항 없이 받아들이게 된다. 이러한 학교의 실태에 관련하여 프레이리는 학교에서는 의식화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았으며 기존의
교육과정에 적용된 사례
학교에는 여러 시간이 있다. 현행 학교의 교육과정은 기계적으로 시간을 구성하여, 학습자를 소외시키고, 이에 학습자는 시간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시간이라는 것은 구획되고 측정되는 것이라기보다는 학습자의 주관적인 경험의 질에 따라 그 의미의
의식과 가능한 의식 사이에는 분명 간격이 있기에 이를 재인식하는 것이다. 의식화란 '의식을 발달시키는 과정'이면서 동시에 '현실을 변혁시키는 의식적 힘'이다. 사회적 변혁은 분명 억압적 사회현실의 변혁이며, 이 변혁은 사회의 급진적 변화를 통해 가능하다. 동시에 교육을 통한 동시적 변혁을 요
교육에 있어서도 열심히 믿고 열심히 하기만 하면된다는 명제식으로 해왔다. 그러나 로저스의 비지시적 상담모형은 신앙공동체에 만연된 신앙에 대한 획일적 해석 속에서 상실되어가는 자의식을 회복하고 인간화된 학습의 환경과 과정안에서 인간은 인간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줄 수 있다. 비 지시적 모